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달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도불 이야기

이상규 지음

여담 2025년 11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저자(이상규)가 40년 직장생활을 마친 뒤,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여행으로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을 완주하며 겪은 감정, 사람, 사건을 ‘하루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실제 기록이다. 프랑스 생장(ST. Jean)에서 시작해 피스테라(Fisterra)와 무시아(Muxia)까지 걷는 전체 여정을 담고 있다.

목차

작가 소개
프롤로그

제1장 고난과 갈등의 시작
1일차 – ST. JEAN PIED DE PORT
2일차 – ESPINAL
3일차 – LARRASOANA
4일차 – PAMPLONA
5일차 – PUENTE LA REINA

제2장 인연
6일차 – AYEGUI
7일차 – LOS ACORS
8일차 – LOGRONO
9일차 – NAJERA
10일차 – SANTO DOMINGO

제3장 만남과 동행
11일차 – BELORADO
12일차 – SAN JUAN DE OTEGA
13일차 – BURGOS
14일차 – HOTANAS
15일차 – B0ADILLA DE CAMINO
16일차 – CARRION DE LOS CONDES
17일차 – 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제4장 알바리뇨(Alvarinho)
18일차 – SAHAGUN
19일차 – EL BURGO
20일차 – MANSILLA
21일차 – LEON
22일차 – HOSPITAL DE ORBIGO
23일차 – ASTORGA
24일차 – FONCEBADON
25일차 – PONFERRADA
26일차 – VILLAFRANCA
27일차 – O CEBREIRO
28일차 – TRIACASTELA

제5장 3대와 함께 여정의 끝을 향해
29일차 – SARRIA
30일차 – LUGO~SARRIA
31일차 – PORTOMARIN
32일차 – PALAS DE REI
33일차 – ARZUA
34일차 – O PEDROUZO
35일차 – SANTIAGO DE COMPOSTELA

제6장 혼돈의 시간
36일차 – A CORUNA
37일차 – LAVACOLLA
38일차 – 2nd SANTIAGO

제7장 스페인 땅끝까지
39일차 – NEGREIRA
40일차 – SANTA MARIN
41일차 – DUMBRIA
42일차 – MUXIA
43일차 – FISTERRA

제8장 포르토의 파두, 그리고 마지막 여정
44,45일차 – VIGO & PORTO
46일차 - 3rd SANTIAGO
47일차 – MADRID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산티아고 순례길 46일》은 걷는 여행을 넘어 사람, 감정,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기록이다.
저자는 길에서 만난 인연들, 예상치 못한 고난, 숲길과 바람의 순간들을 소박한 언어로 담아내며 순례가 결국 ‘나를 되찾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화려한 장면보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더 깊은 울림을 주며 읽는 이로 하여금 “나도 한번 걸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스며들게 만드는 따뜻하고 진솔한 책이다.
“46일 동안의 순례길은 걷는 여행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자신을 발견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었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상규

“체신부 5급을” 공무원으로 시작한 생업이 만 40년만에 끝이 났다.
태생은 부산이지만 일가친척 아무도 없던 서울의 직장 생활은 한국통신 본사(광화문)와 한국PC통신, 나래이동통신, 두루넷(현 SK 브로드밴드)등 통신관련 회사들을 거치며 마지막 직장, ㈜유베이스에서 퇴직하였다.
IMF, 국제금융위기 등 정글과 같은 세상의 고난들을 잘 견뎌내고 은퇴한 나를 위해 보상과 선물로 무엇을 할까?
새로운 세상의 자신을 위해 등산, 고산 등반, 순례길 트레킹 등을 도전하며, 내일은 다음주는 다음달은 내년에는 또 어디를 걸을까 고민하였다.
이 책은 첫 순례 길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정리한 자료들로, e-book 시스템을 활용하여 부끄러운 고백을 보여 드리며,
책 제목의 아달은 메세타 고원에 아침마다 뜨는 달로서 자신과 말동무를 하던 나의 아바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