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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와 화부

문형 장편소설
문형 지음
다차원북스

2019년 07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1월 2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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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17MB)
ISBN 9791188996339
쪽수 5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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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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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전직 부장검사가 1980년대의 계엄령 시대상황에서 친자를 살인혐의로 잘못 기소한 과오를, 화장장 화부 생활에서 그리고 젊은 도예인을 만나 참회하는 과정에서 전통도예의 정신적 문화적 장점을 알리는 동시에, 도예 미학을 완성해 가는 길을 소설화하여 부드러움과 강직의 상징으로 불(리비도)의 철학을 전개해보고자” 한다.
부장검사 출신의 제1주인공(고상화)은 성욕 과잉으로 인해 나락에 떨어지고 가족이 파멸했으나, 화장장 화부와 도예 과정에서의 마음 수양으로 깨달음에 도달한다.
도예가인 제2주인공(원명진)은 연인이 님포매니아가 되는 바람에 인생이 흔들렸다가, 제1주인공(고상화)의 인생행로를 보고 연인(유나)을 해량하는 인생관으로 거듭난다.
제3 인물 신문 기자는 이들의 인생을 취재하는 즉, 이 소설은 독특하게 네 가지 차원의 복합적 시공간으로 전개된다.
화진백자│6

만남│25

검사와 피의자│46

가마짓기│72

나락│89

색과 공│109

잠형│130

유나│159

훈김│190

얄라차!│235

제망매가│253

불 자궁│283

당감동 화장장이│311

여근곡│340

발정│369

목마│398

날개│419

신불│444

참척│477

잠입│486

번제물│497

임자 없는 점퍼│534

편주인물상│554

작가의 말│572

■ 본문 주요 인용문

“내 말은, 그냥 불이 아니라 인육의 불, 한 남정네 욕정의 불이 타면서 그걸 만들었다는 거요.”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어릴 때 들었던 에밀레종 전설처럼, 무슨 인신공양이라도 했다는 겁니까? 선생님께선 그렇게 할 자식도 없는 줄 알고 있는데요. 뭐 혼자서 수도승처럼 살아왔으니, 수도자들이 금욕 수련할 때처럼 손가락을 태웠다는 말씀이겠죠. 때론 문학·예술가들도 소지(燒指)하거나, 팔뚝 허벅지 같은 곳을 태워 소신(燒身)하는 경우가 있다는 건, 들어 알고 있습니다만.”
*
“화부라면……?”
“말 그대로 불 때는 화부(火夫)요. 아참 그렇지, 나도 가마에 불 땐 사람이니까 화부네요. 그러니까 화장장이 화부와 도자기 굽는 화부가 합작해서 만든 백자라는 뜻입니다.”
“화장장이 화부가 가마에서 도자기 구울 때 불 때는 걸 거들었다, 그 말씀입니까?”
박 기자는 거참 재밌다, 는 표정을 지으며 질문을 계속했고, 명진은 여전히 알아먹기 힘든 말을 했다.
“불 때는 걸 거들었다? 허긴 틀린 말은 아니네요. 자기 몸으로 불을 땐 거와 마찬가지니까.”
*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한담? 끝까지 의도적인 살인사건으로 몰고 가? 그러기엔 증거가 아직 미약하지 않은가? 그도 그럴 것이 김찬돌이 현장에서 즉사했다는 사실만 있지, 사체에 특별히 폭행당한 흔적이나 흉기에 의한 상처 자국이 없고. 목과 가슴 부위에 살짝 긁힌 자국이 있긴 하나, 이 정도 가지고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기엔 어렵고. 현장에서 체포되었을 당시, 홍기대는 어떠한 흉기도 소지하지 않았다 하니……. 부검자료에도 급성 심장 정지에 의한 사망이라는 내용 외 피부에 긁힌 자국만 있을 뿐, 타격으로 인한 외상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쓰여 있는데…….’
*
“선배님은 이제 흙으로 도자기 만드는 예술가가 아니라, 불 때는 철학자가 될 모양입니더. 선배님한테는 이제 좋은 형수만 옆에 계시모 인생 팍팍 펴일 건데―.”
‘형수’라는 단어가 근수 입에서 나오자 상철이 급히 말을 자르며 나무랐다.
“근수 너! 갑자기 형수 말은 왜 끄집어내 인마!”
못할 말을 한 것처럼 근수가 입을 꼭 다물곤 명진의 눈치를 살폈다.
*
내 심장에 쿵, 벼락이 떨어졌다.
‘아니, 이럴 수가!’
사건 당시에 이걸 발견하지 못한 후회로, 나는 마구 가슴을 치고 싶었다. 앞에 기대 할머니만 없다면.
‘홍기대 사건 수사할 때, 그의 주변은 물론 집까지 압수수색 다했는데, 어째서 이걸 발견하지 못했지? 아, 그때 발견했어야 했어, 그때! 압수수색까지 해놓고 이걸 놓치다니!’
*
“그렇지요. 검은색도 신비하고 황홀하며, 심지어 성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리스정교회 사제와 가톨릭 신부들의 옷이 검은 건, 성스럽기 때문입니다. 이슬람교 이맘들도 검은색 옷을 입고, 유태교 랍비들도 검은 모자와 외투를 입지 않습디까? 종교와 관련해서 한마디 더하면, 불교의 마하칼라, 우리말로는 대흑천이라고 하는데, 이 용어엔 위대하다는 뜻과 암흑이라는 뜻이 함께 내포돼 있어요. 즉 정반대의 대비 개념이 한꺼번에 들어가 있습니다. 관념상으로, 검은색은 죽음 또는 음기, 모순이면서도 신성 또는 신비로움을 상징하므로, 이때의 암흑은 완전함이란 뜻을 갖습니다.”
*
“아기가 들어서지 않는 건, 내 잘못이 아니라고요!”
사실 아내가 그 말할 때까지 우리는 아기가 생기지 않는 문제로 싸우거나, 아기를 갖기 위해 애쓴 적이 없었다. 불임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거나 검사해볼 생각도 없었다. 서로가 앞길 개척에 전력투구하느라, 어쩌면 그동안만큼은 아기가 생기지 않기를 바랐는지도 모르겠다만.
*
나무를 여인의 육체인 양 끌어안고선 “아이~씨, 아이~씨.” 하고 욕과 괴성이 뒤섞인 동물 소리를 냈다. 그러면서도 “어이쿠! 어이쿠!” 자탄하며 소나무 허리에 이마빡을 몇 번이나 짓찧고서는. “뒈져라, 썩을 놈!” 하고 침을 뱉은 뒤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랬음에도 욕정이 가라앉질 않아 나는 억지우격으로, 불방망이를 움켜쥔 채 어기적어기적, 몇 걸음씩을 뗐다. 누가 볼세라 산행 중에 다리가 아픈 것 같은 시늉을 내며.
*
“나같이 도자기 굽는 사람들은 가마를 여신으로 받들기 때문에, 가마지을 때는 물론 불을 땔 때 여자들은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한다. 우리 아버지도 옹기 구울 때 그랬고. 여자가 들락거리면 여신이 질투해서 일을 그르친다는 옛말에. 해서 불을 끄고 기물을 들어낼 때도 가마 안에는 남자만 들어가도록 한다. 가마 밖에서 기물을 받아내는 것쯤은 여자가 거들어도 괜찮지만. 여성 출입금지를 아무리 미신으로 치부한다고 해도 그렇지, 세상에! 내가 작품 만들려고 불 때는 가마 아궁이에 어찌 니가, 다른 사람도 아닌 니가, 일 때문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거기 들어가서 섹

“제 몸의 욕동을 죽이려 자진 거세까지 하려 했던 처절함,
검사의 칼끝에 서렸다 돌아온 업보, 종내는 스스로 번제물이 된 목마의 운명!”

여기, 대명천지에 음란행위를 한 또 다른 검사가 있다!
기질적 소인 때문인가, 아니면 도덕성 부재 때문인가?
대웅전에 들러 다시 한 번 삼배를 올리고 나는 자비사를 나왔다. 이런 때 하늘에서 벼락이라도 쳐주면 좋으련만, 하다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버렸다. 아까의 스님 말이 뇌리에서 벼락을 쳐.
‘문조라는 새는 특히 흰 문조는, 귀품이 나긴 하지만 둥지에 있는 알을 깨버리거나 자기 새끼를 물어죽이기도 하는, 고약한 면이 있다.’
­ 본문 중에서

■ 불의 노래를 싣고 문학의 바다로 나가는 ‘띠배’ 같은 소설!

이번에 펴낸 문 형 장편소설 《목마와 화부》는 현대인의 충동적 성욕 과잉(성 도착증)으로 인한 업보가 개인과 주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욕과잉은 선천적 기질 때문인가 후천적 요인에 기인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한 대답이다.
또한 성취 욕구에 대한 반동형성으로 나타나는 성욕 과잉에 대한 하나의 치유방법으로서 전통 도자기 만들기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전통문화 스토리는 대개가 전통계승에 대한 갈등 또는 기술적 비법 찾기에 중점을 뒀지만, 이 작품은 심리적 치유 가치로 부각시켜 차별화하고 있다.

“만일 개인적인 욕망이나 다른 것, 낯선 것을 추구하지 않으면 당최 예술이 왜 필요하고, 도자기는 왜 만들어요. 미술품이든 도자기든 이미 세상에 나와 있는 것도 천지고, 공장에서 찍어내면 하루에만도 수십만 개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왜 만드냐고요. 명진 씨가 도자기에 대해 욕망 갖듯, 난 육체적 욕망을 가지면 안 되나요?”
*
사람들이 어쩌면(‘내가 더’) 무의식적으로 답습하였거나 자기 스스로가 만든 막에 갇혀 사는 건 아닌지? 그것도 개구리 순막보다 더 얇디얇은 막에. 선입견이나 고정관념, 편견, 자격지심, 피해의식, 질투와 같은 보이지 않는 막에. 한 번만 번뜩, 뜨거나 한 번만 꽝, 깨뜨리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타인의 마음이 보일진대. 그 막이 자기를 감싸줄 줄 알고 막 뒤로 자신을 은폐시키거나 도리어 겹막을 치는 건 아닌지? 그로 인해 딴 세상을, 또는 타인의 속마음을 보기는커녕 자기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
지식인이나 예술가들이 그만큼 섹스에 탐닉하는 것도, 그가 추구하는 그 무엇에 대한 갈망을 만족스럽게 쟁취하지 못하니까 섹스에 집착하는 거고. 그런 집착이 그 무엇을 만들거나 탄생시키고. 그 갈망이 새로운 것을 낳기도 하고. 뭔가 잃을수록 갈망은 커지는 법이니까.
-본문 중에서

* 이 도서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선정한 창작지원 작품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문형

선천적으로 시각장애가 있는 작가는 부산에서 20년간 광고기획 및 홍보컨설팅 일을 하다가 2009년부터 전업 작가로 나서 소설 및 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본명은 문병근. 1963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등학교 및 부산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작품으론 중학생이던 제자가 대학생이 되어 평화봉사단 영어선생의 비명횡사를 밝히는 장편소설 《동동바우에 뜬 말라이카》(2014), 고 박경리 선생을 만나기 위해 작가가 변신하여 저승여행을 하는 가상대화형 장편소설 《토지를 뛰쳐나온 박경리-시오울》(2014)을 출간하였다. 차기작으로 젊은이들의 욕구와 경쟁, 문화요소가 결합된 액티브한 소설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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