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1

송정림 지음

위즈덤하우스 2021년 03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1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전문학을 읽고는 싶지만 아직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하루에 한 편씩 쉽게 읽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줄거리뿐 아니라 ‘직접 읽은 것처럼’ 원작의 분위기까지 느껴볼 수 있도록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핵심 장면을 빠짐없이 실었다. 흥미로운 명작 비하인드 스토리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명작을 둘러싼 사회적,역사적 맥락까지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다.

따뜻한 이야기와 깊이 있는 교양을 전해온 송정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은 독자들이 “시간을 이기는 명작”과 친해질 수 있기를 다정히 바란다. 이야기 소개를 뛰어넘어 작가의 마음이 담긴 해설까지 곁들인 <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1>은 어릴 때 읽었던 좋아하는 작품을 다시 떠올려보고 싶은 사람, 집에서 머무는 동안 읽을 작품을 골라보려는 사람 혹은 명작으로 교양을 쌓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00. 작가의 말
01.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02.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03.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04. 너새니얼 호손 <주홍글씨>
05.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06. J. M. 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07. 헤르만 헤세 <데미안>
08.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09.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10.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2. 레프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작가정보

저자(글) 송정림

송정림 (지은이)

살아가면서 숱하게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많은 고비의 순간과 맞닥뜨린다. 고난 앞에 움츠러들 때, 깊은 고뇌를 안고 살아가는 명작 소설 속 주인공들의 삶을 따라가보면 내 고민은 한낱 먼지처럼 작게 스러지곤 한다. 고전 명작 속에는 사랑과 꿈과 삶의 해법이 들어 있다. 그리고 행복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그 열쇠가 들어 있다. 고비의 순간 갈 길 몰라 서성이는 누군가가 이 책을 동행자로 삼아 인생의 길을 안내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의 극본을 썼고, 지은 책으로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착해져라, 내 마음』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 『사랑하는 이의 부탁』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명작에게 길을 묻다』 『신화에게 길을 묻다』 등이 있다.

낭독 박하선

박하선 (낭독)



SBS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드라마 <경성 스캔들>, <멈출 수 없어> 그리고 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바보>등에 출연했다.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로 등장해 단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작 : <고백>,<며느라기>,<산후조리원>,<박하선의 씨네타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