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시대 정치리더십 연구

이희주 , 이희주 , 김종학 , 정윤재 , 성주현 지음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7년 08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7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종시대 정치리더십 연구』는 19세기 말 당시 조정과 재야의 주요 지도자들인 고종, 명성황후, 흥선대원군, 박정양, 민영환 등을 비롯해서 재야에서 나라의 부국강병을 위해 힘쓴 지도자들이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노력했으며, 그 특징과 한계는 무엇이었는지 이들의 정치리더십을 정밀하게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 현재의 우리 상황과도 비교해봄으로써 미래를 위해 지도자들이 발휘해야 할 정치리더십의 참모습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목차

19세기 말 조선의 위기와 고종의 대응-대한제국 선포와 국가체제 정비를 중심으로
1. 머리말
2. 아관파천과 경운궁
3. 황제 즉위와 대한제국 선포
4. 국가체제 정비와 국정운영의 방향
5. 러일전쟁과 황궁의 대화재: 수옥헌의 고종
6. 헤이그 특사와 그 이후
7. 맺음말

명성황후의 정치현실 인식과 대응
1. 머리말
2. 명성황후의 정체성 존재양식과 정치적 자아형성
3. 정치적 리얼리즘: 종묘사직의 수호
4. 맺음말

흥선대원군의 탈성리학적 정치리더십
1. 머리말
2. 전쟁과 흥선대원군의 통치
3. 흥선대원군에 대한 개화당의 인식: 『근세조선정감』 분석
4. 맺음말

대한제국기 민영환의 위기극복 리더십 연구
1. 머리말
2. 임오군란 전후의 관직경험
3. 러시아 사행 이후 국내외 상황진단과 처방
4. 대한제국의 위기극복을 위한 행동들
5. 맺음말

박정양의 한말 대외인식과 개혁리더십
1. 머리말
2. 박정양의 대외인식
3. 박정양의 개혁활동과 리더십
4. 맺음말

출판사 서평

최근의 국제정세는 한반도를 가운데 두고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의 힘겨루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묘하게 19세기 말 조선의 처지와 비슷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지도자들은 대놓고 중국이나 미국, 러시아 등 어느 한 나라와 가깝게 지낼 수 없는 형국이다. 자칫 잘못된 판단으로 국가의 위기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 책은 19세기 말 당시 조정과 재야의 주요 지도자들인 고종, 명성황후, 흥선대원군, 박정양, 민영환 등을 비롯해서 재야에서 나라의 부국강병을 위해 힘쓴 지도자들이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노력했으며, 그 특징과 한계는 무엇이었는지 이들의 정치리더십을 정밀하게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 현재의 우리 상황과도 비교해봄으로써 미래를 위해 지도자들이 발휘해야 할 정치리더십의 참모습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희주

저자 이민원은 동아역사연구소 소장

저자(글) 이희주

저자 이희주는 서경대학교 한국동양정치사상사 교수

저자(글) 김종학

저자 김종학은 동북아역사재단 한일관계연구소 연구위원

저자(글) 정윤재

저자 정윤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정치학 전공 교수

저자(글) 성주현

저자 성주현은 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안연구소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