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내는 불혹의 지혜를 쓴다.

강은주 지음

유페이퍼 2021년 08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이건 내가 원했던 결혼생활이 아니야 !!! "

결혼식은 재미있었고 부부의 시작은 설레였습니다. 부모가 된 부부는 감정의 밑바닥을 드러냈고 10년 차가 되어가는 지금, 우리 부부는 평온하게 지내며 각자의 삶을 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결혼 생활이 힘든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10년 간 결혼 생활을 한 작가 강은주 부부의 에피소드와 그녀가 힘든 현실에서 보다 긍정적으로 결혼생활을 바꾸기 위한 개인적인 변화를 담았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힘듭니다. 결혼이 처음인 당신이 힘든 건 당연한 겁니다.
-힘듦을 멈추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보았나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나요?

강은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경험했던 에피소드는 누군가 경험했을 것이고, 저도 그의 마음에 공감하며, 경험 안에서 살기 위해 노력했던, 저의 모습을 통해 여러분들의 지금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001. 원래 그런 결혼식
002. 국, 찌개, 아침식사
003. 딩크족을 꿈꾸다.
004. 밤이 무서워!
005. 그놈의 술
006. 아! 진짜! 좀!
007. 다음 생에는 남편 딸로 태어나야지.
008. 여긴 어디? 나는 누구?
009. 너 때문에!
010. 돈이 꼰대다.
011. 결국, OO이(가) 답이다.
012. 너와 나의 구역
013. 나는 남편을 기다리지 않는다.
에필로그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강은주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가정의 아내이자 초보 아내들을 응원하고자 자신의 에피소드로 오지랖 부린 작가다.

20대 후반 결혼을 하여 새댁이 되고,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 8년차가 되었으며 아내가 된지 10년을 앞두고 있는 평범한 아내이지만 온전히 나로 살기 어려운 육아 1년차 부터 아내와 엄마가 아닌 온전히 나로 사는 법을 찾기 위해 시작한 아이의 성장기록 블로그가 지금의 그녀를 작가로 만들었다.

" 비밀인데, 저만 볼 수 있는 게시판에는 부부로서 힘들었던 일, 감정, 저의 생각을 거친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저자는 아내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을 책에 그대로 옮겨 적으며 순수함을 가미했다. 그녀는 말한다.

"나는 순수하면서 쨍한 글을 쓰는 3n살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