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 십일 년

북한 선교 이야기

김주윤 지음

따스한이야기 2017년 08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09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목사인 저자는 개성공단의 남북협력병원에서 행정부원장의 직함을 가지고 11년 동안 선교를 하였다. 교회를 설립하고 주일과 수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기도회를 하며 은밀하게 선교활동을 해왔다. 북한 사람들과 지내면서 온몸으로 체험한 그들의 삶과 현실을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록한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북한의 상황을 알 수 있게 된다. 저자의 선교와 통일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이면 북한을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기도를 할 수 있으며, 선교와 통일을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1.뿔 달렸습니까?
2.덤으로 주리라
3.김 기사, 운전해!
4.트로이 목마
5.개성 있는 사람
6.삼통 그리고 삼중고
7.발싸개
8.알량한 자존심
9.태양 없는 꽃
10.꿈에도 소원
11.사이비 종교집단
12.동질성 회복
13.행복하십니까?
14.나 돌아갈래

작가정보

저자(글) 김주윤

저자 : 김주윤
저자 김주윤은 장신대 신학대학원(M. Div.)과 대학원 신학과(Th. M.)를 졸업하였다. 계명대 신학원과 일본 류큐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루이지애나 침례대학교에서 박사학위(Th. D.)를 받고 서울장신대에서 강의를 하였다.
광장교회, 경동제일교회, 동신교회에서 부목사로, 부산성동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목회를 하였다. 2005년 개성공단에 들어가 남북협력병원의 행정부원장으로 봉사하였고 개성교회를 11년간 섬겼다. 지금은 개성공단이 문이 닫혀 남측에서 북한전문가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