인류세의 모험
2018년 12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4월 19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8.71MB)
- ISBN 9791160891454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가이아 빈스는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색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적 해법”을 고안하는 보통 사람들의 노력과 분투에 초점을 맞춘다. 때로 무모해 보일 만큼 독창적인 발명과 믿을 수 없는 풍경,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비범한 결과들, 저자는 거기에 지구의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
지도
서문
1 대기
2 산
3 강
4 농경지
5 바다
6 사막
7 사바나
8 숲
9 암석
10 도시
에필로그
감사의 말
주
쩝? 얼마나 타당한지 등 사람들은 흔히 인류세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놓고 서로 다른 견해를 주장한다. 심지어 입증된 과학적 사실에도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개발이냐 보존이냐는 문제는 주민들 간에 첨예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최근에는 격렬한 국제분쟁까지 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쏟아지는 뉴스 헤드라인과 통계 수치,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형, 환경운동가와 기업들의 충격 요법과 지루한 슬로건 사이에 오가는 논쟁의 이면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1만 년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한 인류,
인간의 행성 지구에 희망은 있는가
인류가 1만 년 만에 최대 도전에 직면한 지금 우리 종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우리는 늘 우리의 필요에 따라 생태계를 바꾸었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지구상의 어떤 계도 진정으로 격리된 것은 없다.
지구의 작은 부분에 우리가 일으키는 변화는 막대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막 우리 자신이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복합적인지 이해했을 뿐이다. 무한 개발을 추구하는 인류가 자신의 영향력을 덜 파괴적인 방향으로 돌릴 수만 있다면 지구의 미래가 그리 우울하지만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류세가 전개됨에 따라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국가가 어떤 개발 방식을 택하느냐가 우리를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하지만 과학은 공학적 방법을 개발하고 그 영향을 분석해줄 뿐, 결국 어떤 영향을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것은 사회의 몫이다.
따라서 문제는 다시 “어떻게 살 것인가”로 돌아간다. 애초에 인류가 다른 종과 달리 전 지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비결은 창의성과 협력에 있다. 저자는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집단지성이 부와 지리적 공간, 계급, 성이라는 억압을 뛰어넘어 인류를 새로운 협력의 수준으로 이끌 것이라 낙관한다.
곧 바다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몰디브의 전 대통령 모하메드 나시드의 말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금 되새겨준다. “기후변화는 단지 환경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수백만 명의 가정, 생계, 인생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이다. 이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도울 책임이 있다.”
작가정보

저자 : 가이아 빈스
저자 가이아 빈스
과학과 환경 분야 전문 기자, 방송인이다. 그녀는 학술지 《네이처 기후 변화》의 책임 편집자, 《네이처》의 뉴스 편집자, 《뉴 사이언티스트》의 온라인 편집자로 활동해왔다.
그리고 《가디언》, 《더 타임스》, 《사이언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오스트레일리언 지오그래픽》, 《오스트레일리언》에 기고하고 있다.
BBC 온라인에 ‘스마트 플래닛’이라는 정기 칼럼을 쓰고 있고, 인류세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고안하여 BBC 라디오에 보낸다. WanderingGaia.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위터 계정은 @WanderingGaia이다.
《인류세의 모험》으로 영국왕립학회 윈턴상 30년 역사에서 첫 여성 수상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역자 : 김명주
역자 김명주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생명 최초의 30억 년: 지구에 새겨진 진화의 발자취》, 《다윈 평전》, 《호모 데우스》, 《1만 년의 폭발,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의 불편합니다》 등이 있다.
번역 김명주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