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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지음 | 이지윤 , 이수연 그림

지식과감성 2018년 04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2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장애인 딸과 비장애인 딸아이가 그리고, 엄마가 글을 썼습니다.
세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엄마의 속내 이야기.
이 가족을 통해 장애의 이쪽저쪽을 들여다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차

일찍
마주치다
무제
생일
다림
외면
무지
엄마라서 그래
희망 고문
그렇게
나비
엄마는 날 어떻게 사랑해요?
남은 시간
얼음새 꽃
향기
태양
아빠의 바람

책 속으로

엄마는 날 어떻게 사랑해요?

끔찍하게 많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해

지윤이가 쉬는 숨보다도 더 소중하게
지윤이가 꾸는 꿈보다도 더 열렬하게

그렇게 널 사랑해

- 본문 중에서 -

작가정보

저자(글) 김지현

작은 동물병원을 하며 남편의 따뜻한 지지로 출판과 두 딸의 전시회 준비를 마무리하게 됐다. 비장애아와 장애아 세 명의 딸을 키우며 아이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중.

그림/만화 이지윤

그림 이지윤은 대전 글꽃초등학교 1학년 재학 중.
그림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
장애인 동생을 만나며 겪은 여러 감정들을 그림으로 풀어
오는 3월 동생과 듀오 미술전시회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그림/만화 이수연

그림 이수연은 유치원 재학 중.
음악과 발레를 좋아하는 아이.
미래의 발레리나를 꿈꾸며 어렵고 아픈 재활도 씩씩하게 해나가고 있다.
언니와 함께 1년 동안 준비한 그림들을 선보일 준비에 두근두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