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돌이의 모험

김형종 지음

글도 2016년 03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12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경제동화지만 그냥 동화책 같이 잘 읽혀진다. 어려운 경제용어가 없다. 하지만 읽다 보면 스스로 경제개념을 깨우치게 된다. 꿀돌이는 이제 꿀을 더 쉽게 얻기 위해 집 근처에 꽃을 심는다. 단 것을 좋아하는 개미들과도 협력을 시작한다. 다른 꿀벌들도 꽃을 가꾸고 꿀을 받기 위해 꿀돌이 집 근처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일자리가 생기고, 마을이 만들어지고, 풍요로움이 찾아온 것이다. 이런 것이 경제이고 솔직한 삶이다. 아이들은 꿀돌이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사는 원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감수의 말 /4
작가의 말 /6
제1화 꿀이 부족해 /11
제2화 개구리 프로그와 연꽃 /27
제3화 꽃을 키우다 /41
제4화 일자리가 필요해 /57
제5화 베짱이 /69
제6화 봉제사 미싱 /83
제7화 봉제사 미싱(2) /97
제8화 맵과 스케치 /111
제9화 건축가 빌리와 빌드 /129
제10화 친구 밀리 /147
제11화 친구 밀리(2) /165

작가정보

저자(글) 김형종

작가의 말

여러분, 안녕 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이 책을 처음 펼친 여러분, 경제라니 딱딱하게 느껴지시죠. 경제책보다 동화라 생각하면 재미있을 거예요. 책을 쓸 때도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읽을까 고민하며 글을 썼답니다. 선생님은 어린 시절, 잠자리도 잡고, 나비도 잡는 곤충채집으로, 자연을 배웠어요.산에서 키우는 꿀벌들을 직접 보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곤충들이 나오는 『꿀돌이의모험』을 쓸 때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