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는 있다
2016년 01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12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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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54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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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 망향비
2. 파랑새는 있다
3. 메를로 퐁티는 나에게 말하다
4. 그 여자의 자화상
5. 햇볕 드는 집
6. 아내의 성역
7. 대목장
8. 택시는 오지 않았다
9. 노을 속의 초상
해설
최문경의 소설이 전통회귀의 보수적 세계관으로 일관하고 있을 때, 그 의식의 방향성이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결국 하나의 모범답안처럼 삶의 진정성이나 미래지향적 희망을 말하는 길밖에 없다. 일찍이 미학이론가 N.하르트만이 언표한 바, “사실주의는 예술의 건전한 경향이다”라는 미학 논리도 이러한 소설적 성격에 잇대어져 있다. 「메를로 퐁티는 나에게 말하다」, 「대목장」, 「택시는 오지 않았다」와 같은 작품들이 최문경 소설의 그와 같은 면모를 잘 나타낸다.
최문경의 소설들에는 그 시발부터 말미까지를 일관하는 하나의 시각과 패턴이 있다. 가족사의 비극, 전통사회의 전근대성, 척박한 삶 가운데서의 희망을 말하는 각기 세편의 작품들, 도합 아홉 편의 작품들은 그 바라보기의 방향성이 내일이 아닌 어제, 미래가 아닌 과거로 향하고 있다. 그것은 순차적인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시대를 거슬러 삶의 종국적 의미와 가치를 구명해 보려는 작가의 의지를 표방한다. 또한 그것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삶의 유형이 어떤 미덕을 가졌는가를 탐색하는, 작가 자신의 존재증명이기도 하다. 그 아홉 개의 화살이 날아가 꽂힌 과녁에, 최문경 소설의 빛과 그림자가 함께 수렴되어 있는 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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