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랑 꽃상여랑

김춘옥 지음 | 이수진 그림

풀빛 2020년 12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01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모든 생명이 언젠가 마주하는 죽음,
“죽음은 끝일까, 새로운 시작일까?”

살구나무와 명화 이야기로 전하는
우리 전통 장례 문화 그림책 《꼭두랑 꽃상여랑》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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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춘옥

저자 : 김춘옥
사람들은 죽음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여겼어요. 그래서 죽은 이를 태우고 가는 꽃상여를 화려하고 아름답게 장식했고 저세상으로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꼭두가 곁을 지키게 했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내일로 흐르는 강》 《작은 나라》 《가가의 아주 특별한 집》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 《우리 신화 이야기》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 《서천꽃밭 한락궁이》 《삼신 할망과 수복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수진
평소 옛이야기와 한국 문화를 좋아합니다. 꽤 오래전에 ‘꼭두’와 ‘꽃상여’를 보고 언젠가는 꼭 그려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눈부신 색과 흥미로운 형상들, 흥겨움과 힘찬 느낌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가시내》 《재주 있는 처녀》 《조마구》 등이 있고 그림 연극 《용궁의 검은 고양이》로 일본 고잔상을 받았습니다.

그림/만화 이수진

옛이야기와 민화, 그리고 아침 산책과 노을을 좋아한다. 만든 책으로 《가시내》가 있고 《조마구》 《재주 있는 처녀》 《무서운 도깨비 찾아가요》 《꼭두와 꽃상여》 등의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카미시바이 《용궁의 검은 고양이》 《개미와 메뚜기와 물총새》로 일본 고잔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