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2021년 02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1월 1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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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12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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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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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독 그 가게에만 손님이 몰릴까?”
과일을 사러 어느 과일 가게에 들어갔더니 수박에 만 원짜리 지폐 세 장이 붙어 있다. 이게 뭐냐고 사장님께 물어보니 용돈이란다. 가게 한 편에는 형형색색의 돼지 저금통 3,000여 개가 한가득 들어서 있다. 뭔가 신기한 과일 가게라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과일 하나 사들고 나오려니 로또복권을 같이 준다. 과일을 산 다음 박스를 가져다주면 500원을 돌려준단다. 그런데 심지어 과일도 너무 맛있다. 이 가게는 뭐지? 사장님이 미친 것일까? 다음에도 과일을 살 때는 여기에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는 한 번 온 고객도 반하게 만들어 월 1억씩 버는 ‘과일대통령’만의 판매 전략을 공개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가장 맛있는 과일을 전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과일대통령 열정을 가득 담았다. 퇴사 후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면, 막막한 취업 시장을 뒤로하고 나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면, 과일대통령이 들려주는 생생한 과일 장사 이야기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장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대통령께 드리는 과일이거나, 과일계의 대통령이 되거나
1년 365일 같은 자리에 자리를 까는 노점 장사꾼
수고로움을 받고, 즐거움을 드리다
눈물을 흘리며 수박을 버리다
나는 단골손님 300명에 목숨을 걸었다
성공한 사람의 관점을 배워라
2장 넘어졌다. 바로 그 자리에서 승부를 보라!
택배 기사로 이름을 날리다
내 인생의 첫 집은 6개월 만에 날아가고
택배를 다시 시작할 것인가? 장사를 시작할 것인가?
동생이 내 스승이 되어
싸다구요. 진짜 싸다구요. 안 싸면요? 싸다구 한 대 맞겠습니다!
바람에 3만 원이 휘날리다
잦은 신고와 단속에 전을 펴지 못하다
3장 과일대통령의 월 매출 1억 올리는 장사 비법
로또복권으로 손님과의 거리를 좁히다
손편지로 손님을 나에게 끌어당기다
행복돼지로 손님을 내 울타리에 가두다
캐시백 박스로 손님을 키우다
“이 과일 정말 맛없습니다!”
자신 있게 팔고, 클레임은 미리 차단하라
이벤트의 퀄리티를 높여라
타깃 고객을 명확히 하고, 그 타깃에 집중하라
과일 가는 곳에 마음 담아 보냅니다
한 템포 빠르게 가고, 시간에 구애 받지 마라
내 상권을 아는 만큼 매출은 올라간다
4장 고객의 과일냉장고를 지배하는 법
VIP 손님은 불만을 말하지 않는다
내 손님들이 어디에 있는지 바로 알기
배달은 이제 기본 중에 기본이다
나의 타깃 고객은 내 과일을 먹어본 손님이다
구매저항선을 낮춰라
장사에도 파레토의 법칙은 통한다
좋은 과일을 고르는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라
소비자의 입은 미세한 차이도 알아챈다
아이들의 말에 촉을 세워라
파는 것이 아니라 사게 만들어라
맘카페에서 인정받기
5장 반전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죽기 살기가 아닌, 죽도록
너는 벌써 연봉 1억
나의 부사수가 최대의 라이벌이 되다
농구공을 잡고 싶다면
장사에도 관성의 법칙은 통한다
반전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매일같이 찾아오는 단골손님을 만드는
과일대통령만의 비결을 공개한다!
대전에서 가장 잘나가는 과일 가게 중 한 곳인 ‘과일대통령’. 대전 맘카페에서는 ‘과일대통령’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맛도 맛이지만 다른 가게와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취급하는 과일 80% 이상을 전날 선주문을 받아 판매하며 재고율 0%를 자랑한다. 어떻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어디서나 파는 과일인데도 이렇게 잘나가는 것일까?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는 1톤 트럭에 과일을 싣고 다니며 노점을 운영하던 저자가 3,000여 명 고객의 과일 냉장고를 책임지기까지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담았다. 대리운전, 영업사원, 택배 기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통해 얻게 된 노하우를 과일 판매에 대입해 단골손님들을 붙잡은 저자만의 비결을 상세히 설명한다.
좋은 과일을 고르는 기준과 타깃 고객을 선정하는 방법,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의 조화로운 운영법 등 과일 가게를 운영할 때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구매자에게 로또복권 주기, 박스를 가져오면 500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박스, 적립금이 눈에 보이는 행복돼지 저금통, 진심어린 손편지 등 고객을 사로잡은 다양한 아이디어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고객에게 언제나 진심을 다하는 저자의 마음과 열정, 노력도 함께 엿볼 수 있다.
과일 가게를 운영하지만 맘처럼 잘되지 않는 사장님들, 계속적인 취업 불황으로 뭘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인 청년들, 실직을 앞둔 명퇴 예정자이거나 아니면 재취업을 해야 하는 가장이거나 사업의 실패로 재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과일대통령의 기발하고도 진심어린 전략을 담은 이 책은 분명 당신에게 이전과 다른 큰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 황의석
‘저 사람은 비빌 언덕만 있으면 될 사람인데’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비빌 언덕이 없어 스스로 언덕을 만든 사람이다. 택배 기사로 이름을 날리면서 비빌 언덕을 마련했고, 과일 장사를 통해 ‘될 사람’에서 ‘된 사람’으로 성장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젊은 시절을 허투루 보낸 사람같지만, 모든 경험은 위기의 순간에 도움을 준다는 믿음 하나로 그 시간들에 충실해왔다. 마흔 넘어서 시작한 과일 장사가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젊은 시절의 경험이 과일 장사로 성공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대전에서 가장 잘나가는 과일 가게 중 한 곳인 ‘과일대통령’을 운영 중이며, 취급하는 과일 80% 이상을 전날 선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유일한 과일 가게로 자리 잡았다.
‘장사의 처음은 장사꾼의 마음을 오롯이 손님에게 보내는 것이고, 장사의 마지막은 손님의 마음을 오롯이 장사꾼이 받는 것’임을 후배들에게 몸소 알려주고 있는 장사꾼 같지 않은 천생 장사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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