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흔든 아름다운 소녀들

보통내기에서 당당한 소녀로

이수지 지음 | 한송이 그림

M&Kids 2021년 03월 29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6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에 소개된 스무 명의 소녀들은 보통내기에서 당당한 소녀로 ‘나’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큰 꿈을 그려나갔던 이들입니다. 누군가는 아주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되어 나라를 지켜내야 하는 힘겨운 책임을 맡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임금의 위독한 병을 치료해야 하는 위기와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사랑하는 사람을 뒤로 한 채, 글을 쓰는 작가의 꿈을 이루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대도시로 모험을 떠나기도 하고, 아픈 아버지를 대신하여 전쟁에 나가 용맹하게 싸우기도 합니다.
이 모든 소녀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모두 여자였지만, 그 시대 여자들에게 요구되었던 틀을 박차고 나왔다는 것이지요.

목차

1. 역사 속 실존했던 소녀들
클레오파트라 12
잔 다르크 19
대장금 30
엘리자베스 1세 36
선덕여왕 46
마리 앙투아네트 56
마리아 칼라스 64

2. 문학작품 속 소녀들
엘리자베스 베넷 70
제인 에어 78
스칼렛 오하라 84
조마치 95
최서희 102
세라 크루 108
마틸다 웜우드 115

3. 영화와 뮤지컬, 애니메이션 속 소녀들
헤르미온느 120
트레이시 127
화무란 133
미아 서모폴리스 141
블랙 위도우 148
베티 워렌 153


본문 속으로
첨부파일 참고

출판사 서평

이 책에 등장한 인물 중에는 그동안 다른 위인전이나 인물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이들도 있습니다. 다소 생소하고도 특이한 에피소드를 지닌 소녀들을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는 여러분의 꿈은 매우 다채로우며, 앞으로 맡아야 할 역할 또한 수없이 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수지

저자 : 이수지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에서 교육학과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아동 도서와 인문도서를 기획하고 마케팅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늘 간직해 왔던 어릴 적의 판타지를 동화로 쓰면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논픽션 책을 만드는 중입니다. 그리고 열세 살짜리 반려견 ‘또리’와 하루 한 시간 뒷산을 산책하며 꿩이나 족제비 같은 도시의 동물들을 숨죽여 관찰하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곤충을 왜 먹어요?〉 〈하루에 한 편 이솝 이야기〉 〈하루에 한 편 탈무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림 : 한송이
대학에서 시각 영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게임 그래픽과 UI 디자이너로 활동을 했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웹툰,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

그림/만화 한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