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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이 남는다

나태주 시집
나태주 지음
마음서재

2022년 06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1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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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30MB)
ISBN 979116534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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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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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단순하며, 이해하기 쉽고 울림이 깊은 시.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의 언어로 80만 독자를 사로잡은 나태주 시인. 그가 특별한 테마시집으로 2021년 새해 아침에 독자를 만나러 왔다.

신작 『사랑만이 남는다』는 나태주 시인이 세상의 모든 애인들에게 보내는 매우 특별한 러브레터다. 시인으로 살아온 50여 년, 그동안 쓴 수천 편의 시들 가운데서 뽑은 사랑의 시편과 신작으로 꾸민 시집이다. 전체 3부로 구성됐으며, 세상의 모든 애인들과 아내들과 딸들에게 보내는 시 142편을 수록했다.

이 책에서 시인은 설렘과 기쁨으로 출렁이는 사랑, 초조함에 뒤척이는 사랑, 그리고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하는 사랑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80년 가까운 생을 통해서 노시인이 느끼고 깨달은 인생이란 바로 ‘사랑’이다. 그는 우리가 우울하고 슬프고 불안하고 불행한 것은 “사랑하지 못해서”라고 말한다.

일상이 불안함 속에서 흔들리는 순간, 시인은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우리와 동행한다. 그리하여 이 순간을 살아가는 모두가 사랑만은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힘들거나 외로울 때, 우리가 시와 함께 숨 쉴 수 있다면 어떤 순간에도 마음이 무너지거나 무뎌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태주 시인과 함께 이제 조금 다른 식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도 좋으리라.
시인의 말 _사랑만이 답입니다

1부 남몰래 혼자 부르고 싶은 이름
_세상의 모든 애인들에게

사랑이 올 때 | 창문을 연다 | 너 보고 싶은 날 | 사랑 1 | 약속 | 가을편지 | 강변 | 나의 소망 | 단순한 사랑 | 바로 말해요 | 몽환 | 살아갈 이유 | 태풍 소식 | 그러므로 | 별 | 떠난 자리 | 비밀일기 1 | 휘청 | 너도 그러냐 | 황홀극치 | 나무 | 사무쳐요 | 하나님만 아시는 일 |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 개양귀비 | 그 말 | 사랑은 | 사는 법 | 근황 | 나 오늘 왜 이러죠 | 이별 | 가슴에 남아 보석입니다 | 섬 | 가슴이 콱 막힐 때 | 진종일 | 들국화 1 | 전화선을 타고 | 어떤 문장 | 가을의 약속 | 그리운 사람 너무 멀리에 있다 | 바람이 분다 | 별리 | 말은 그렇게 한다 |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 겨울 차창 | 언제까지 | 오늘의 약속 | 하나님께 |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 떠나는 사람에게 | 꽃피는 도화동 | 사랑 2 | 대숲 아래서 | 이제 바람이 찹니다 | 모를 일 | 끝내 하지 못한 말 | 들국화 2 | 나무에게 말을 걸다 | 가을 서한 1 | 가을 서한 2 | 보고 싶은 날 | 내가 너를 | 바람에게 묻는다 | 그리움 | 배회 | 산수유꽃 진 자리 | 사랑의 기쁨 | 세상에 나와 나는 | 첫눈 | 보고 싶다 | 꽃 1


2부 당신 있음이 그냥 행복이다
_세상의 모든 아내들에게

선물 1 | 너에게 감사 | 점 | 봄비 | 부끄러움 | 뜻대로 하소서 | 나의 사랑은 가짜였다 | 사랑의 방식 | 바람 부는 날 | 사랑에 답함 | 꽃 2 | 꽃 3 | 별짓 | 맑은 하늘 | 벗은 발 | 주제넘게도 | 지상에서의 며칠 | 때로 사랑은 | 꽃 4 | 비밀일기 2 | 끝끝내 | 연애 | 목련꽃 낙화 | 오랜 사랑 | 그런 사람으로 | 다시없는 부탁 | 사랑에의 권유 | 선물 2 | 비단강 | 들길을 걸으며 | 맨발 | 지는 해 좋다


3부 너를 생각하면 가슴속에 새싹이 돋아나
_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봄의 사람 | 너에게 고마워 | 사랑받는 사람 | 청춘을 위하여 | 혼자서 | 웃기만 한다 | 서로가 꽃 | 길거리에서의 기도 | 축하 | 사랑 3 | 너를 두고 | 행복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가난한 소망 | 태풍 다음 날 | 오지 못하는 마음 | 사랑이거든 가거라 | 너의 이름 | 아이와 작별 | 안부 | 멀리서 빈다 | 그리움 | 사진을 찍으며 | 너에게 보낸다 | 겨울에도 꽃 핀다 | 잘 가라 내 사랑 | 너의 총명함을 사랑한다 | 청춘을 위한 자장가 | 머플러를 사서 보낼게 | 너 떠난 뒤 | 좋다 | 그래도 | 너에게 안녕 | 참말로의 사랑은 | 꿈꾸노니 | 용납하옵소서

“사랑은 우리 가슴에 늘 준비된 마음입니다”

사랑 때문에 다만
사랑하는 일 때문에
울어본 적 있으신지요?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오직
한 사람이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을 꼬박 새워본 적 있으신지요?
_「사랑에의 권유」 중에서

누구에게나 그런 시절이 있다. 사랑하는 일 때문에 눈물짓거나, 한 사람이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을 꼬박 지새우는 그런 나날. 누군가는 ‘철없고, 어리석고, 서툰 인생’이라 할지라도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한때나마 지상에서 행복하고 슬프고도 외로운 사람이었음을” 증명하는 일이 아닐까.

길거리와 사람들 사이에 버려진 채 빛나는 마음의 보석들을 줍는 시인. 세상의 작고 소중한 것들을 간결한 시어에 담아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시인. 그를 설명하는 어떤 수식어보다 ‘풀꽃시인’이라는 한마디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시인.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간결한 시의 언어로 80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나태주 시인이 힘겨운 시절을 건너고 있는 모두를 위해 특별한 테마시집을 출간했다.


세상의 모든 애인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신작 『사랑만이 남는다』는 나태주 시인이 세상의 모든 애인들에게 보내는 매우 특별한 러브레터다. 시인으로 살아온 50여 년, 그동안 쓴 수천 편의 시들 가운데서 뽑은 사랑의 시편과 신작으로 꾸민 시집이다. 전체 3부로 구성됐으며, 세상의 모든 애인들과 아내들과 딸들에게 보내는 시 142편을 수록했다.

이 책에서 시인은 설렘과 기쁨으로 출렁이는 사랑, 불안함과 초조함에 뒤척이는 사랑, 그리고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하는 사랑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80년 가까운 생을 통해서 노시인이 느끼고 깨달은 인생이란 바로 ‘사랑’이다. 그것은 멀리 있는 무지개가 아니라 우리 가슴에 늘 준비된 마음이다.

“누군가, 나보다 나이 젊은 사람이
인생에 대해서 묻는다면
첫째도 사랑이고 둘째도 사랑이고
셋째도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사랑하지 못해서 우울하고,
사랑하지 못해서 슬프고,
사랑하지 못해서 불안하고,
끝내 사랑하지 못해서
불행했던 거라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_‘시인의 말’ 중에서


다시 살아가기 위하여,
다시 사랑하기 위하여,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의 위로

일상이 불안함 속에서 흔들리는 순간, 시인은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우리와 동행한다. 그리하여 이 순간을 살아가는 모두가 사랑만은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영화 「두 교황」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말한다.
“사랑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실수예요.”
우리의 삶은 결국 사랑으로 귀결된다.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길 바라는 노시인의 간절한 바람에 우리가 응답할 차례다.

책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쑤안 록 쑤안 작가의 그림을 실어 일상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시와 함께 담아낸다. 힘들거나 외로울 때, 우리가 시와 함께 숨 쉴 수 있다면 어떤 순간에도 마음이 무너지거나 무뎌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태주 시인과 함께 이제 조금 다른 식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도 좋으리라.

작가정보

저자(글) 나태주

저자 : 나태주
시인 나태주는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시인이 되었다.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시작으로 그동안 15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현재 충남 공주에 살면서 ‘나태주 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 해외풀꽃시인상, 공주문학상 등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2020년부터 2년 임기로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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