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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대해 무닌드라에게 물어보라

연금술사

2015년 12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9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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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5.20MB)
ISBN 979118668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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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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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가리카 무닌드라(1915~2003)는 인도 벵골 지역 출신의 불교 스승이자 학자이며 20세기의 중요한 위빠사나 명상 스승이다. 미르카 크네스터는 무닌드라에게 명상을 배웠거나 만난 적 있는 전 세계 200명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해서 이 책을 썼다. 열여섯 개의 장 각각은 마음챙김, 관용, 자애 등과 같은 핵심 용어를 주제로 무닌드라의 가르침과 그에 대한 감동적인 일화들을 풀어 나간다. 그리고 각 장 끝에는 그 장의 주제에 해당하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달았다.
1장 단순하고 편안해져라 - 마음챙김과 알아차림

2장 몸 안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기

3장 깨어남은 가능하다 - 믿음과 확신

4장 최고의 선물은 진리의 나눔 - 나눔과 베풂

5장 진리가 너를 돌볼 것이다 - 도덕적 실천

6장 진실된 말과 행동 - 진실됨

7장 나는 결심했다 - 굳은 결심

8장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 정진과 노력

9장 열매가 익으면 나무에서 떨어진다 - 인내와 관용

10장 적을 사랑하면 적이 없어진다 - 자애

11장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연민

12장 닙바나에는 피자가 없다 - 포기

13장 기쁨은 깨달음의 요소 - 기쁨과 환희

14장 와서 직접 보라 - 호기심과 조사

15장 나는 없다, 내 것도 없다 - 지혜와 분별력

16장 모두 지나가는 쇼 - 평정

무엇을 하든, 모든 행위를 깨어 있는 마음으로 역동적이고 전체적으로 완전하게 행해야 한다. 그때 그 행위들은 중요하고 의미 있는 명상이 된다. 명상은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순간에서 순간으로 경험하는 것이며, 순간순간 살아 있는 것이다. 집착도 비난도 판단도 없이. 어떤 평가나 비교도 없이. 그것은 선택하거나 분별하지 않는 알아차림이다. 명상은 그저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명상은 삶의 방식이다. 명상은 삶 전체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실제로 명상은 완전한 알아차림 속에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먹고, 마시고, 걷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 「21쪽 단순하고 편안해져라」중에서

한번은 그레그가 무닌드라에게 물었다.
“세상 속에서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은데 어떻게 항상 그 순간에 존재할 수 있습니까? 우린 미래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학교에 가려면 등록을 해야 하고 이런저런 일을 해야만 합니다.”
무닌드라는 그레그에게 말했다. 그것이 무엇이든 단순히 그것을 하라고. 여행 계획이든 저녁 식사든. 그러나 일단 그 일이 끝나면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다음 일로 넘어가라.
- 「41쪽 단순하고 편안해져라」중에서

어떤 스승들은 방으로 걸어 들어올 때 사람들이 감지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의 파장을 보냈다고 말한다. 그러나 무닌드라가 지나갈 때는 아무런 특별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안에 끌림이 있었다. 그레이엄 화이트는 말한다.
“그것이 내가 무닌드라를 좋아한 점이다. 그가 평범했다는 것. 그것이 그가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지 못한 이유 중 하나이다. 그는 아주 단순한 유형의 모습을 가졌다. 달라이 라마가 ‘나는 그저 단순한 승려simple monk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그것이 무닌드라의 모습이었다.”
- 「72쪽 몸 안에서 행복하지 않으면」중에서

제프리는 이어서 말한다.
“우리가 대화를 나눈 것은 아주 짧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무닌드라는 의심 없고 완전한 확신이 있는 곳으로부터 와서 단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을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것은 물을 마시고 물이 차갑다는 걸 아는 것과 동일했다. 그것은 그런 종류의 참된 앎이었으며, 그가 말하는 것 속에 담긴 신뢰할 만한 많은 것들을 전해 주었다. 그는 내가 말하는 것에 즉시 모든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내 마음 상태에 대해 이해했고, 그것이 정말로 어떤 실체를 깨닫기 이전의 상태임을 알았다. 내가 스승의 또 다른 역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 그 순간이었다. 스승은 단순히 법문을 하거나 수행을 지도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를 내면의 길로 안내할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그것은 책에는 적혀 있지 않은 안내이다. 그것이 살아 있는 진리이다.”
- 「89쪽 깨달음은 가능하다」중에서

폴은 회상한다.
“우리는 간단히 담소를 나누었는데 무닌드라가 나에게 말했다. ‘아, 그대는 주말에 나와 함께 머물러야 한다. 우리는 함께 명상 수련을 할 것이다.’ 지금 나는 후회하고 있다. 왜냐하면 다시 그 기회를 갖게 된다면 생각해 볼 것도 없이 당장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당시 나는 붓다가 가르친 진리에 대한 이해와 존경심조차 갖고 있지 않았었다. 나는 생각했다. ‘이 남자는 대체 누구지? 왜 내가 그와 함께 주말을 명상으로 보내야 하지?’ 그래서 나는 말했다. ‘아닙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러자 그가 말했다. ‘그렇다면 최소한 오늘 밤만이라도 머물러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함께 명상을 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말했다. ‘아녜요, 아녜요. 싫어요, 싫어요.’ 그는 말했다. ‘그럼 좋다. 최소한 오후엔 머물러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붓다가 가르친 진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다시 나는 관심이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는 그저 미소 지으며 말했다. ‘좋다, 그럼 내가 그대에게 음식을 대접하게 해 달라.’ 나는 매우 또렷이 기억한다. 그의 식탁에 앉은 나를 그가 얼마나 세심하게 돌보았는지. 그는 내가 잘 먹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나는 그 일을 회상할 때마다 울기 시작한다. 그는 그토록 친절하고 따뜻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내 접시에 음식을 덜어 주기 위해 계속 서 있었다.”
- 「114쪽 최고의 선물은 진리의 나눔」중에서

로빈 선빔은 보드가야에 있는 동안 자신이 계율을 어겼을 때 무닌드라가 보인 반응을 기억한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나는 이마가 온통 모기 물린 자국으로 가득하고 화끈거리는 걸 알았다. 모기장 안에 내 피를 빨아먹어 빨갛게 충혈된 게으른 모기 한 마리가 느긋하게 붙어 있었다. 내 안에서 분노가 일었고, 나는 그 벌레를 짓눌러 피투성이가 되게 했다. 그때까지 나는 매우 성실하게 자애 수행을 실천해 왔으며, 어떤 살아 있는 것에도 절대로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었다. 몹시 당황한 나는

책 소개

마음을 알고 싶고, 마음의 문제로 고민할 때
마음의 세계를 깊이 이해한 사람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추구의 길에서 아름다운 스승을 만난 이는 행복하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 일생을 추구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무한히 열려 있는 사람, 스스로를 구루나 스승이라고 여긴 적 없는 사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새벽부터 밤까지 소박한 거처의 문을 열어 놓은 사람, 스승인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제자들이 진리에 헌신하기를 원한 사람, 삶의 고통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유머가 넘치고 너무 자주 웃어 어린아이처럼 보인 사람, 가식이 전혀 없어 그 앞에선 우리 자신도 꾸밀 필요가 없는 사람, 그러나 근원적인 의문을 느꼈을 때 맨 먼저 찾아가 대화하고 싶은 사람, 자연스러운 기쁨을 강조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깨어 있으라고 가르친 사람, 미소 지으며 생을 마친 사람……. 이 책은 그런 스승을 만나러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다. 그는 우리에게 ‘이 생을 충만하게 살라’고 말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원제 《Living This Life Fully》이다.

오늘날 미국과 유럽의 명상 분야와 불교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들이 있다. 미국 최초의 위빠사나 명상 교사들이며 통찰 명상 협회를 공동 설립한 조지프 골드스타인과 잭 콘필드, 탁월한 자애 명상 교사로 전 세계를 돌며 학교와 기업체와 수행 공동체들에서 명상을 지도하는 샤론 샐즈버그, 감성지능 EQ 개념을 만들어 IQ보다 EQ가 중요하다고 역설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세계적인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 하버드대학 교수를 하다가 인도 여행 후 미국 젊은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람 다스, 만성적 고통과 스트레스 관련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마음챙김 명상을 적용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심리학자 존 카밧 진……. 이들은 각자 인도를 비롯한 동양의 영적 스승들과 불교 스승들의 제자로 입문해 명상을 배웠지만, 이들에게는 공통된 한 가지가 있다. 이들 모두 '내 마음속의 스승은 무닌드라이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아나가리카 무닌드라(1915~2003)는 인도 벵골 지역 출신의 불교 스승이자 학자이며 20세기의 중요한 위빠사나 명상 스승이다. 이름 앞에 붙은 ‘아나가리카’는 출가 승려와 속인의 중간 상태에 머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집 없는 자’라는 뜻이다. 오로지 수행에 집중하기 위해 절이나 가정, 신분과 거처를 갖지 않고 방랑 생활을 하는 실천적 불교 수행자를 의미한다. 40대에 미얀마로 가서 9년간 위빠사나 스승 마하시 사야도 밑에서 배운 그는 인도로 돌아와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때는 유럽과 미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인도와 동양으로 향하고 있던 시기였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물질주의 가치관에 환멸을 느끼고 동양의 사상과 종교 속에서 삶의 근원적인 해답을 찾고자 했다. 그들에게 무닌드라는 멘토이자 롤모델이 되었다. 그의 삶과 가르침은 그들에게 일생의 감동을 안겨 주었다.
동서양의 수많은 이들에게 명상과 진리를 가르쳤지만 무닌드라는 자신의 절, 자신의 명상 센터, 자기 소유의 거처를 가진 적이 없었다. 다른 절, 다른 명상 센터에서 가르치고, 다른 이가 제공한 작은 공간들에서 평생을 살았다. 그가 머무는 곳, 그의 작은 방이 곧 가르침의 장소였다. 그리고 자신이 가르친 대로 살았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심지어 만난 적 없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한 권의 책도 쓰지 않았다. 눈앞에 마주한 사람을 직접적으로 가르치고 변화시키는 데 온 에너지를 쏟았다. 그럼에도 그에게서 배운 제자들을 통해 그의 가르침은 전 세계로 퍼져 가고, 그들이 쓴 수많은 명저들로 탄생했다.

기쁨을 주는,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설명서

누군가가 한번은 무닌드라에게 왜 명상 수행을 하는지 물었다. 제자들은 높은 수준의 대답을 기대했지만 그는 말했다.
“나는 길가에서 자라는 작은 보라색 꽃들을 알아차리기 위해 수행을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을 놓치고 지나갔을 것이다.”
작은 보라색 꽃들을 알아차리기 시작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 또한 그 꽃들을 보기를 원하게 된다. 이것은 기쁨을 서로 나누고 싶은 연민 어린 바람이다.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이 무닌드라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다. 그는 자신의 삶을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다. 진정한 의미에서 언제나 깨어 있었다. 순간순간의 삶을 사랑했고, 그것을 보여 주었다.

책에 대하여

이 책에 대한 발상은 예기치 않고 불가사의하게 찾아왔다. 2000년 5월, 매사추세츠 주 베리에 있는 숲 속 명상 홀에 앉아서 나는 내 호흡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한 생각이 어디선지 모르게 일어났다. 마치 누군가 갑자기 크게 소리 내어 묻는 것 같았다.
“누가 무닌드라의 삶과 가르침을 기록하고 있지?”
그러나 물론 홀은 완전히 고요했다.
나중에 내 방에서 나는 그 질문을 노트에 적어 놓았다. 왜 그것이 내 마음속에 일어났는지 당혹스러웠지만 일단 한 달간의 집중수행을 끝냈을 때 무닌드라와 가까웠던 몇몇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나는 무닌드라가 지난해에 세상을 떠났지만 누구도 책 쓰는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는 걸 알고 놀랐다. 그래서 나는 두 권의 다른 글쓰기 계획을 옆으로 밀쳐 두고 무닌드라를 알았던 전 세계의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한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지고, 차례로 또 다른 사람에게 계속 연결되었다. 수백 가지가 넘는 구체적이고 가슴 아프고 유머가 있고 교훈적인 이야기들을 들은 뒤 나는 그 개인적인 경험들뿐만 아니라 무닌드라의 직접적인 가르침을 사람들과 나눌 방법을 찾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그것들을 한데 엮으면 무닌드라의 삶과 가르침을 전할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의 변화를 위해 항해 중인 독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 - 저자 미르카 크네스터

그렇게 해서 미르카 크네스터는 무닌드라에게 명상을 배웠거나 만난 적 있는 전 세계 200명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해서 이 책을 썼다. 열여섯 개의 장 각각은 마음챙김, 관용, 자애 등과 같은 핵심 용어를 주제로 무닌드라의 가르침과 그에 대한 감동적인 일화들을 풀어 나간다. 그리고 각 장 끝에는 그 장의 주제에 해당하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달았다. 원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불교서적 출판사 삼발라에서 출간되었다. 베트남어와 덴마크어로 번역되었으며, 한국어로는 2000년과 2001년 인도에서 무닌드라를 만난 류시화 시인이 번역했다

작가정보

저자 미르카 크네스터는 섬유예술가이자 작가이며 위빠사나 명상 수행자인 미르카 크네스터는 이탈리아의 아드리아 해안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았다. 그녀의 작업실과 집은 캘리포니아 북부 해변을 따라 위치해 있다. 그곳에서 그녀는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퀼트 작품을 창조한다. ‘단순한 우아함’ 혹은 ‘우아한 단순함’에 대한 미적 선호가 분명하며, 영성과 예술 간의 관련성을 탐구한다. 이십 대부터 인도의 담마기리 명상 센터와 보드가야에서 S. N. 고엔카와 무닌드라에게 명상을 배웠으며, 그 후 안데스산맥, 블루리지산맥, 하와이에서 살았고 라틴아메리카 대부분과 유럽, 아시아, 남아프리카, 뉴질랜드 등을 종횡으로 움직였다. 2015년에 한국을 여행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전 세계 200명의 사람들과 인터뷰했다. 그녀의 또 다른 저서 『몸의 지혜 발견하기Discovering the Body’s Wisdom』는 독일, 포르투갈, 러시아, 중국에서 번역되었다.

역자 류시화는 195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 재학 중인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하다가 여행과 명상을 통한 자기 탐구의 길을 걸었다. 등단 10년 후인 1991년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를 발표했고, 5년 뒤인 1996년 두 번째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을, 다시 15년 후 제3시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을 발표했다. 2015년 대표 시선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를 출간했다.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엮었으며 하이쿠 모음집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와 『바쇼 하이쿠 선집』을 출간했다. 두 권의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과 『지구별 여행자』가 있고, 인디언 연설문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출간했다. 25년 넘게 매년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며 『성자가 된 청소부』 『티벳 사자의 서』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조화로운 삶』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인생수업』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에 대해 무닌드라에게 물어보라』 등의 명상 서적을 번역 소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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