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낫싱)

유광호 지음

네오딕 2013년 09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5년간 우주의 탄생원리와 양자물리학의 매력에 푹 빠져서 그 기본개념을 연구하면서 얻은 지식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 쓴 것입니다.
태초 우주탄생의 과정과 생명체 탄생의 원리에 대해 과학적 사실에 근거를 두고 설명하였으며, 책장을 넘길수록, 사유적인 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나의본질”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만한 책이며, 인생사의 어려움과 역경에 처한 독자라면 이 세상과 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통찰할 수 있는 거시적 안목을 얻게 되어 삶에 대한 새로운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제1장 시간의 흔적
1.원자 속에 숨은 비밀
2.빅뱅의 메아리
3.무에서 나온 우주
4.우주의 터널효과
5.우주의 인플레이션
6우주망원경의 기술발전
7.비등방성
8.적색편이
9.암흑에너지
10.암흑물질
11.빅뱅

제2장 불의 외출
1.0에서 뛰쳐나온 불
2.관성계의 역
3.모순의 정보에너지
4.세상의 질료
5.쿼크 하드론 상전이
6.원자의 성질
7.가장 가벼운 입자
8.4가지 힘
9.불 커진 우주
10.관찰자의 등장

제3장 생명의 신비
1.생물의 기원 유기산
2.현생인류의 출현
3.세포의 발견
4.DNA의 발견
5.게놈지도
6.생물의 기원 미토콘드리아

제 4장 자연을 관찰한 성현들
1.복희씨
2.우임금
3.주나라 문왕
4.고타마 싯다르타
5.엠페도클레스
6.노자
7.공자
8.헤라클레이토스
9.예수

제5장 자연의 결을 찾은 과학자들
1.프톨레마이오스
2.코페르니쿠스
3.갈릴레오 갈릴레이
4.브라헤
5.요하네스 케플러
6.뉴턴
7.알버트 아인슈타인
8.조지 가모브
9.윌슨과 펜지어스
10.표준모형
11.힉스

제6장 강한 인류원리
1.우주상수
2.초신성폭발
3.헬리오스피어
4.신의 설계
5.밴앨런 복사대
6.생체매트리스

제7장 거룩한 손
1.역
2.음양오행
3.내면의 답
4.일한일서
5.자연의 결
6.현상과 본질
7.모형

제8장 충돌
1.오감
2.대형강입자충돌기
3.빅뱅의 순간
4.상태공존
5.원자폭탄

제9장 햇빛
1.생물의 정보에너지원
2.생명체의 자양분
3.햇빛들의 무도장

제10장 자연과 삶
1.전원의 꿈
2.호롱불 마을
3.창조와 축복
4.사후세계

제 11장 자유산책
1.동조화현상
2.고통을 이긴 위대한 사람
3.나다움
4.세월의 속도
5.오로라의 춤

출판사 서평

<책의 머리말 중에서>
누구나 공통적으로 세상에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교, 철학, 과학에게 답을 구해 봅니다. 그러나 애매모호한 답변만 들을 뿐입니다. 우리가 태어나면서 운명적으로 던지는 아래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자연 속에서 구하려합니다.

1. 한번 살다가는 꿈같은 이 세상을 알고 싶다.
2. 생명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3. 나는 누구이며 세월 따라 모두 어디로 갔는가.
4. 자연의 법칙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5. 나는 삶과 죽음을 어떻게 해석해야 최선일까.
6. 후회 없는 삶을 위한 길잡이는 없는가.
7. 모자람과 나다움은 무엇인가.
8. 누구나 진짜 성공의 비결은 없는가.
8. 성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이승을 살다 갔는가.

이상의 질문들에 대한 답은 인류역사 초기에 이미 성현들이 밝혀 놓았습니다. 그리고 현대과학이 시나브로 입증을 다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종교 철학도 기존의 진리탐구 방식에서 탈피하여 현대과학을 공부하고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리를 구하려는 경향이 역역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자연 속에 모든 비밀이 다 숨어 있습니다. 우주는 홀로그램 시스템이므로 모든 정보는 자연 속에 우주공간 속에 다 기록되어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낯선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10분만 대화하고 관찰하면 그 사람의 살아온 과거나 그 사람이 현재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듯이, 자연을 관찰하면 그 자연이 겪고 온 과거를 다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천기누설은 진작 되어있습니다. 이 우주는 투명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이 세상엔 숨을 곳도 없고 숨길 수도 없는 투명한 세상입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것은 대수로운 일이 아닙니다. 능히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옛 성현들의 우주관과 현대 과학자들의 자연관을 살펴보고 인류가 축적해 놓은 정보를 공부함으로서 우리 스스로가 위의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