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네들에서 서울 태평로까지

이종인 지음

북랩 2015년 02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12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거창 가네들에서 서울 태평로까지]는 저자가 산간벽지에서 태어나 공무원 생활로 명예퇴직을 하기까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살아왔는지를 그린 인생행로의 흔적들을 책으로 엮었다. 저자와 삶을 항상 같이해 온 가족 친지들과의 즐거웠던 일들, 슬프고 괴로웠던 일들, 직장에서 일어난 일들, 세상에 내놓기 부끄러워 꼭꼭 숨겨온 일들, 또한 삶에 대한 반성 등이 일기를 쓰듯 솔직하고 담백하게 서술되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내가 그리워질 때면 004

1부 탄생 008
1. 가네들에 울린 고고성
2.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3. 잊히지 않는 기억들

2부 시련 속의 성장 020
1. 배움의 시작
2. 어린 남매를 남겨두고 어찌
3. 새어머니
4. 나의 울타리
5. 진정한 내 어머니
6. 허송세월
7. 또 하나의 보금자리
8. 가네들의 개구쟁이들

3부 발전 시기 069
1. 내 인생의 큰 선물
2. 헌병학교 시절
3. 군대 생활을 열차 속에서
4. 취직 시험
5. 공무원이 되다
6. 태종대에서의 울음
7. 새집의 몽니
8. 부산에서 서울로
9. 부산의 여친들

4부 생활의 터전 조성 109
1. 서울시에서 첫 걸음
2. 발전을 향한 노력
3. 내 인생의 등대
4. 종합 행정을 익히고
5.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6. 살기 위한 몸부림

5부 안정된 생활 134
1. 내 인생의 반려자
2. 처가 생활
3. 두 딸의 탄생, 그리고 행복
4. 우리들만의 생활
5. 두 딸의 대학 입시 전쟁
6. 사회의 역군이 된 두 딸
7. 산본으로 이사하다
8. 호순이가 택한 견공
9.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

6부 서울시의 중심에서 180
1. 관리직으로 처음 일하다
2. 물장수
3. 서울시 본청에서
4. 내무부 연수 생활
5. 서울 도심 청소 책임자

7부 서울시의 중견 간부가 되어 204
1. 꿈에도 그리던 사무관
2. 꺼지지 않는 열정
3. 외도
4. 해외 첫 출장
5. 행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6. 미국 연수 생활
7. 중견 간부로 승진
8. 기초 행정의 달인이 되었는데
9. 아버지와 나

8부 또 다른 세상에서 269
1. 새로운 삶의 터전 마련
2. 창업과 시련

9부 시야를 세계 속으로 280
1. 해외 출장
2. 해외여행
3. 해외 가족 여행

10부 은퇴 생활 304
1. 원주에 새 둥지를 틀다
2. 노년의 클라이맥스를 찾아

글을 마치며: 우연이 가져다준 행운 313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저자가 산간벽지에서 태어나 공무원 생활로 명예퇴직을 하기까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살아왔는지를 그린 인생행로의 흔적들이다.
총 10부로 구성하여 탄생과 성장, 발전 시기와 직장 시절, 외국 여행과 퇴직 후의 생활로 나누어 집필했다. 저자와 삶을 항상 같이해 온 가족 친지들과의 즐거웠던 일들, 슬프고 괴로웠던 일들, 직장에서 일어난 일들, 세상에 내놓기 부끄러워 꼭꼭 숨겨온 일들, 또한 삶에 대한 반성 등이 일기를 쓰듯 솔직하고 담백하게 서술되어 있다. 한 개인의 역사 기록을 통해 독자도 다시 한 번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깨닫게 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종인

저자 이종인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짜장면을 맛보았고 기차는 군대 갈 때 처음 타 보았다. 그런 경상남도 거창의 시골 촌뜨기가 장성하여 서울특별시 공무원으로 34년간 일했다. 재직기간 중에 주경야독으로 국민대학교 법학과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과 미국인사원 교육훈련과정을 수료했다. 국무총리상, 근정포장, 홍조근정훈장 외 다수의 표창장도 받았다. 명예퇴직 후 (주)둥지엔터프라이즈 회사를 설립하여 10여 년간 경영했다. 은퇴 후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새둥지를 틀고 인생 제2의 클라이맥스를 추구하고 있다. ‘맥 문학사’에서 수필 『부부의 정』 외 2편으로 등단했다. 동인 수필집 『내 마음의 보물 상자』, 『안개가 걷힐 때까지』를 발간했으며 현재 ?맥 문학가협회 회원, 서울특별시 시우문인회 이사, 동악수필 문학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