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의 발견
2019년 01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11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3.39MB)
- ISBN 9791187132332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흔히 ‘읽기’라 하면 ‘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카피라이터의 눈에는 세상 만물이 모두 읽기를 위한 소중한 텍스트다. 덕분에 마트에서 마주친 아주머니와 대화, 산책로에서 만난 까치, 길에 떨어진 나뭇잎 하나까지 모두 사색과 철학의 밑바탕이 된다. 카피라이터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어떻게 다를까? 『읽기의 발견』은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누구나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일상을 읽고 해석하는 삶에 대한 깨우침_최시한 / 6
확장된 읽기는 어떻게 가능한가_정예서 / 10
서문
세상은 거대한 텍스트다! / 16
I 읽기 본능 회복
태초에 읽기가 있었다
I-1_ 사유의 첫 걸음
첫 독후감을 쓰던 날의 오후 / 28
I-2_ 읽기의 확장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 / 36
I-3_ 읽기 본능
태아의 예민하고 섬세한 감각 / 41
I-4_ 의미화
읽고 쓰는 일은 어떤 의미인가? / 45
I-5_ 보이는 것을 읽기
우리는 세상을 읽는다, 고로 사람다워진다 / 49
I-6_ 관찰과 질문
꼰대로 늙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54
I-7_ 읽기가 없는 삶의 비극 1
오늘, 서울의 아이히만 / 59
I-8_ 읽기가 없는 삶의 비극 2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건가요? / 62
II 일상 읽기
두 발을 땅에 두고 너머를 본다
II-1_ 새롭게 보기
비 갠 뒤의 산책을 좋아하세요? / 74
II-2_ 상상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 / 83
II-3_ 자세히 보기
오늘의 발견 / 86
II-4_ 주변 둘러보기
전철에서 만난 스승들 / 91
II-5_ 이웃 살피기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것들 / 95
II-6_ 단서 찾기
동네 슈퍼에서 세계를 읽다 / 103
II-7_ 순간을 만끽하기
일상의 아우라 / 111
III 관계 읽기
누구에게나 이번 생은 처음이다
III-1_ 나부터 읽기 가장 난해한 텍스트 / 120
III-2_ 너를 읽기 내게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 너 / 127
III-3_ 인정하기 ‘사랑한다면’이라는 위험한 전제 / 133
III-4_ 부정적 감정 읽기 어른이 된다는 것 / 141
III-5_ 인격체로 대하기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뭔지는 아나? / 148
III-6_ 소통하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섬에 이르려면 / 154
III-7_ 사유 주체로 살기 타인을 돕는다는 것 / 159
IV 사회 읽기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IV-1_ 시대감각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들 / 166
IV-2_ 정보의 불균형 자발적 학습자로 서야 하는 이유 / 174
IV-3_ 힘의 논리 신문기사의 진위를 벼리는 새로운 방법 / 179
IV-4_ 사실과 진실 사이 뉴스의 팩트 전쟁 / 187
IV-5_ 주체성과 타자성 4차 산업혁명 시대, 누가 주인공인가? / 191
IV-6_ 연대와 공동체 지금 여기,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 195
IV-7_ 존엄성의 보장 개인의 문제가 아닌 것들 / 201
V 가치 읽기
사유를 통해 사람은 사람다워진다
V-1_ 공간의 탄생
멋진 집을 향한 열망 / 212
V-2_ 시간의 굴레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 218
V-3_ 종교의 본질
사람은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 224
V-4_ 이야기의 힘
생각과 잡담의 차이 / 229
V-5_ 삶의 목적
물질적 풍요를 좇는 청춘들 / 237
V-6_ 광고와 이데올로기
우리는 지금 카페에 있다 / 243
V-7_ 읽고 쓰기의 임무
지성인으로 산다는 것 / 248
V-8_ 일상의 중첩성
삶은 홑겹이 아니다 / 256
본문에서 언급한 문헌들 / 262
읽기가 없는 삶의 비극 2
-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건가요?
B‘읽기를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 물음에 관한 직접적인 답을 하는 소설이 있다.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다.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가 단순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넘어서는 건 이렇게 존재의 사고와 의식이 그가 살아가는 시대와 맞물려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대해 혹은 매일의 삶에 대해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충분히 사유하고 있는가? 우리는 문맹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도 다양한 사유도 없이 매일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마비증세”를 보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맥락도, 규칙도, 법칙도 의식하지 않는 상태로 말이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문맹이 아니기에 희망이 있다. 우리는 삶의 모든 방향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매 순간 ‘읽기’ 행위를 작동시킬 능력이 있다. 오늘 나에게, 지금 우리에게, 여기 이 시대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인식하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에게 ‘일상 읽기’가 필요한 이유는 그것이 사람다움과 존재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는 사유의 길이기 때문이다.
일상을 읽고 해석하는 삶에 관하여
무수히 많은 동서고금의 성현들이 ‘독서’를 권장한 이유는 책 속에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권장도서’가 차고 넘친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정작 지은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본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사실상 읽지 않은 것과 별 차이가 없다.
『읽기의 발견』은 단순한 ‘보기’와 제대로 ‘읽기’가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이미 틀이 갖춰져 있는 ‘책’의 세계를 벗어나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을 차근차근 읽어보라고 권한다. 책이 아닌 나의 일상을 텍스트로 삼아 읽고 해석하는 동안 사색의 폭이 넓어지고, 책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생생한 삶의 지혜가 나온다는 것이다.
카피라이터는 하나의 ‘상품’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수백, 수천 번 그 상품을 분석하고 또 분석한다. 그런 연후에야 비로소 한 줄의 카피를 써내려 간다. 이와 같은 카피라이팅 과정 역시 ‘보기’가 아닌 ‘읽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읽기의 발견』은 저자의 오랜 카피라이터 생활에서 얻은 날카로운 시선과 폭넓은 사색, 삶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듬뿍 담긴 생활 에세이다. 아울러 ‘보기’에 익숙해져서 ‘읽기’에 소홀해진 우리들에게 일상을 다시 한번 제대로 읽어보라고 권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찍은 사진과 글을 sns에 늘 올리는 사람들, ‘책’만 읽기에 지친 사람들, 일상을 통해 삶의 지혜를 살피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비아
17년째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브랜드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는 덕에 기획자, 북칼럼니스트, 에디터, 작가 등의 이름으로 글쓰기를 꾸준히 해왔다.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에게 ‘카피라이팅’과 ‘커뮤니케이션 개론’을 가르치면서 읽고 쓰기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일상생활 속에서 ‘읽기’를 실천하는 일이 삶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일임을 깨닫고 카피라이터의 시선과 사유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태어나서 오늘날까지 읽기와 쓰기로 일관된 삶을 살아왔고, 다행히 그 일이 참으로 즐겁다. 최근엔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의 강사로 읽고 쓰는 즐거움을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그림/만화 정비아
작가의 말
세상은 거대한 텍스트다!
카피라이터는 단 몇 줄의 광고 문구를 쓰기 위해 제품을 연구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난한 작업을 선행한다. 책 광고를 할 때는 책을 읽어야 하고, 아파트 광고를 할 때는 아파트를 읽어야 한다. 무형의 서비스를 광고할 때도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읽는다. 더불어 소비자의 마음도 읽는다. 단지 ‘아는’ 차원이 아니라 ‘읽는’ 차원까지 파고들어야 온전한 카피 한
줄을 쓸 수 있어서다. 제품과 소비자, 시장과 생산자 모두를 읽기 위해서는 그 의미를 각각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독해력’이 필요하다.
학생들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기’라 하면 ‘책’을 떠올린다. 책 이외의 것이라 하더라도 문서나 신문, 잡지 등 문자로 쓰여진 것들을 떠올리는 게 일반적이다. 즉, ‘읽기’의 대상을 문자에 한정시킨다. 나아가, 책을 많이 읽어야 지식이 쌓이고 그래서 사유가 깊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유가 깊어진다는 것은 아는 것이 많은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생각하는 힘은 ‘독해력’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읽고 해석하는 일을 문자로 쓰여진 것에만 국한할 이유가 없다. 이 지점에서 카피라이터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
게도 일상에서 ‘읽기’를 적용하는 습관은 아주 유용하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미 우리들은 일상 속에서 ‘읽기’를 실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우리 스스로가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 ‘서문’ 중에서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