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목가구 손수 만들기

Andy Rae 지음 | 최석환 옮김

씨아이알 2018년 05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6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급 목가구 손수 만들기』는 고급 수제 원목가구 제작 가이드북이다. 사진과 그림을 통해 단계별로 제작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본인의 기술로, 꿈꾸는 모든 가구를 만들 수 있으며, 여러분의 상상력이 유일한 한계일 것이다. 이 책이 그러한 기술을 습득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연습하는 동안에도 소소한 여러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것이다.

목차

서론
이 책을 보는 법

단원 I 공구와 재료
제1장 공방 준비물
제2장 목공 장비 및 공구
제3장 목재 가공
제4장 가구 디자인

단원 II 상자 및 틀 구조 제작
제5장 기본적인 상자
제6장 선반
제7장 못, 나사 및 기타 체결철물
제8장 틀 구조 조립
제9장 몰딩 작업
제10장 서랍
제11장 서랍 철물

단원 Ⅲ 문짝
제12장 문짝 제작
제13장 문짝 달기
제14장 문짝 손잡이 및 철물

단원 Ⅳ 받침, 발, 그리고 스탠드
제15장 받침
제16장 발
제17장 스탠드

단원 Ⅴ 프레임 구조
제18장 다리와 에이프런
제19장 의자 및 스툴
제20장 전면 프레임
제21장 알판 구조

단원 VI 탁자 상판 및 카운터
제22장 상판 제작
제23장 상판 고정

유관 업체
역자 추천 사이트
참고 문헌
색인

출판사 서평

사진 및 그림을 통해서 단계별 제작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
고급 수제 원목가구 제작 가이드북

시간을 가장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는 가구를 만드는 것이다: 대패질 소리; 원목을 새로 켤 때 나는 진한 냄새; 각국에서 온 나무의 다양한 색상, 무늬, 촉감; 모든 작업 과정과 노력이 어우러져 최종 작품이 만들어지는 마지막 순간인, 긴장되지만 재미있는 조립 과정 등이 들어 있다. 얼마나 재미있는가? 목공은 정교하면서도 즐거운 예술이다. 아울러 멋진 가구도 생긴다.
이런 재미있는 경험을 하려면 목공 작업 및 공구에 어느 정도 숙달되어야 하고, 목재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디자인에 대한 기본 원칙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다른 공예와는 달리 가구 및 캐비닛을 만들 때는 많은 지식과 주의력이 필요하다. 필요한 공구와 기법, 그리고 이들을 사용해서 어떤 순서로 작업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작업하는 목재에 눈과 귀를 기울여야 하며, 나무가 완벽한 재료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캐비닛을 만들 때는 조각과 부재가 매우 많기 때문에 잘 정리해야 한다. 부재와 공방을 정리하는 것도 기술의 일부다. 본인의 기술로, 꿈꾸는 모든 가구를 만들 수 있으며, 여러분의 상상력이 유일한 한계일 것이다. 이 책이 그러한 기술을 습득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연습하는 동안에도 소소한 여러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므로, 충분히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작은 것이라도 숙달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경험으로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으며, 책에도 정보가 많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목공은 개인적인 여행이다. 가구를 만드는 데 옳고 그른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되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매일 새로운 방법을 찾고, 그것을 나만의 방법으로 정해놓고 계속 적용하면, 목공이 더 재미있게 된다. 손수 만든 고급스런 목가구에 그게 다 드러난다. 목공에는 영혼의 자유가 스며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Andy Rae

저자 : Andy Rae
저자 Andy Rae는 20년 이상 목공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데, 독립적으로 작업하기 전에는 조지 나카시마(George Nakashima), 프랭크 클라우즈(Frank Klausz) 등과 같이 일했다. 1990년 뉴저지 주 예술위원회로부터 가구디자인 분야에서 재정지원을 받기도 했다. 1998년까지 American Woodworker지에서 선임편집장으로 일했으며, 6년의 재임 기간 동안 100회 이상 기사를 썼다. 현재는 웨스턴 캐롤라이나에서 가구 제작, 목공 교육, 그리고 저술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역자 : 최석환
역자 최석환은 국민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번역 최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