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d Pail

Short Stories, Essays, and Vignettes

Eunice Yoona Lee 지음

밥북 2018년 03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10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저자 Eunice Yoona Lee(이유나) 학생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담은 첫 영어 단편소설집이다. 책에 수록된 24편의 소설들은 저자의 동심 가득한 유년기에서 출발하여, 저자의 학교생활 중 소중했던 순간들, 그리고 청소년기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담았다. 책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소설에 대한 배경음악 및 영상 또한 감상할 수 있다.

목차

PART ONE
2004 / The Red Pail / Utetheisa Ornatrix / The Other End of the Seesaw / One Last Word / Cage Me If You Can /

PART TWO
Chupa Chups and the LED Circuit / Unlock / Lupines / Toenail Clipper / Ø / The Friendshop

PART THREE
0-2 / My Ocean of Fears / TLC / Tae Kwon Do: Bayside, New York / The Castle / Butter

PART FOUR
Fruit Fly / Immortality and the Dance / Blindfold / The Movie is Over / Briar Rose / Eczema

출판사 서평

《외대부고 3학년 이유나의 영어 단편소설집, The Red Pail》
The Red Pail은 저자 Eunice Yoona Lee(이유나) 학생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담은 첫 영어 단편소설집이다.
2013년 IEWC 전국 대상, 미 청소년 문예지 Teen Ink Sci-Fi/Fantasy 부문 온라인투표 1위, 2014년 Carnegie Council International Essay Contest 1위 등의 영어 글쓰기 관련 수상경력을 지닌 저자는, 어린 나이부터 영어 소설가 겸 작곡가, 삽화가의 꿈을 키웠다.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The Red Pail은 바쁜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글, 그림, 음악을 담고 있다.

《24편의 단편소설, 열아홉 살 청소년의 눈으로 본 세상》
제목 ‘The Red Pail’은 저자가 미국 퀸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무렵 가지고 놀았던 빨간 양동이를 가리킨다. 본 책에 수록된 24편의 소설들은 저자의 동심 가득한 유년기에서 출발하여, 저자의 학교생활 중 소중했던 순간들, 그리고 청소년기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담았다. 우정을 사고파는 백화점의 스토리를 그린 “The Friendshop”, 한 젊은 여성의 삐에로 공포증 극복기를 묘사한 “My Ocean of Fears”, 그리고 새장에 대한 집착증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 “Cage Me If You Can”에 이르기까지, 이유나 학생이 쓴 단편소설들을 읽으며 열아홉 청소년만이 지닐 수 있는 넘치는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작업한 삽화와 음악》
The Red Pail의 별미 중 하나는 바로 글에 더해진 저자의 삽화와 음악 작품들이다. 제목과도 어울리는 빨간 배경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통해 작가의 창의력을 볼 수 있으며, 책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소설에 대한 배경음악 및 영상 또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음악에 있어서는 musique concr?te라는 독특한 장르를 시도하여,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더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Eunice Yoona Lee

저자 Eunice Yoona Lee(이유나)는 1997년 뉴욕 퀸즈에서 태어났다. 윌리엄 시드니 마운트 초등학교에서 한 학년을 마친 후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고, 현재 용인한국외대 부설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영문학 작가, 작곡가, 삽화가를 꿈꾸며, 첫 단편집 "The Red Pail"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