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온 이야기 그리고 너희들이 살아갈 이야기

류치형 지음

지식과감성 2018년 10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9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랑의 정의는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아닌 나누는 것이다.”

“사랑의 정의는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아닌 나누는 것이다.”

사람은 즐거움을 먹고사는 동물이다.
그 즐거움을 위해 맛난 것 편한 것 예쁜 것을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본능이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 것 또한 즐거움이기에 더 높은 지위를 탐한다. 재산을 많이 모아 부자가 되었다고 행복한 삶은 아닌 것이다. 가진 자는 없는 자의 로망(roman)이 어서 없는 자들의 위에서 군림하는 즐거움은 있을지라도 부(富)를 쌓았다고 해서 모 두 행복한 인생은 아니다.
행복이란 가족에서 생겨난다.
남을 의식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 가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룬다면 그것이 진짜 행복이다.

목차

- 이 책을 쓰면서

내가 살아온 이야기
1. 지독하게 가난했던 시절
2. 아버지와 나
3. 신문팔이 소년
4. 학교 대신 목공소
5. 해병대는 나의 운명
6. 청룡부대와 베트남
7. 향수병 특효약은 어머니
8. 인테리어 목수생활
9. 지구에서 가장 더운 나라, 수단
10. 자식농사 망친 음식장사
11.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식당업
12. 미국 여행
13. 쉽지 않은 부동산 공인중개사
14. TV 드라마 엑스트라
15. 렌터카 운전기사
16. 막장드라마 같은 대리운전
17. 중고자동차 매매시장
18.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너희들이 살아갈 이야기
1. 인성 교육이 먼저다
2. 군 생활은 인생의 항생제
3. 진정한 친구
4. 인간관계의 철칙 5가지
5. 영원한 동반자 부부
6. 부부간 대화의 철칙 7가지
7. 가정은 행복의 씨앗
8. 술에 기대어 살지 마라
9. 음주자의 철칙 3가지
10. 영혼이란 무엇인가
11. 운명을 알려고 하지 마라

책 속으로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나는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성경 문구에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명언은 누구나 알고 있을 텐데 그 뜻은 평범한 생활이 곧 행복한 것이니 평범한 삶에 감사하게 생각하라 라는 성경 말씀이지만 사람들은 그 같은 평범한 진리를 모르거나 잊고 살아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자유민주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물질 만능 문화에 씌워져 살고 있다. 과학의 발달로 기계와 도구 이용으로 삶의 질은 높아졌으나 그 때문에 더불어 사는 인간미(人間味)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자존감으로 이질적인 변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어느 누구도 크고 작은 고난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질적인 고난은 가진 자가 많고 양적의 고난은 못 가진 자가 많을 뿐이다.

행복이란 가족에서 생겨난다. 남을 의식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 가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룬다면 그것이 진짜 행복이다.

[본문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류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