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 김설자 옮김

부북스 2018년 05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제인 오스틴의 두 번째 소설로 출판된 대표작 『오만과 편견』. 다섯 명의 딸을 둔 베넷 가의 둘째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를 비롯한 남녀가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19세기 영국의 결혼관과 사회상을 풍자와 유머, 아이러니를 통해 그려내며 지금까지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목차

제1부
제1장ㆍ9 / 제2장ㆍ13 / 제3장ㆍ17 / 제4장ㆍ24 / 제5장ㆍ29
제6장ㆍ34 / 제7장ㆍ44 / 제8장ㆍ54 / 제9장ㆍ63 / 제10장ㆍ71
제11장ㆍ81 / 제12장ㆍ88 / 제13장ㆍ91 / 제14장ㆍ97 / 제15장ㆍ102
제16장ㆍ109 / 제17장ㆍ124 / 제18장ㆍ130 / 제19장ㆍ151 / 제20장ㆍ158
제21장ㆍ165 / 제22장ㆍ174 / 제23장ㆍ181
제2부
제1장ㆍ191 / 제2장ㆍ199 / 제3장ㆍ205 / 제4장ㆍ215 / 제5장ㆍ22 1
제6장ㆍ227 / 제7장ㆍ237 / 제8장ㆍ242 / 제9장ㆍ249 / 제10장ㆍ256
제11장ㆍ264 / 제12장ㆍ274 / 제13장ㆍ285 / 제14장ㆍ293 / 제15장ㆍ299
제16장ㆍ303 / 제17장ㆍ310 / 제18장ㆍ318 / 제19장ㆍ327
제3부
제1장ㆍ339 / 제2장ㆍ359 / 제3장ㆍ369 / 제4장ㆍ376 / 제5장ㆍ38 9
제6장ㆍ407 / 제7장ㆍ416 / 제8장ㆍ425 / 제9장ㆍ434 / 제10장ㆍ443
제11장ㆍ456 / 제12장ㆍ468 / 제13장ㆍ475 / 제14장ㆍ486 / 제15장ㆍ497
제16장ㆍ505 / 제17장ㆍ516 / 제18장ㆍ527 / 제19장ㆍ534
옮긴이의 글ㆍ540
제인 오스틴 연보ㆍ557

작가정보

저자(글) 제인 오스틴

제인 오스틴은 1775년 12월 목사인 조지 오스틴과 커샌드라 리 오스틴 사이의 일곱 번째 자녀로 태어났다. 정규 교육으로는 1783년 콜리 부인의 사숙에서 몇 달, 1785년에서 이듬해까지 애비 스쿨에 다닌 것이 전부였지만, 집에서 모든 문학 장르에 조예가 깊은 아버지에게서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십대 초반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93년까지 쓴 시와 단편 등을 세권의 노트로 엮었고, 그 후에도 쉬지 않고 집필을 계속했다.
1805년 부친의 사망 후 셋집을 전전하던 그녀는 ?초튼 코티지’로 이사한 후 안정된 삶을 누리게 되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이미 쓴 작품들을 수정하여 30대 중반에 익명으로 《이성과 감성》(1811년), 《오만과 편견》(1813년), 《맨스필드 파크》(1814년), 《에마》(1815년 12월)를 출판했다. 1816년 초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설득》의 마지막 두 장을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해 1817년 1월에 완성했고, 새 작품 《샌디턴》을 시작해 12장을 썼을 때 병세가 대단히 악화되어 치료를 위해 윈체스터로 갔으나, 1817년 7월 18일 사망해 윈체스터 사원에 안장되었다. 그녀의 사망 후 헨리 오빠와 커샌드라 언니가 1817년 12월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을 출판했고, 헨리가 이 작품집에 쓴 “제인 오스틴 추모사”에서 비로소 이들 작품의 저자가 제인 오스틴임이 알려지게 되었다.

번역 김설자

역자 김설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드 아일랜드대학에서 영어교육 석사,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역서로는 《1984》, 《인간희극》, 《에마》, 《삶과 사랑: 로렌스 수필선》, 《아이리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