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꾼의 아들 2

샘 포이어바흐 지음 | 이희승 옮김

글루온 2022년 06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5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18년 독일 판타지 소설 대상 수상작
파린과 징글징글 그리고 아로스의 모험
《매장꾼의 아들》 총 4권

매장꾼의 아들에게 슬픈 소식이 전해진다. 파린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고향 마을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사랑하는 여인과 재회하지만 그녀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

기사 에미코가 있는 성으로 돌아온 파린은 훌륭한 스콰이어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벨텐 제국 가장 중요한 기사들의 경기에서 그는 승리에 일조하게 되고, 그로 인해 기사의 원정길에 따라나선다. 물론 그들의 여행길에는 예측 불허의 비밀스러운 동행도 함께이다.

나벤슈타인의 고아원에서 도망친 소녀 아로스. 정찰병들에게 쫓기며 그녀에게 걸린 현상금은 나날이 높아져만 간다. 항구에서 그녀는 훗날 함께 모험의 길을 떠나게 될 화가 키와 친구가 된다. 대성당에서는 벌어지는 지하 세계의 암투. 아로스는 그들의 싸움에 관여하게 되는데….

목차

명당
대장장이의 딸
이방인
주최자
조만간에
풀밭
무예 시합
캐러웨이
위험한 도박
바다
새 시대
마상 창 시합
앞날
괴물
보상
미래
여행
여관
미로
흐르는 강물처럼
야수
믿음
지게스문트
절망
운명
쇠사슬
해명

작가정보

저자(글) 샘 포이어바흐

저자 : 샘 포이어바흐
Sam Feuerbach
깊이 있는 유머감각과 신들린 언어 연주로 사랑받는 작가이다.
그의 이야기는 복선과 굴곡, 역설을 버무린 변화무쌍한 변주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아마존 독일소설 부문 #1 베스트셀러
총 50,000 이상의 리뷰 4.7/5

《매장꾼의 아들》 한 작품만 해도 20,000개의 폭풍 리뷰가 달릴 만큼 열광적인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작가 지망생들이 본받고 싶어 하는 작가 1위로 손꼽히고 있다.

2018년 《매장꾼의 아들》로 베스트 오디오북 대상,
2020년에는 스카우츠 상(Skoutz Award)을 수상하였다.

역자 : 이희승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예와 조소를, 독일 드레스덴 조형예술대학에서 조소를 공부했다. 독일 타우누스 자락에 정착해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거짓에 관한 진실》, 《모차르트》, 《세상을 바꾸는 뉴파워, 녹색소비》, 《마르크스》, 《가끔은 남자도 울고 싶다》 등이 있다.

번역 이희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