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금속활자 인쇄 문화의 창안과 과학성. 2

옥영정 외 9인 지음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9년 03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7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동아시아 금속활자 인쇄 문화의 창안과 과학성』 제2권에서는 동아시아 3국의 초기 금속활자 주조와 조판 기술을 다루고, 조선 초기 금속활자 인본과 계미자에 대하여 살펴본다. 이 책은 세계 인류문명 발전의 시각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 가치를 발견하고 탐구하고자 기획한 ‘문명과 가치 총서’로서 13세기 고려에서 세계 최초로 창안된 금속활자 자료를 중심으로 초기 금속활자 인쇄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함께 세계 인쇄사에서 한국과 동아시아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차지하는 위상을 재조명한다.

목차

* 총론

1부 초기 금속활자의 주조와 조판 기술
ㆍ금속활자 증도가자의 주조와 조판 연구
ㆍ중국 초기 금속활자 조판 인쇄 기술 연구-상해도서관 소장 명대 난설당 인본 『백씨장경집』의 사례
ㆍ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활자 주조 기술과 그 검증
ㆍ고려·조선의 철 주조 기술 연구
ㆍ신출 금속활자와 고려시대 서풍(書風)

2부 조선 초기 금속활자 인본과 계미자
ㆍ조선 초기 금속활자 인쇄와 중국본의 간행
ㆍ일본 현존 계미자 활자인본 ?십칠사찬고금통요?권 11,12에 대하여
ㆍ계미자 번각본의 간행에 관한 분석적 연구
ㆍ눌재 양성지의 서적 편찬과 간행 및 보존 활동
ㆍ계미자 대·소자의 자형에 대한 연구

* 부록

출판사 서평

13세기 고려에서 세계 최초로 창안된 금속활자 자료를 중심으로 초기 금속활자 인쇄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함께 세계 인쇄사에서 한국과 동아시아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차지하는 위상을 재조명한다. 동아시아 초기 금속활자 인쇄 기술이 어떻게 창안되고 발전되었는지, 기술적 정착 과정, 인쇄 문화사적 위치,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은 어떠한지에 대한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이 책에서는 동아시아 3국의 초기 금속활자 주조와 조판 기술을 다루고, 조선 초기 금속활자 인본과 계미자에 대하여 살펴본다. 이 책은 세계 인류문명 발전의 시각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 가치를 발견하고 탐구하고자 기획한 ‘문명과 가치 총서’의 제17권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옥영정 외 9인

저자:
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고문헌관리학 전공 교수
남권희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츠언 쩡 홍(陳正宏) 중국 푸단대학 고적정리연구소 교수
무네무라 이즈미(宗村泉) 일본인쇄박물관 연구관
윤용현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콘텐츠 팀장
이완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미술사학 전공 교수
후지모토 유키오(藤本幸夫) 일본 도야마대학 명예교수
김성수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전경목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고문헌관리학 전공 교수
이승철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