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치
2019년 08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9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3.80MB)
- ECN 2021800001501881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백시종 장편소설『강치』. 탄탄한 주제와 화려한 문체로 알려져 있는 작가 백시종이 우리 역사가 날조된 것은 아닌지, 시대적인 사회정의는 살아있는지, 그 역할은 또 무엇인지에 대하여 심도있게 파헤친 소설이다. 1945년의 독도에서 2013년의 독도가 존재하기까지 그곳에 얽힌 사랑과 배신, 그리고 조작으로 일관된 부적절한 애국의 집단 심리가 빠른 템포로 전개된다.
신문사를 정년퇴임하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나에게 어느 날 손님이 찾아온다. 새로운 국가영웅으로 추앙받는 독도의의용군의 업적도, 활약도 실상을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전직 경찰이다. 나 역시 그러했지만, 민간인들에게 지급하는 호국연금에 눈이 어두워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라고 사회전반이 그를 묵살하고 매도해마지 않는데…….
작가의 말
장편소설
‘강치’는 어떤 책인가?
‘강치’는 집단최면이 무엇인지, 왜 뻔한 속임수가 개인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통용될 수 있는지, 왜 조작과 날조가 난무하는데도 공공연하게 방관 될 수 있는지, 날조된 역사를 어영부영 후손들에게 넘기듯이, 우리 역시 먼 선대로부터 그것을 이어받지는 않았는지, 과연 시대적인 사회정의는 살아있으며, 그 역할은 무엇인지, 탄탄한 주제와 화려한 문채구사로 정평이 난 작가 백시종이 심도있게 파헤친 소설이다.
1945년의 독도에서, 2013년의 독도가 존재하기까지 그곳에 얽힌 사랑과 배신, 그리고 조작으로 일관된 부적절한 애국의 집단 심리가 빠른 템포로 전개된다.
『강치를 손에 들면 절대로 놓을 수 없다.』 소설가 정태륭씨의 코멘트가 그러하고, 『왜곡된 근대사가 왜 바로 잡혀야하는지. 그 열쇠걸이가 강치에 함축되어있다』 정채(서양화가)의 변이 그리하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신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할 책이 강치다.』 배동환(전 신라대교수)씨의 주장이 또한 그러하다.
강치 줄거리
신문사를 정년퇴임하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나에게 어느 날 손님이 찾아온다. 새로운 국가영웅으로 추앙받는 독도의의용군의 업적도, 활약도 실상을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전직 경찰이다. 나 역시 그러했지만, 민간인들에게 지급하는 호국연금에 눈이 어두워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라고 사회전반이 그를 묵살하고 매도해마지 않는다.
그러나 지속적인 끈질긴 주장과 여러 증거자료와 정황을 접하다보니, 그의 진정성이 보이기 시작하여, 확인 여행에 나서게 되고, 1950년대를 독도에서 함께한 전직 경찰, 어부, 통신사, 해녀들을 만나면서 독도 의용군의 활약상이 대부분 과장이거나, 조작이거나, 날조된 것임이 백일하에 밝혀지게 된다.
한데도 이미 그것을 돌이키기에는 너무 많은 길을 와버린 느낌이다. 허위와 과장과 날조가 이끼처럼 끼어, 어느새 역사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이 동상으로, 기념관으로, 기념사업회로 굳어지다 못해 초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수록, 산교육의 장이 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1950년도 중반까지만 해도 2만여 마리가 살았다는 독도의 ‘강치’가 어느 세속적인 인물의 입신을 위해 ‘해구신’ 용으로 포획 멸종된 사실 역시 우리는 잊어서 안 되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 백시종
저자 백시종은 경남 남해 출생.
전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꽃마음’당선
전남일보 장편소설 ‘자라지 않는 나무들’당선
대한일보 신춘문예 단편 ‘나루터’가작 1석
현대문학 단편 ‘햇빛아래’ 1회 추천(김동리 선)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 ‘비둘기’당선
대한일보 신춘문예 단편 ‘뚝주변’당선
제1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망망대해’
제38회 한국문학상 수상 ‘그 여름의 풍향계’
제 10회 오영수문학상 수상 ‘이과수’
제7회 서포문학상 수상 ‘논개’
제2회 채만식문학상 수상 ‘서랍속의반란’
제1회 한국문학 백년상 수상 ‘오주팔이 간다’
제18회 중앙대학문학상 수상‘굿바이 수라바야’
제5회 들소리문학상 수상 ‘사하라크리스마스’
제4회 노근리평화문학상 수상 ‘돼지감자꽃’
(사)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 공동대표
문예바다 발행인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