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무회의록 1958

김명섭 , 이희영 , 양준석 , 유지윤 지음

국학자료원 2020년 12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1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958년 당시 국무회의는 내각제적 요소가 포함된 헌법기관으로서 국정 전반에 관한 의제를 토의 및 의결했다. 1958년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정기회의)과 금요일(임시회의)에 개최되었으며, 화요일 오전 회의는 경무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오후 회의와 금요일 회의는 중앙청에서 수석국무위원 주재로 열렸다. 신두영이 기록한 국무회의록이 지니는 사료로서의 가치는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오재경(吳在璟, 제7대 공보실장 1956.7~1959.1)과 송인상(宋仁相, 제3대 부흥부장관 1957.6~1959.3)에 의해 확인된 바 있다(京鄕新聞 1990/4/19). 특히 다른 시기의 국무회의록들이 핵심 심의내용 위주로 간결하게 기록되었던 것에 비해 신두영은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간 심의내용을 사안별로 마치 연극 대본과 같이 소상하게 기록했다.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에서는 신두영이 기록한 공공기록물의 역사적 중요성에 착목하여 이희영의 초고를 참고하여 새롭게 편찬하고, 한글세대까지 고려하여 자세한 주석을 달고 관련 논문과 자료들을 덧붙여 발간하게 되었다. 1959~1960년도 분의 국무회의록은 추후 발간할 예정이다.

목차

ㆍ화보
ㆍ간행사
ㆍ일러두기
ㆍ원문 목차
ㆍ국무회의록 원문
ㆍ부록 443
1. 1958년 국무회의록을 통해 본 대한민국
2. 국무위원 명단 (1958. 1. 1 ~ 1960. 5. 1)
3. 1958년도 연표
ㆍ참고문헌 471
ㆍ색인 475

작가정보

저자(글) 김명섭

저자 : 김명섭
파리1-팡테옹 소르본대학 박사. 서울대 지역종합연구소 특별연구원, 한신대 국제학부장, 연세대 통일연구소장, 국제학술지 Geopolitics 편집위원 등을 역임. 현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정치외교사학회장
주요 저서: 해방전후사의 인식 (공저), 대서양문명사 , 전쟁과 평화 : 6·25전쟁과 정전체제의 탄생

저자 : 이희영
서울대 문리대 학사. 국회법사위 입법조사관, 내무부 감사관, 정무장관 입법보좌관,
총무처 총무과장, 대통령사정비서실 행정실장, 감사원장 비서실장, 국무총리 민정비서관, 충남 천안시장 역임

저자 : 양준석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전문연구원 역임. 현재 서울신학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교수
주요 논저: 해방공간과 기독교 (공저), “서울올림픽 유치의 정치외교사”(공저), “1948년 한국대표단의 유엔 승인외교” 등

저자 : 유지윤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석사, 연세대 사회학과 박사과정 수료, 온누리 TV(현CGNTV) PD 역임, 현재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연구원

저자(글) 이희영

저자(글) 양준석

저자(글) 유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