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놓친 악보
2015년 07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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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585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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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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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담양 사십 수
시인의 말 / 가마골 / 고경명 高敬命 / 관방제림 官方提林 / 금성산성 / 담양호/ 대나무 / 대나무골 테마 공원 / 독수정 獨守亭 / 만덕산 / 메타세쿼이아 길 / 면앙정 ?仰亭 / 명옥헌 鳴玉軒 / 몽한각 夢漢閣 / 무월리 撫月里 달빛체험마을 / 문일정 聞一亭 / 미암일기 眉巖日記 / 병풍산 屛風山 / 보광사 普光寺 / 삼인산 三人山 / 상월정 上月亭 / 성산별곡 / 소쇄원 瀟灑園 / 송강정 松江亭 / 송순 宋純 / 식영정 息影亭 / 양산보 梁山甫 / 용화사 龍華寺 / 용흥사 龍興寺 / 자미탄 紫薇灘 / 죽녹원 竹綠園 / 죽림재 竹林齋 / 창평 국밥 / 창평 슬로시티 / 창평 장날 / 추월산 보리암 菩提庵 / 추월산 秋月山 / 취가정 醉歌亭 / 환벽당 環璧堂/ 후산리 은행나무
2부 속이 빈 지팡이
간병 일기 / 겨울 굴참나무 / 극약 처방 / 금둔사 홍매 / 길 3 / 김삿갓 / 노루목 적벽 / 다 못한 말 / 달팽이 / 동백 / 무등산 / 아산 / 보릿고개 / 비누 / 선암매 / 소주 / 숲길 / 신발 속의 길 / 칠산바다 / 함박눈 / 해바라기 / 혀
3부 내 시는 너무 발이 느리다
거꾸로 총 / 겨울 지석강 / 곁 / 고향 / 권주가 / 꽃바구니 / 나는 모른다 / 내 시는 너무 발이 느리다 / 너 / 눈물 / 달 / 마주 잡은 손 / 백양사 단풍 / 새벽 네 시 / 생일 / 세한도 / 아버지 / 점안 / 호흡 / 화순 고인돌
4부 가마골 기행
《이지러지고 파편화된 언어를 정화 탁마한 담양 사십 수 외 42편》
200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내밀한 사유와 감성을 주목받아 온 김규성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집에는 시인이 현재 거주하는 담양의 풍경과 풍물을 노래한 사십 편의 시를 ‘담양 사십 수’라는 제목으로 1개 장을 할애했고, 깊이와 완성도를 고민하며 발표하지 않았던 시 42편을 두 개장에 나누어 실었다. 마지막 한 개 장은 담양의 제일경으로 꼽히는 가마골에 대한 수상을 실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무분별하고 극렬한 대립이나 충돌을 지양하고, 이지러지고 파편화된 시중의 언어를 정화 탁마하여, 우주질서와 생의 근원에 대한 ‘최후의 탐험가적 의지’를 재천명하고 있다. 나아가 치열하면서도 경건한 삶과 청정 무구한 자연 속에서 몸소 체득한 심오하고도 정련된 깨달음을 혼신의 목청으로 가슴 절절하게 노래하고 있다.
《계시처럼 쏟아진 시와 미발표작》
그동안 시인은 ‘시를 발표하지 않으면서도 잠시도 창작의 손길을 내려놓은 적이 없었다’면서 ‘자신만의 색채와 언어, 깊이가 완연한 시집이 아니면 발표하기를 꺼려 철저한 자기검열을 반추해 오던 중, 불현듯 계시처럼 쏟아져 나오는 담양의 정취와 풍물에 부치는 시 사십 수를 낳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거기에 그동안 갈고 닦으며 아껴온 짧으면서도 밀도 깊은 시를 더하고, 해설을 가름해 담양 제일경인 가마골에 대한 한 편의 수상을 수록했다’고 밝힌다.
작가정보

저자 김규성은 영광 구수산 깊은 골짜기에서 나고 자랐다.
너나없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 때는 시간의 주인이었으나, 궁여지책 외도에 다름 아니던 도시의 일상은 갈수록 시간의 머슴살이만 같았다. 그리하여 틈만 나면 산으로, 들로, 강으로 달려가 잃어버린 모국어를 나누었다.
지금은 적송향 그윽한 산문(山門)에 남은 시간의 둥지를 틀고 작은 소쇄원처럼 세설원(洗舌園)을 가꾸고 있다. 그러나 그가 오늘도 산에 오르는 것은 해맑고 고요한 숨결을 머금어 세상에 내려가려는 소박한 꿈 탓이다.
그 일환으로 어머니를 배경으로 한 팡세인 『모경(母經)』과 사색에 관한 경구를 모은 『사색의 낱알들』을 가다듬고 있다.
200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고맙다는 말을 못했다』와 산문집 『산들내 민들레』 수상집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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