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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말이야: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철학

장동익 지음
씨아이알

2022년 03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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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8.78MB)
ISBN 9791168560321
쪽수 4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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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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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두려워하는 당신과 나를 위한 안내서”

사람들은 철학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호기심도 갖고 있지만 번번이 ‘두려움’이라는 장애물 앞에 위축된다. 그 두려움은 철학이 어려울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에 기인한다. 어려운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그 노력에는 상단한 고통과 희생이 수반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철학은 말이야〉의 저자 장동익 교수는 평생을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해 온, 교육하는 철학자이다. 그는 학생들이, 독자가, 철학에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맞춤 과외를 하듯, 친근한 동화를 읽어주듯 천천히 차근차근, 가능한 평이한 용어로 치환하여 설명하고, 재차 확인한다. ‘잘 따라오고 있나요? 내가 너무 앞서가고 있는 건 아닌가요?’ 하는 장동익 교수의 배려가 행간 행간에서 읽힌다. 이런 배려는 분야의 정점에 이른 석학만의 여유이고 경지이다. 어려운 개념을 쉬운 단어로 설명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성숙한 교육자의 자세이다.

철학에, 철학사에 호기심은 있으나 두려워 망설였던 경험이 있다면, 도전하였으나 그 방대함과 낯섦에 좌절해 중도 포기한 기억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철학’으로 향하는 길에, 가장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여는 글

PART Ⅰ

CHAPTER 01 철학에 대한 일반적 이해

CHAPTER 02 철학의 미성숙한 형태로서 그리스 신화

CHAPTER 03 인간의 특성과 철학의 출발

PART Ⅱ

CHAPTER 01 고대 서양의 자연 철학자들

CHAPTER 02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

CHAPTER 03 소크라테스의 철학

CHAPTER 04 플라톤의 철학 Ⅰ: 윤리적인 삶과 철학자 왕

CHAPTER 05 플라톤의 철학 Ⅱ: 참된 앎과 이데아

CHAPTER 06 플라톤의 철학 Ⅲ: 영혼 불멸과 참된 지식의 가능성

CHAPTER 07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Ⅰ: 세계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CHAPTER 08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II: 행복이란 무엇인가

CHAPTER 09 헬레니즘 철학: 세속적 행복 추구

CHAPTER 10 중세의 철학: 종교와 신

PART Ⅲ

CHAPTER 01 근대 철학의 태동: 계몽과 과학, 그리고 새로운 지식 방법론

CHAPTER 02 근대의 합리론과 경험론

CHAPTER 03 칸트의 비판 철학: 경험론과 합리론의 종합

CHAPTER 04 칸트의 윤리학: 절대적인 규칙, 정언 명령, 그리고 인간 존중

CHAPTER 05 근대의 행복에 관하여

CHAPTER 06 헤겔의 절대적 관념론 철학

CHAPTER 07 종교의 쇠퇴와 허무주의의 출현

CHAPTER 08 허무주의 시대의 철학

CHAPTER 09 현대 영미 철학: 언어 분석과 형이상학의 제거

닫는 글

“철학은 인간 사유의 결정체”
“철학에 다가가는 첫걸음은 철학사를 읽는 것”

이 책은 ‘철학사’이다. 과학의 시대에 철학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문해 볼 일이다. 그 답은 사실 언제나 단호하고 명확하다. 바로 철학은 인간 사유의 결정체이며, 철학사는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변화하고 발전되고 있는 인간 사유, 즉 철학의 이해를 돕는 해설서이기 때문이다. 철학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해설서는 철학의 흐름을 이해함으로써 인간 사유의 본 모습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시대에, 과학의 맹렬한 발전 속도와 그 방향에 대하여 의문을 던지고 질문할 수 있는 역할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역할은 바로 철학에 있다.

이 책은 철학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해 철학의 미성숙한 형태로서의 그리스 신화라는 흥미로운 도입을 지난 이후,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성숙 발전 변화해 가는 철학의 면면을 차분히 소개한다. 방대한 철학사를 한 권에 다 담기엔 한계가 있는 지면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장동익 교수는 반드시 설명해야 하는 개념은 철저히 추적하는 학자다운 집요함을 잃지 않고 있다.

아무리 친절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집중력의 임계점은 있게 마련이다. 장동익 교수는 적절한 타이밍에 흥미로운 에피소드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샛길로 잠시 산책을 떠나 知의 지평을 넓혀 준다. 사르트르의 〈파리떼〉 연극 상연을 즐긴 나치 독일군의 무지에 대한 일침, 탈레스와 허생전의 데칼코마니처럼 유사한 에피소드 등,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폭넓은 분야에 걸친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서 샘솟는 이야기들이 지적 소요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동익

저자 : 장동익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관심 연구 분야는 덕 윤리, 의료 윤리, 환경 윤리 등이다.

『낙태론자를 위한 변론』(2020), 『덕 이론_ 그 응용 윤리적 전망』(2019), 『로버트 노직, 무정부ㆍ국가ㆍ유토피아』 (2017), 『덕 윤리_ 그 발전과 전망』 (2017), 『G. E. 무어의 윤리학』(2014) 등의 저서와 『덕이란 무엇인가』(2022), 『마음의 덕』(2016), 『자유주의 정치철학』(2006) 등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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