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의 황혼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 최순영 옮김

부북스 2018년 05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5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서 [우상의 황혼]. 이 책은 제목에서 추측해볼 수 있듯, '우상'이라 여겨지는 것들의 가치가 점점 저물어지는 시기가 왔음을 이야기한다. 우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모든 가치의 전도’를 위해 기존의 가치체계 전반에 대한 진단작업 및 파괴 작업을 과제로 한다.

목차

역자 머리말ㆍ7

우상의 황혼ㆍ9
서문ㆍ11
잠언과 화살ㆍ15
소크라테스라는 문제ㆍ24
철학에서의 이성ㆍ34
어떻게 참된 세계는 마침내 우화가 되어버렸는가ㆍ41
反자연으로서 도덕ㆍ44
네 가지의 커다란 오류ㆍ53
인류를 개선시키는 자들ㆍ66
독일인들에게 부족한 것ㆍ73
어느 반시대적인 인간의 만평ㆍ83
내가 고대인들에게 신세지고 있는 것ㆍ143
망치가 말한다ㆍ154

작가정보

저자(글) 프리드리히 니체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1844 ~ 1900)
독일의 철학자이자 시인. 1844년에 독일 라이프치히 근처의 뢰켄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루터교 목사였고 어머니 역시 목사의 딸이었다.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학과 철학을 좋아하였고, 괴테와 실러, 횔덜린, 쇼펜하우어, 바그너 등 낭만주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869년 25세 나이에, 스위스 바젤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1889년 길거리에 쓰러진 후 정신착란 상태에 빠져 더 이상 정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병상에서 지내다가,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학》, 《바그너의 경우》, 《우상의 황혼》, 《이 사람을 보라》, 《안티크리스트》 등의 작품이 있다.

역자 : 최순영
역자 최순영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니체철학, 포스트모더니즘, 환경정치학, 신학과 철학 등이다.
저서로는 《니체와 도덕의 위기 그리고 기독교》(2012,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주요 국가별 다문화 정책》(2012, 공저), 《정치학의 정체성》(2013, 공저),《좋은 삶의 정치사상》(2014, 공저), 《청년 아시아를 상상하다》(2016, 공저) 등이 있다. 연구 논문은 〈니체의 기독교 이해에 대한 비판적 고찰〉(2008), 〈독일 정치학의 역사적 전개 과정: 대학 제도 변화와의 관계를 중심으로〉(2009), 〈삶과 죽음 그리고 정치〉(2009), 〈니체의 위버멘쉬와 고귀한 삶 그리고 정치〉(2010),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환경정치학적 성찰〉(2010), 〈니체의 자유민주주의 비판〉(2012), 〈니체 여성론의 모호성에 대한 해석〉(2015),〈니체 교양교육 비판〉(2016),〈힘에의 의지와 정치이론〉(2018) 등이 있다.

번역 최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