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의 행복

이상배 지음 | 조혜진 그림

좋은꿈 2022년 05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2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떼구루루~ 돌고 도는 100원의 행복』은 저학년 대상으로 한 창작동화로 ‘100원짜리 동전’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이야기한 책이다. 세상을 돌고 도는 돈이라는 의미로 ‘떼구루루’라는 이름이 생긴 100원짜리 동전의 여행이 그려진다. 떼구루루는 작은 돈이 모아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감동 받는다. 아이들은 그동안 하찮게 생각했을 수도 있는 100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본문
권말-읽고 나서(작가의 말)
돈에 관한 속담과 격언

출판사 서평

1. 기획취지 및 지은이에 대하여
[좋은꿈아이] 첫 번째 권으로 저학년 대상의 창작동화이다.
물질만능의 시대라고 한다. 돈의 액수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고, 적은 것은 무조건 하찮고 낮추어 본다. 적은 돈도 저축하지 않으면서,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일확천금을 꿈꾼다.
적고 하찮은 것이 어떤 희망을 줄 수 있는가? 어떤 꿈을 이룰 수 있는가.
그 소중함을 ‘100원짜리 동전’을 통하여 그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 이상배는 베스트셀러 [책읽는 도깨비]를 통하여 어린이 독자와 친근한 작가이다. 최근에 [부엌새 아저씨] 동화집으로 윤석중문학상(2012년)을 수상하였으며, 최근 펴낸 [독서전쟁]도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 책 내용
2014년에 태어난 100원짜리 동전의 세상 여행이 시작된다. 1984년생 헌 동전이 지어 준 이름은 세상을 돌고 도는 돈이라고 해서 ‘떼구루루’이다. 떼구루루는 돈만 밝히는 구두쇠에게 첫 거스름이 되면서부터 여행을 시작한다. 자장면 값으로 치러지고, 우동값으로 치러지고, 물값으로 치러지고, 구두를 닦은 용돈으로 주어졌다가 갑자기 캄캄한 장롱 틈사이로 들어갔다가 우여곡절 끝에 돼지저금통으로 들어간다. 이틀간의 정신없는 여행 끝에 마침내 소녀가장 ‘순미’를 도와주는 목돈이 된다. 작은 돈이 모아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겪으면서 자신의 가치는 물론그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받고, 비록 하찮은 100원짜리 동전이지만 자신의 소중함과 함께 행복함을 느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배

저자 : 이상배
저자 이상배(동화작가)는 충북 증평(도안)에서 태어났으며, 월간문학신인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최근에 [부엌새 아저씨] [별이 된 오쟁이]를 펴내고, 책귀신 시리즈인 [책읽는 도깨비]는 베스트셀러로 ‘100대 인기분야 최고의 책’(알라딘-국내 창작동화 분야) 으로 선정되었다. [책귀신 세종대왕] [책읽는 도깨비2-시간도둑] 외 여러 권이 있으며,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동리문학상, 어린이도서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림 : 조혜진
그린이 조혜진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동화책을 무척 좋아하고, 토끼와 아이들을 좋아하는데, 곧 토끼와 아이들이 나오는 그림책을 그릴 것입니다. 그린 책으로 [손가락을 쏙쏙] [꿈몽][지구를 살리는 브리질 이야기] [사계절로 만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조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