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암연기 역주편

이기지 지음 | 조융희 옮김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7년 10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10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암연기』는 1720년 문사 이기지가 북경으로 출발하여 다시 한양에 돌아오기까지 약 160일 동안 얻은 견문과 체험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연행록 [일암연기]를 최초로 완역한 책이다. 청나라의 문화예술, 과학기술, 종교는 물론이고, 특히 북경 천주당의 서양 선교사들과 적극적으로 교유하며 얻은 견문이 탁월한 필치로 기록되어 있다.

목차

역자 서문
일러두기
『일암연기』 권1
『일암연기』 권2
『일암연기』 권3
『일암연기』 권4
『일암연기』 권5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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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기지

저자 : 이기지
저자 이기지는 1690~1722년. 호는 일암(一菴). 이기지는 청나라에 숙종의 부음을 알리는 고부사 정사로 떠난 아버지를 따라 1720년 7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북경에 다녀오면서 연행 기록을 남겼다. 1722년에 경종을 시해하려는 역모에 가담하였다는 죄목으로 의금부에 투옥되어 사망하였다. 영조가 즉위하고 나서 1725년 신원되었고, 1759년 아들 이봉상이 연행 유고를 정리하여 『일암연기』로 펴냈다. 문집으로는 『일암집(一菴集)』이 있다.

역자 : 조융희
역자 조융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한문학 전공. 저서로는 『조선중기 한시비평론』(2003), 『18세기 연행록 기사 집성: 서적·서화편』(공저, 2014), 역서로는 『간옹우묵』(공역, 2010), 『송천필담』(공역, 2009), 『어우야담』(공역, 2005) 등이 있다.

역자 : 신익철
역자 신익철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한문학 전공. 저서로는 『조선의 매화시를 읽다』(2015), 『연행사와 북경 천주당』(2013), 『유몽인 문학 연구』(1998), 역서로는 『송천필담』(공역, 2009), 『매천야록』(공역, 2005), 『어우야담』(공역, 2005), 『이옥전집』(공역, 2001) 등이 있다.

역자 : 부유섭
역자 부유섭은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 한문학 전공. 역서로는 『기각한필』(공역, 2015), 『소문사설: 조선의 실용 지식 연구노트』(공역, 2011), 논저로는 「17~18세기 중반 近畿南人 文壇 硏究」(2009) 등이 있다.

번역 조융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