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김순권

최재훈 지음 | 김광일 그림

다산어린이 2020년 05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11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전쟁과 가난이 싫었던 아이,
옥수수로 풍요로운 세상을 꿈꾸다!

우리나라 옥수수 연구 1인자인 김순권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누비며
옥수수 농업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노벨 평화상과 생리의학상 후보에 거론될 정도로
큰 업적을 남긴 그는 지금도 굶주림 없는 세상을 위해
옥수수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철없이 마냥 부자가 되고 싶었던 어린 아이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떼쟁이였던 어린 김순권은 힘들게 농사짓지만 가난했던 부모님을 보며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멋진 양복을 입고 일하는 은행원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상고에 진학을 실패하고 낙심한 와중에 아버지의 권유로 처음 농사를 배우게 됩니다.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옥수수와의 운명적인 만남
17세에 처음 농사를 경험한 김순권은 농업 고등학교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집안의 유일한 아들이 가난한 농부가 될까봐 그의 아버지는 농업 대학 진학을 반대했습니다. 결국 아버지를 설득해 농업 고등학교에 진학한 김순권은 종자 연구에 대해 알게 된 뒤 육종학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 후 대학에 진학하여 육종학 공부에 열중하다가 농촌진흥청에 들어가 운명적으로 옥수수를 만나게 됩니다. 옥수수의 매력은 김순권의 연구 의지를 불태웠고 지금까지 옥수수 종자 개발에 힘쓰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목차

1. 떼쟁이 막내, 순권이 (통합지식 플러스 1. 김순권의 인물 돋보기)
2. 가난이 싫었던 아이 (통합지식 플러스 2. 김순권의 고향, 울산)
3. 농사를 통해 새로운 꿈을 꾸다 (통합지식 플러스 3. 농사에 대하여)
4. 농학도의 길을 가다 (통합지식 플러스 4. 육종학이란?)
5. 더 넓은 세상을 꿈꾸며 (통합지식 플러스 5. 지상의 천국, 하와이 제도)
6. 노력과 땀의 결실 (통합지식 플러스 6. 옥수수의 모든 것)
7. 옥수수에 담긴 한마음

어린이 생각 마당 / 연표 / 교과 연계표 /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각 ‘통합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김순권의 인물 돋보기, 그가 성장한 울산과 하와이, 옥수수 연구에 바탕이 된 농사와 육종학 그리고 옥수수 종류 등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줍니다.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생각 마당’ 코너에서는 독후 활동, 논술 활동 등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재훈

저자 : 최재훈
학습 만화와 청소년 교양서, 온라인 에듀테인먼트 게임 등을 넘나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기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꿈의 멘토 시리즈》, 《미션돌파 과학 배틀》, 《who? 인물 한국사-단군·주몽》, 《who? 스페셜-류현진, 리오넬 메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광일
2003년에 만화계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이 공부와 재미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재미난 학습 만화를 그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불멸의 혼 성웅 이순신》, 《캐럿의 인체 대탐험》, 《문제로 개념 잡는 초등 영문법》, 《who? 스페셜-손흥민》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전국과학교사모임
전국과학교사모임은 학교 현장의 과학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의 과학 교사가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지역의 과학 교육 활동 사례를 모아 《함께하는 과학》 회지와 자료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현장 과학 교사의 요구와 능력 계발을 위해 과학 교육 과정 연구 및 개발, 과학 실험 연수 운영, 과학 독서 활동지도, 자연 생태 탐사 운영, 신규 과학 교사 연수 등의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과학도서 감수와 집필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과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수 및 기획한 도서로는 《대교 초등 과학 원리》 시리즈, 《우주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저서로는 《과학 톡톡 카페》, 《과학 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질문사전》, 《초등 과학 사전》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광일

2003년에 만화계에 발을 내디뎠다. 지금은 어린이들이 공부와 재미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재미난 학습 만화를 그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