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속의 중국
2017년 08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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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588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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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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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라는 이름의 강남, 강남이라는 이름의 중화, 그 한복판에서
1장 몽리수향 강남
서하객은 어떻게 집을 찾아 왔을까 _016
돌아가지 못한 이백/ 돌아오지 못한 항우/ 돌아온 서하객
동양의 유토피아, 어미지향 _032
하늘에는 천당이요 땅에는 소주 항주 / 상해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2장 강남, 바다로 나아가다
서복과 달봉산 _048
강남 갑부 심만삼 _052
해양 탐험가 정화 _056
3장 강남에 자취를 남긴 우리 선조
<표해록>의 조선 문신 최부 _060
강남의 신라 천재 최치원 _064
의상과 혜초 _071
등신불이 된 신라 왕자 김교각 _077
천태산과 고려 왕자 의천 _085
가락국 허왕후의 뱃길 _092
동양 제1인물 장보고 _096
4장 강남바다와 동양 3국
강남바다 3가지 핵심어_108
불긍거관음 _109
‘중국 4대 불교성지’와 신라인/ 뮤지컬과 영화와 보타산 불긍거관음/ 보타산 불긍거관음과 심청
심청이 이곳으로 시집 왔다 _117
장보고와 옌닌 _119
일본 불교 천태종과 장보고/ 일본에서 신이 된 장보고
5장 강남의 탄생
유상곡수와 행화촌 _128
낙양목단 남경매화/ 문화와 풍류, 정치따라 강남 오다
왕희지와 난정시회 난정집서 _144
위진남북조의 강남 여류들
향산방, 강남을 짓다 _156
중국을 지은 소주 향산방
6장 문학 강남
중국 ‘문학의 날’과 굴원 _164
독서광 주매신 _169
중국 4대기서, 강남에서 태어나다 _174
7장 예술 강남
그림 속의 강남 _180
절파/ 오파/ 그리고 소수
무대 위의 강남 _195
강남의 경극/ 곤극과 평탄/ <초한지>의 사면초가는 강남 노래
영화도시 상해 _205
유럽 영화가 동쪽으로 온 까닭은?/ ‘후디에, 중국의 나비’, 호접/ 영화황제 김염
8장 대한민국임시 정부
남의 땅에 셋방 얻어 상해임시정부를 수립하고 _212
장사 남목청 9호의 김구 _217
9장 중궈런·와이궈런, 그리고 상하이런
파라타나스와 여자의 도시 상해 _228
상해갑부 송사리의 세 딸/ 송경령의 선택과 송미령의 선택
중국을 통치한 이들의 상해 집 _234
황제의 나라 재상 이홍장의 집과 인민의 나라 총통 손문의 집/ 민족운동가의 ‘집’, 혹은 비밀 연락처/ ‘권력을 사랑한 여자’의 집과 ‘중국을 사랑한 여자’의 집 ‘불야성’의 유래, 상해의 밤 _240
“술은 취하지 않는데 사람이 스스로 취하네”/ 케세이호텔 재즈 바, 스윙재즈, 댄스홀 천국/ 대세계와 신세계 인민광장의 중매장터 _243
말 달리던 자리/ 중국 최대의 노천 중매시장
일본인이 있던 자리- 상해 홍구 _247
일본인 우치야마 칸조와 야마구치 요시코/ 저기 열여섯 살 조선 소녀가 울고 있네
경마 갑부와 부동산 갑부의 1930년대 상해 _251
경마 붐이 양산한 경마장 갑부들/ 모리스의 집과 뮐러의 집/ 빅터 사순의 케세이호텔 펜트하우스
10장 강남바다, 황파청파
독을 싣고 온 배 _256
약과 약, 그리고 아편
불을 싣고 온 배 _262
아편전쟁과 남경조약/ 청국 황실 보물 훔쳐서 갑부가 된 영국 프랑스 연합군 군인들/ “누가 대포에 줄 매달아 빨래 너는 청국군대를 두려워하랴!”/ “민족 문제, 제국주의의 간섭 없이 스스로 해결하게 하라”/ 제1차 상해사변/ 제2차 상해사변
11장 강남의 이별과 상봉
돌아가지 않은 소녀 _292
강남의 유두화 빨간꽃 하얀꽃 _296
귀국선 미군 LST- 강항의 이별 _301
다시 만날 때까지 _306
중국의 아주 오래 된 착한 이웃, 우리 _314
12장 강남의 산천, 강남의 마음
두목과 허난설헌의 강남 _324
흥부의 제비도 상해 숭명도에서 겨울을 났을까? _327
항간의 소문-강남의 골목들 _329
북경 호동, 상해 농당, 남경·소주 항/ 농당(눙탕)과 방/ 농당의 변신, 신천지와 전자방
운하마을, 강남6진 _339
주장/동리/ 남심/ 녹직/ 오진/ 서당
발 밑의 낭만-강남의 다리 _347
강남의 산 _351
막간산과 천목산 / 남경 종산 / 천태산 / 황산과 구화산/ 천문산과 장가계
강
‘강남’을 알면 중국 본류가 보인다!
한중 수교 25주년이 되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중국 문화의 본류라 할 수 있는 ‘강남의 문화’를 집중 분석한 책이 출간되었다. 중국 강남이란 양쯔강 유역의 상해, 남경, 항주, 소주, 영파, 양주, 소흥 등 지역을 일컫는다.
이 책의 저자 김성문(본명·김광수) 씨는 중원에서 싹트기 시작한 중국문화가 강남에 와서 ‘중화’로 승화하는 과정을 리얼하고도 밀도 있게 그려냈다.
고대의 중국 문학과 미술을 비롯해 현대 중국 예술의 거의 대부분은 그 시초가 강남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이 사실을,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과 설화, 역사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고대 중국의 바다 관문에 관한 이야기, 바닷길에 얽힌 한·중·일 동양3국의 고대사 등 대서사적 스토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다큐 작가가 발로 쓴, 살아있는 중국견문록
KBS와 MBC라디오에서 다큐드라마 작가로 필명을 날리던 저자는 몇 해 전, 돌연 중국 강남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곳에 거주하면서 무려 12년에 걸쳐 강남의 전 지역을 취재하고 답사했다. 순수 자가운전거리만 150,000 킬로미터였다.
그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바로, <중국 속의 중국>이다. 역사문화 기행문이자 문화비평서이며, 예술사적 인문서적으로도 볼 수 있는 이 책은 중국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역사와 문화·예술을 다각도에서 이해하고 분석하였다.
이 책은 춘추시대 말기 공자시대에서부터 시작해, 상해가 현대 중국 경제를 선도하는 문화적 기반이 되기까지의 긴 역사를 모두 아우른다. 이 일목요연한 대서사시 안에는 초패왕 항우와 우희의 사랑, 서시의 경국지색, 이태백과 두보의 시심과 오파, 절파의 그림 이야기 등 학문과 역사와 예술이 모두 응축되어있다. 이는 강남에서 시작하여 다시 중원으로 뻗어 올라가는 중국 문화의 순환점이기도 하다.
중국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중국
고대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국 역사의 파노라마! 그 가운데에는 한반도의 역사인 신라가 있고, 백제가 있고, 고려가 있고, 조선이 있었다. 이 책은 동북아 최고 천재 최치원, 동양 제1의 인물 장보고, 등신불이 된 왕자 김교각 스님 등 거대한 중화의 핵심에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가 보석처럼 알알이 숨어있다. 이들은 단지 변방의 소수민족이 아니라, 중국인들이 내세우는 ‘중화’를 별처럼 밝히고 빛낸 인물들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중국 속의 중국, 강남. 그 강남을 비로소 강남이게 하는 정신사적 궤적에 우리 선인들의 발자취가 뿌리 깊다는 사실은 우리의 역사에도 매우 의미가 깊은 일이다. <중국 속의 중국>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재조명한다.
동시에 저자만의 새로운 문화적 해석 또한 이 책에 흥미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다. ‘유상곡수’를 중원문화와 강남문화의 연결고리로 해석하며, 효녀 심청을 중국 강남땅에 다시 태어나게 한 것, 강남 땅에서 ‘일본 것’으로 왜곡된 ‘한국 것’을 발굴 조명한 것 등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견해이자, 저자만의 독창적인 시각이다.
추천사
나의 ‘韓國??(한국아버지)’ 김선생님은 중국 방방곡곡 안 다닌 데가 없고 중국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 무심히 지나가면서 중국의 핵심을 읽어내고 말없이 바라보면서 중국의 마음을 읽어낸다.
包万?(빠오완쥔) 天隆??科技有限公司 董事? 티엔롱농업과기유한공사 대표이사
내 고향은 절강성이다.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내가 오히려 외국인인 김선생의 글에서 고향을 배운다. 바다의 연꽃으로 떠오른 효녀 심청(한국 전설)을 주산군도 연꽃바다에서 만나는(절강성 전설) 것도 이 책의 감동 요소들 중 하나다.
王虎(왕후) 哲基公? ??理 제니스기획 CEO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문
저자 김성문(金聲文)은 1979년 TBC-TV(KBS 2TV) 드라마 공모에 입상하여 방송작가(본명:김광수)로 일했으며, 1981년 ‘소설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하여 소설가로 등단했다. 1985년부터 2004년까지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면서 1995년 한국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20세기 한국사’ ‘한국경제 50년’ ‘신문화 백년’(이상 KBS 1라디오) ‘격동 50년’ ‘한국민중운동사’(이상 MBC 라디오) 등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작품 1,000여 편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국제방송상 수상작도 다수 집필했다. 1997년 ABU상 대상을 수상한 단막드라마 ‘어사용’(김승월 연출), 1999년 프랑스의 라디오프랑스상 대상을 수상한 음향드라마 ‘도공-끝없는 시도’(김승월 연출), 1993년 ABU상 특별상을 수상한 단막드라마 ‘소리의 흔적’(김선옥 연출), 2001년 ABU상 특별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에밀레종’(이순곤 연출) 등의 작품이다. 중국에 12년째 거주하면서 중국을 읽고 중국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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