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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동물원

하노 벡 지음 | 유영미 옮김
황소자리

2017년 1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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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10MB)
ISBN 9791185093635
쪽수 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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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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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는 궁지에 몰렸다. 사형판결을 받고 4년째 수감 중이지만 지금껏 자신을 위해 단 한 마디 변론조차 못 했다. 말할 기회라도 주어진다면 형기가 대폭 줄어들 텐데. 타로는 다섯 살 난 강아지다. 이런 형편에 처했던 동물이 타로만은 아니다. 중세에는 유아살해, 수확물 손상, 미사 방해 등 갖가지 사유로 거의 모든 동물이 법정에 섰다. 중세 암흑기에나 있었던 일이라고? 천만에! 1916년 코끼리 메리는 사육사를 숨지게 했다는 이유로 철도 크레인을 이용해 교수형에 처해졌다. 곡마단 코끼리였던 톱시 역시 연쇄 살인범으로 기소돼 발명왕 에디슨이 특별 제작한 전기의자에 앉은 채 사형됐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동물을 둘러싼 온갖 스캔들은 동물이 아닌 인간에 대해 말해주는 측면이 강하다. 인간은 제멋대로 동물을 의인화하고 자기 욕망을 투사한다. 인간의 옷을 입히고, 인간의 흉내를 내도록 훈련시키며 실컷 박수를 치다가, 동물이 제 본성을 드러낼라 치면 무섭게 돌변해 목숨까지 앗아버린다. 인간이 자연만물 위에 군림한다는 교만과 어리석음이 낳은 비극이다.
들어가며_동물 재판을 한다고? 9
박쥐로 산다는 걸 당신이 알아? | 두뇌는 없지만 충분히 이성적인 | 거울 속의 원숭이를 만날 때

1장 _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들 19
돌고래 떼, 애덤 워커를 구하다 | ‘올해의 영웅’은 바로 너! | 네가 나를 도우면, 나도 너를 도울게 | 히어로 캣, 시구자로 나서다

2장 _ 알코올에 취해 35
황여새의 떼죽음, 그 사인을 밝혀라 | 의외의 주당들 | 매일 밤 아홉 잔은 빨아야 | 동물이 알코올에 끌리는 이유 | 역시 술이야 | 동물을 통해 본 알코올 의존증의 조절나사

3장 _ 노래하고 춤추고 55
노라는 바흐를 좋아해 | 음악은 여전히 수수께끼 같아서 | 바다의 히트송 제조기들 | 당신만을 위한 드럼 솔로 | 비둘기도 음악 스타일을 안다 | 사회적인 패스워드로서의 음악 | 템포에 맞춰 춤을 추는 바다사자 | 춤의 신동 스노볼, 동료들의 생계를 책임지다 | 리듬을 맞추라고, 리듬을…, | 모차르트의 찌르레기 | 저작권을 모르는 새들 | 미래의 음악은 바이오 음악?

4장 _ 쇼핑퀸의 탄생 93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 쥐들도 경제이론을 안다 | 낭비하는 자는 도태된다 | 동물들의 위기관리 능력 | 학자들은 그저 자연을 보고 베낄 뿐

5장 _ 뭉쳐야 잘 산다 115
물고기를 낚는 창조적 방법 | 종을 초월하는 협력의 세계 | “서로 돕고 살잔 말이야” | 쿼드 프로 쿼! | 저 아래 바닷속 세차장의 풍경 | 영웅이 탄생하는 원리

6장 _ 복수와 질투, 죽음의 드라마 137
그 호랑이는 정말 복수심에 불탔을까 | 물고기도 아픔을 느낀다 | 오, 위험하고 매혹적인 감정 | 열 받네, 아우! 성질 나 | 까치들의 기이한 장례식

7장 _ 언어수업 시간 161
그 새는 논쟁에서 훈수까지 두었다 | “치-커-디-디-디, 적들이 공격한다” | 동물에게 언어를 가르친다고? | 돌고래 캐시는 자살한 것이다 | 사투리 쓰는 남자가 나는 좋아!

8장 _ 모여라, 동물계의 천재 스타들 185
기억술사 아유무 | 목마른 까마귀가 머리를 쓴다 | 진화의 역설적인 슈퍼스타들 | 점쟁이 문어와 ‘영리한 한스 효과’ | 소문을 퍼뜨리는 까마귀들 | 나랑 내기 한번 해볼까? | 내 마음을 읽어봐 | 피핀에게 열쇠 따는 것쯤이야…,

9장 _ 훔치고, 배신하고, 패거리로 싸움박질 217
이런! 마피아 같은 새들 | 조폭 두목 프레드, 사형에 처해지다 | 10년 간 이어진 응고고의 영토 분쟁 | 섹스를 사고 파는 동물들 | 밥보다 포르노그래피 | 소문난 골초들 | 차라리 쥐새끼에게 투자 상담을 받지 | 동물계의 온갖 개자식들 | 멍청하고 어리석다는 것

10장 _ 하나의 행성을 공유하며 261
마약왕이 조국에 남긴 유산 | 괴링의 굶주린 발톱과 독두꺼비의 반란 | 참새도 새로운 노래가 필요해 | 늑대와의 특이한 동거 | 세상에서 가장 충성스러운 강아지

나오며_인간이 된 동물, 그리고 다시 법정에 선 그들 284
동물은 스스로를 의식할 수 있을까? | 용감하고, 수줍고, 거칠고, 부드럽고…, | 질문 앞에 서서

참고문헌 295
찾아보기 328

1386년 팔레즈에서는 돼지 한 마리가 인간의 옷을 입은 채 시청 근처에서 교수형을 당했다. 아이를 물어죽였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벽화로 기록되었다. 1789년에는 발베이크에서 황소 한 마리가 사형판결을 받았고, 16세기 로잔 주민들은 이미 파문당한 메뚜기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며 종교재판을 요구하였다. 메뚜기들이 저지르는 악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10쪽

협력과 이타적 행동이 종족보존에 도움이 되기에 인간의 설계도에 심겨져 있다면 이런 행동이 동물의 행동 유형에도 포함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그런 행동은 높은 지능이나 도덕심의 표시가 아니라, 오히려 자동적이고 반사적인 것일 게다.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는 우리에게 특정 행동 프로그램이 생존에 유익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으며, 협력하고 도움을 베푸는 것 역시 그런 것들 중 하나이다. -31쪽

동물들의 알코올 섭취와 관련해서는 취하는 것 자체보다 알코올이 신호하는 메시지에 더 주안점을 두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막 발효되고 있는 익은 열매, 즉 높은 에너지를 가진 열매. 이런 열매들이야말로 생존에 중요한 것들이다. 알코올 냄새는(그것을 맡을 수 있는 한) 높은 에너지원을 가진 먹이로 인도하고, 이것은 영양 면에서 생존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런 점이 동물들이 알코올에 강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47쪽

쥐나 비둘기에게 최저소득을 보장해주면, 일하고자 하는 의욕이 감소한다. 그들은 더 많은 여가를 누리는 데 길들여져 버린다. 읽다 보니 당신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당신 역시 평범한 사람이다. -109쪽

그러므로 쥐나 비둘기나 인간이 경제학자의 복잡한 이론모델을 따른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사실은 그 반대다. 생물들은 진화가 시작된 이래 경제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배웠고, 이후 몇십만 년 뒤에야 경제학자들이 나타나 이런 행동을 추적하고 기술하기 시작한 것이다(물론 종종 이해하기 힘들게 묘사하고 있지만 말이다). 게다가 이런 행동을 묘사하는 데 아주 어려운 수학까지 동원한다. 하지만 새들이 계산기를 가지고 다니는 거 본 적 있는가? -112쪽

암컷 새들은 지역 방언으로 속삭이는 돈 후안을 더 선호한다. 즉 새들도 인간처럼 지역 사투리를 쓰는 것이다. 함부르크 출신 새는 작센 출신 새와 다르게 노래한다. 그리고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암컷 새들은 지역 방언으로 유혹하는 수컷 새들을 좋아한다. 대체 왜 그럴까? -181쪽

게다가 연구자들이 붙잡았다 놓아준 까마귀들만 그들을 알아보고 성을 내는 것이 아니었다. 가면 쓴 사람에 대한 나쁜 이미지는 까마귀들 사이에 순식간에 퍼져 온 까마귀 집단이 그들을 식별하고 있었다. 명성이 실추되는 것은 그토록 순식간이었다. -200쪽

인간이 이념의 이름으로 전쟁에 나갈 때, 그것은 응고고 침팬지의 영토 강탈과 얼마나 다를까? 그들 역시 자신들만의 텔레비전 카메라 앞에 서서 스스로의 영토 강탈 행위에 대해 수백 년간 끌어온 해묵은 요구를 실현한 것이라 변호할지도 모른다. 침팬지 추장이 저널리스트들 앞에 나아가 “그곳은 우리 조상들이 일군 축복의 땅이었어요.”라고 연막을 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면? 차이를 찾아보라. -235쪽

그런데 첸은 이런 소란 속에서 벌어지는 한 장면을 주의 깊게 보았다. 어느 원숭이가 동전으로 먹을 것을 교환받는 대신 암컷 원숭이에게 동전을 화대로 지불하고 섹스를 시작한 것이다. 이어 그 암컷 원숭이는 동전을 포도로 바꾸어갔다. -237쪽

캐나다의 로키산맥에서는 양들이 향정신성 지의류에 열광하고, 남아프리카에서는 재규어들이 ‘신의 덩굴’이라 불리는 쓴맛 나는 덩굴식물의 껍질과 뿌리를 먹고 취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인류학자들은 원주민들이 재규어를 보고 자신들도 덩달아 이런 덩굴식물을 활용하게 되었을 거라고 본다). 유럽의 가축들에게 제일 가는 환각제는 개박하(캐트민트)다. -245쪽

애덤 몽크는 여러 해 동안 증시에서 투자 조언을 해왔다. 〈월스트리트 저널〉을 펼친 채 연필을 들고 앉아, 체크를 하거나 동그라미를 치는 게 그의 추천 종목이다. 대부분의 해를 애덤 몽크는 다우존스 평균 주가지수를 웃도는 수익률을 자랑했다. 고액 연봉을 받는 증권 컨설턴트들보다 실적이 좋았던 것이다. 애덤 몽크는 원숭이다. -251쪽

전문지 〈동물 행동〉에 따르면, 몸길이 약 10센티에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이 물고기는 미안하지만 정말로 개자식들이다. 이 물고기의 피부는 특이하다. 피부에 상처를 입으면 피부 세포들이 일종의 경보물질을 분비해 동료들이 놀라 피신하게끔 한다. 정말 실용적인 경보 시스템이라고? 이 시스템의 문제는 따로 있다. 이 경보물질이 공격자를 유인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공격자가 나타나면 이 물고기들은 공격성이 증가해 서로를 물기 시작한다. 연구자들의 해석에 따르면 이것은 순전히 이기적인 행동이다. 경보물질이 공격자를 유인하고, 이제 그는 동료들에게 가장 많이 물린 물고기에게 덤벼든다. 그러면 나머지 동료 물고기들은 유유히 사라져버린다. 즉 강도가 접근하면 얼른 동료를 물어 낯선 강도의 소화기관으로 그를 밀어넣은 다음, 그 덕으로 나는 온전하게 살아남는다. -254쪽

지금으로서는 호주 자연 생태계가 지닌 천연의 수수두꺼비 덫에 희망을 걸 뿐이다. 천연 덫이란 바로 토착 육식개미들이다. 이들 개미들은 수수두꺼비 독에 면역이 있는 듯하다. 호주의 토착 개구리는 이들 개미들과 별 문제 없이 살아간다. 상황에 적응해 알아서 개미들을 피해 다닌다. 육식개미들이 주행성인 반면, 토착 개구리는 야행성이다. 다른 토착 동물들도 이들 개미가 접근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쳐버린다. 수수두꺼비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왜 도망을 치겠는가? 그들의 고향에는 그런 작자들이 없었는데 말이다. -271쪽

여기에 개성의 존재에 대한 열쇠가 놓여있는지도 모른다. 서로 다른 성격은 서로 다른 행동을 의미하며, 서로 다른 행동은 서로 다른 생존전략을 구사한다는 의미다. 게으른 자는 에너지를 아끼고, 용기 있는 자는 새로운 서식공간을 개척하며, 몸을 사리는 자는 오래 산다.
전략마다 진화적 장단점이 있으며, 서로 다른 방법으로 비슷한 결과에 도달하는 것이다. -292쪽

동물에게 영혼이 있을까? 지능이 있을까? 그들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을까? 감정이 있을까? 이 책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우리가 굉장히 인간적인 특성이라고 여기는 많은 점들은 인간 족속만이 가진 특권이 아니다. 그런 특성들은 자연의 명령과 진화의 부름에서 연유하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어찌 그것들이 인간만의 특권이겠는가? 인간과 동물은 같은 유전자, 같은 환경, 같은 행성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서로 다른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294쪽

작가 하노 벡이 이번에는 인간과 동물의 놀라운 유사성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 책 《삶이라는 동물원》은 신기한 이야기들로 무장하고 독자들을 기다린다. - 〈기세너 알게마이네〉

흥미롭고 기발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 〈베터라우어 차이퉁〉

아직도, 인간이 특별한 존재이자 창조의 꽃이라고 믿는가!
정말로?

이 책 《삶이라는 동물원Das Leben ist ein Zoo》은 우리가 익히 알거나 상상조차 못했던 동물들의 천태만상을 통해 이 세계와 자연, 그리고 인간 자신을 이야기하는 흥미로운 보고서이다. 오랜 기간 동물 관련 학술논물들을 꾸준히 읽고 시간 날 때마다 동물들을 관찰해온 저자 하노 벡은 곤충부터 물고기, 파충류와 포유류가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행동들을 경제적ㆍ사회적ㆍ진화론적 맥락에서 들려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가 왜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지를 깨닫게 한다.

그러니까 당신은 새들이 사람보다 술이 센 이유를 알고 있는가? 쥐들이 예산이론에 딱딱 맞게 생을 꾸려간다는 점을, 원숭이가 인간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섹스를 사고판다는 사실을 아는가? 암컷 침팬지의 포르노에 환장하는 수컷 침팬지와, 환각식물을 찾아 산 넘고 물 건너는 순록과, 제 목숨 부지하려 적의 아가리에 동료를 집어넣는 카라신과 담수어의 생존전략은 어떻게 보는가? 마피아적 범죄를 저지르는 갈색머리흑조와 사형에 처해진 조폭 두목 프레드, 무려 10년 간 영토분쟁을 치른 응고고 전사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그저 영악한 동물이라며 고개를 내젓고 말 수 있을까?

동물들의 천태만상, 인간 내면을 비추는 흥미로운 거울!
유려한 글쓰기와 전방위적 학문이론을 겸비한 스타 작가로, 분야를 망라해 베스트셀러를 내고 있는 하노 벡은 말한다. 우리는 흔히 자연 만물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며 이 세계의 질서를 우리가 통제한다고 착각하지만, 지구라는 행성에서 터 잡고 살아가는 대다수 동물의 기원은 인간보다 훨씬 깊고 오래되었다고. 그들 역시 매일의 생존과 후대의 번성을 위해 누대에 걸쳐 고유하고 치밀한 행동양식을 발전시켜 왔다고. 그러므로 우리가 간혹 동물들에게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는 것은 그들이 인간이 그렇게 훌륭하거나 동물이 제법 영특해서가 아니다. 동물이 인간과 유사하게 행동하는 것은 인간과 동물이 같은 세계에 살며, 그 세계가 거주민들에게 특정 행동양식을 명령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자, 이 세계의 게임규칙을 따라야 한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하노 벡

저자 하노 벡Hanno Beck은 독일의 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마인츠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8년 간 전문기자로 일했다. 이 기간 동안 독일 최고의 언론인 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고, 이후 포르츠하임 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경제정치학을 가르치고 있다.
전방위적 학문이론과 위트 넘치는 글쓰기 능력을 겸비한 스타 작가로, 분야를 망라해 10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냈으며 2013년 ‘독일 파이낸스 북어워드’ 수상작가로 선정됐다. 대표 저서로 《사랑의 경제학》 《충동의 경제학》 《경제학자의 생각법》 《세금전쟁》(공저) 등이 있다.

역자 유영미는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안녕히 주무셨어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감정 사용 설명서》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여자와 책》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등이 있다. 2001년 《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로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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