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어린이를 위한 응원
2015년 03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3월 3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2.74MB)
- ECN 0102-2018-000-00269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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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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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이야기
꿈꾸는 직업, ‘상상력’
가장자리-직업선택의 새로운 기준 ... 16
상상력 - 착한 세상을 만드는 설계도 ... 24
용기 - 얼어버린 세상을 녹이는 온기 ... 32
꿈 - 세상을 바꾸는 1000개의 직업 ... 40
배움 - 세상을 보는 고마운 바탕 ... 48
* 곱하기 어린이 ‘상상력’을 배우다 ... 56
* 박원순의 상상력 창고 ... 57
* 두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인생, ‘나눔’
나눔 -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 62
실패 - 도전의 또 다른 이름 ... 70
멘토 - 내 인생을 바군 그 사람 ... 78
비움 - 채움보다 가득 찬 기쁨 ... 86
열정 - 내가 진짜 나를 만나는 순간 ... 94
* 나누기 어린이 ‘나눔’을 꿈꾸다 ... 102
* 나눔을 실천하는 곳 ... 103
* 세 번째 이야기
건강한 인격, ‘공동체’
시민 - 제 몫의 권리와 의무를 아는 사람 ... 108
재미 - 벽을 밀면 문이 되는 마법 ... 116
더불어 - 느려서 빠른 상냥한 걸음 ... 124
도덕성 - 약해서 강인한 아름다운 원칙 ... 132
행복 - 최고의 기쁨, 최고의 가치 ... 140
* 더하기 어린이 ‘공동체’를 말하다
박원순의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가치사전!!
부모란 아이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부모는 아이의 보호자입니다. 부모는 감독관이 아니라 보호자입니다. 부모는 매니저가 아니라 보호자입니다. 부모는 조련사가 아니라 보호자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감성과 지성의 근거와 바탕을 제공합니다. 부모의 말과 행동이 아이의 말과 행동이 되고, 부모의 가치관이 아이의 가치관이 됩니다.
도대체 우리는 학교에서 무엇을 배운 것일까요?
또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을까요? 아이들의 시간을 생각해 봅니다.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알았다’를 익히기 위해 온몸과 온 맘을 다 쏟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언가를 느끼거나 깨달을 시간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배워야 할 것을 배우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아픔과 슬픔을 아이들에게 대물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아이들에게서 빼앗고는 아이들을 위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책 한권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쑥쑥 자라고, 개념이 꽉 찰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시작은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상으로 묻고 답하는 형식을 가져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무엇을 궁금해 할까 아이들의 시선과 감성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아이처럼 생각한다는 것은 아무 말이나 해보라는 뜻이 아니라, 기본형에 대한 질문입니다.
아이들의 심성이란 있는 그대로를 보는 눈을 말합니다.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이 훼손되지 않은 원형질에 대한 소망입니다
■ 추천사
아름다운 뺄셈을 기다리며
어린이 여러분은 수학을 좋아하나요? 수학의 기본은 사칙연산입니다. 덧셈, 뺄셈 ,곱셈,나눗셈 이 네 가지가 그 주인공이죠. 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가치를 설명할 때 나눔은 나누기로, 상상력은 곱하기로, 공동체는 더하기로 표현하곤 합니다.
나눔이 자신의 몫을 나누는 나누기와 닮았고, 어떤 일에 상상력이 덧붙여지면 몇 곱으로 재밌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공동체는 한 사람의 마음에 또 한사람의 마음이 더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많을수록, 빠를수록, 높을수록 좋을 거라는 생각에 우리의 삶은 복잡하고, 위험하고 어지러워졌어요. 필요 없는 것은 쏙 빼내야 해요. 우리에게 꼭 필요 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인가 결정해야 하는 때가 온다면 뺄셈을 기억해야 합니다. 뺄셈은 몸을 가볍게 하고,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뺄셈이 희망이에요. 나는 오늘도 아름다운 뺄셈을 기다립니다.
- 박원순 -
■ 글쓴이의 말
배움은 질문입니다.
결론과 성과를 도출하는 것은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갑론을박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심원의 중심을 만드는 작은 돌멩이였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가치에 대한 공론이 밥과 집이 되어 우리를 먹여 살리지 못합니다. 또 창과 방패가 되어 우리를 지켜 주지도 못합니다. 책을 덮은 후의 우리의 일상은 여전히 남루하고, 현실은 비루 할 것입니다. 하지만 뭔가 달라지고 있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거대담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치가 소소하고 사소하게 우리 삶에서 체감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눈이 내리면 아이 목에 목도리를 둘러주고, 푸른 바람에 해바리기가 몸을 흔들면 같이 바라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어야 할 일이 있다면 커다란 손수건을 준비하고, 좋은 일이 있다면 같이 함박웃음을 웃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엄윤숙 -
작가정보
저자(글) 박원순
저자 박원순은 서울특별시장. 2011년에 시민의 부름을 받아 서울시장이 되었고, 2014년에 다시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 검사에서 변호사로, 평범한 변호사에서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참여연대?아름다운재단?아름다운가게-희망제작소의 시민운동가로, 시민운동가에서 행정가로 변화와 변신을 거듭한 박원순에게는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이제껏 지켜왔던 ‘상상력·나눔·공동체’라는 아름다운 가치들이다. 그의 삶이 담긴 가치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한다.
저자(글) 엄윤숙
저자 엄윤숙은 작가. 글을 쓴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가슴이 뜨거워지면 글을 쓴다. 음식을 먹다가 그리운 얼굴이 떠오르면 글을 쓴다. 책을 읽다가 눈물이 나면 글을 쓴다. TV를 보다가 머리가 하얗게 얼어 버리면 글을 쓴다. 어느 날 박원순의 가치 이야기를 듣다가 다시 글이 쓰고 싶어졌다. 지은 책에는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말하기 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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