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
2014년 12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11월 1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9.44MB)
- ECN 0111-2018-800-002783659
- 쪽수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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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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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 2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 26
과거를 묻는 사람은 바보 ☆ 30
숨기려 하지 않아도 돼 ☆ 34
이것이 나를 무너뜨릴 줄이야 ☆ 38
당신은 괜찮은 줄 알았어요 ☆ 42
당신은 숨 쉴 구멍이 있나 ☆ 46
심심하고 따분하고 답답해 ☆ 50
사람이 행복이고 사람이 답이다 ☆ 54
보잘것없지만 모이니 춤을 추네 ☆ 58
이 나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 62
2장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기다려
진정으로 이기고 싶은가 ☆ 68
고 녀석, 배짱 한번 두둑하네 ☆ 72
걱정하지 마, 잘될 거야 ☆ 76
마주치지 않았어야 했는데 ☆ 78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가 ☆ 82
이 상황에서 잠이 오는가 ☆ 86
아직도 모르는 가야 할 길 ☆ 90
막는다 해도 난 가야만 해 ☆ 95
뭐든지 시작이 중요한 거지 ☆ 98
잡을 테면 잡아 보시죠 ☆ 102
방심하는 그 순간 찾아온다 ☆ 106
3장
익숙하게 때로는 낯설게
붙들고 있는 걸 놓으면 될걸 ☆ 112
반드시 이루어야지 ☆ 116
왜 날을 새려고 해 ☆ 122
제발 입 좀 집어넣어 ☆ 126
보는 눈이 있으니 할 수밖에 ☆ 130
내가 틀릴 수도 있지 ☆ 134
앞뒤 재지 말고 그냥 찍어 ☆ 138
정글이 우리에게 준 선물 ☆ 142
내 진가를 보여주어야지 ☆ 146
난 절대 흔들리지 않아 ☆ 150
도대체 어느 것이 진짜야 ☆ 154
궁금하고 좋은 걸 어떻게 해 ☆ 158
4장
생각은 열고, 사색은 깊게
창조는 생각을 지우는 것 ☆ 164
그럴 리 없는데 이상하다 ☆ 168
아프지 않니? 괜찮겠어 ☆ 172
이게 바로 예술이지 ☆ 176
책 속에 파묻혀 죽어도 좋다 ☆ 180
얼마나 먹고 싶었을까 ☆ 184
적어두길 참 잘했어 ☆ 188
크면 좋지만 적당히 커야지 ☆ 192
한 번 빠지니까 나올 수가 없네 ☆ 196
부르릉, 달려라 오토바이야 ☆ 200
어쩌지? 자꾸 들어가네 ☆ 204
5장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침묵은 금이 아닐 수도 ☆ 210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 214
혼자 할 수 있다면 해 봐 ☆ 218
네 마음을 읽을 수 있으니 ☆ 222
괜찮아 너도 별이 될 수 있어 ☆ 228
당신이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 232
너 없이 나는 안 돼 ☆ 236
사랑고백도 타이밍이 중요해 ☆ 240
가장 어려운 사랑, 용서 ☆ 244
오늘, 누구를 위해 살았는가 ☆ 248
이제 확실히 보이죠 ☆ 252
더디게 온다 해도, 다시 또 시작 ☆ 256
눈이 온다는 소식 ☆ 258
그때는 몰랐습니다 ☆ 260
다시 그리워하겠습니다 ☆ 262
내일을 기대하며 ☆ 264
사람과 사람 사이 ☆ 266
홀로 길을 걷다 ☆ 268
어린 당신으로 가자 ☆ 270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을 보면 홍보에 관련된 일화가 나온다.
저자 김성오는 경남 마산에서 4.5평의 작은 약국을 그것도 빚으로 시작하였다. 대형 약국도 아니고 그렇다고 번화가에 있는 약국도 아니라 당연히 매출이 좋지 않았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약국 홍보에 사활을 걸었다. 그 홍보 전략은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기사님, 육일약국 갑시다.”
“예? 거기가 어디죠?”
“모르세요? 거기 유명한 약국인데.”
“아, 그런가요? 저만 몰랐네요.”
택시를 탈 때마다 육일약국을 가자고 했다.
1인의 홍보였지만 그 홍보 전략은 시간이 갈수록 빛을 보게 됐다.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이미 육일약국은 유명해졌다. 택시는 달리는 광고판이 아닌가. 입소문을 타고 육일약국은 마침내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4.5평의 약국이 13명의 약사를 둔 기업형 약국으로 성장한 것이다.
책 ‘당신 자신을 브랜드화 하라’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왜 줄리아 로버츠가 편당 2천만 달러 이상의 출연료를 받을까? 그것은 그녀의 신경질적인 웃음소리와 100만 와트 같은 미소, 그리고 화려한 금갈 색의 머리카락이 사람들에게 영화표를 팔아주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겸손’을 큰 미덕이라고 배워왔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잘난 척하는 것은 여전히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다. 시대가 변했다. 변해도 진작 변했다. 이제는 나를 알려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나를 적극 홍보하자.
-본문 중에서
ㆍ 누구나 위로받고 싶어 한다
이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로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도 못 하고,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도 못 하고, 눈물이 나도 눈물을 흘리지도 못한다. 그 어떤 이유도 없다. 다만 현재를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각박하고 메마른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학업, 취직, 연애, 결혼 등 그 어느 것도 뜻대로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록 많은 선택이 주어진다고 해도 결국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게다가 이직을 하거나 실연, 혹은 불치의 병으로 고생할 수도 있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인하여 한없는 나락에 빠져 실의의 나날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로망 롤랑이 “언제까지고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가만히 견디고 참든지 용기를 내쫓아 버리든지 이 둘 중의 한 가지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했듯이 실의와 좌절에 빠져 허우적대기보다는 분연히 일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뻥 뚫린 듯한 공허함, 한없이 쓸쓸하기만 한 허전함, 견딜 수 없는 고독감, 또는 너무 힘들고 지칠 때, 빠져서는 안 될 하나가 바로 나를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며 끝없이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가까운 ‘사람’이다. 내 부족함을 채워주고 내 슬픔을 안아주고 내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가까운 ‘사람’이 존재하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것이다. 때로는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결국 나를 위로해주고 치유해주고 사랑해주는 것은 ‘사람’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사람 안에서 행복할 수 있다.”고 하여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그 시간 동안이라도 최선을 다하자.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늘 심술궂어 빨리 사라지니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아낌없이 위해주고 아껴주자. 사람을 원하고 사람을 그리워하고 사람으로 채우는 것, 그게 가장 완벽에 가까운 행복이다.”라고 하여 행복은 먼 데 있지 않고 바로 내 앞의 ‘사람’임을 강조한다.
ㆍ 나만의 행복한 인생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은 불완전하고 외로운 존재라서 선택과 위기 앞에서 흔들리고 당황하기 마련이다. 허전할 때도 있다. 그때 내 인생을 밝혀줄 태양 같은 사람을 만나기 바란다. 그러나 조언을 구할 수는 있지만 결론은 내가 내야 한다. 위로를 받을 수는 있지만 내 눈물은 내가 닦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책의 독자들은 한 줄 한 줄, 명상과 사색의 글을 통하여 참다운 나를 돌아볼 것을 권한다.
아울러 행복한 인생과 위해 진짜 나를 만나기 위해서는 나만을 위한 비상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창문이 없는 집, 휴일이 없는 공장, 하프타임이 없는 축구경기, 낙하산이 없는 낙하, 휴게소가 없는 고속도로.
얼마나 답답하고 위험하겠는가. 인생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져도 견딜 수 있는, 달리는 말 위에서 내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나만을 위하고, 나만을 생각하고, 나만을 위로하는 인생 비상구 하나쯤은 반드시 필요하다.
나만의 공간을 찾아라. 그곳에서 마음껏 미쳐라.
나만의 기댈 어깨를 찾아라. 그곳에서 마음껏 울어라.
나만의 취미를 찾아라. 그곳에서 마음껏 즐겨라.
나만의 해먹을 찾아라. 그곳에서 마음껏 쉬어라.
나만의 행복한 인생을 찾아라.
그곳에서 진짜 나를 만나라.
작가정보
저자 김현태는 드림메이커(Dream Maker).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 도서관, 기업체 등에서 꿈과 비전을 전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보생명, 미래에셋, 현대·기아자동차, 대상, 신한금융, 국민연금 등의 기업 사보와 사외보에 칼럼을 썼다.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글을 쓰면서 느끼는 꿈과 행복이 가장 좋다고 말할 만큼 타고난 글쟁이이기도 하다. 펴낸 책으로는 ‘내 마음 들었다 놨다’, ‘다짐하며 되새기며 상상하며’,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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