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마스터하는 세르비아 역사

세계일주여행을 위한 필독서

드림기버 DREAMGIVER 지음

플레이월드 주식회사 2025년 12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시간에 마스터하는 세르비아 역사》는 누구나 쉽게 세르비아의 역사를 이해하도록 구성된 쉬운 역사책이다.
고대 슬라브 정착부터 네마니치 왕조, 오스만과 합스부르크 지배, 20세기의 전쟁과 유고슬라비아 연방, 그리고 현대 세르비아까지, 방대한 역사를 여행 전 1시간 안에 훑어볼 수 있다.
각 장은 시대별 사건과 인물, 정치적 변화와 사회·문화적 배경을 연결해 서술하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흥미롭게 구성되었다. 여행자뿐 아니라 세르비아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적합하다.

목차

프롤로그

1. 중세 세르비아의 탄생과 성장
2. 제국을 향한 발걸음, 두샨의 시대
3. 오스만 제국의 지배와 저항의 시대
4. 합스부르크와 오스만 사이
5. 민족 부흥과 독립의 길
6. 세르비아 왕국과 발칸의 긴장
7. 20세기의 전환, 두 차례의 세계대전
8. 유고슬라비아 시대와 그 이후
9. 1990년대 전쟁과 새로운 시작
10. 오늘의 세르비아, 현대 국가의 모습

에필로그

책 속으로

세르비아 중세 문화를 이야기할 때 수도원은 빠질 수 없는 핵심이다. 스테판 네마냐는 말년에 수도승 사바(Sava)와 함께 영적·문화적 기반을 다졌고, 사바는 1219년에 세르비아 정교회를 독립 교회로 이끌어냈다. 그는 첫 대주교가 되었고, 세르비아 전역에 수도원을 세우며 종교적 정체성을 강화했다.

중세 세르비아의 대표적 수도원인 스투데니차(Studenica)와 밀레셰바(Mileševa)는 이 시대의 예술적 성취를 보여준다. 벽화, 건축, 필사본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수도원은 단순한 종교시설을 넘어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속에서 세르비아 특유의 정교적 미감과 영성이 형성되었다.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서평

세르비아의 역사를 이처럼 쉽고 명료하게 정리한 책은 드물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세르비아 역사》는 역사적 사실과 여행 정보를 유기적으로 엮어, 독자가 머릿속으로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도록 안내한다.
중세 왕국의 번영, 오스만과 합스부르크 시대의 변화, 20세기 전쟁과 유고슬라비아 연방, 그리고 현대 세르비아의 모습까지, 역사와 문화를 균형 있게 담았다. 여행 전 읽으면 현장에서 마주하는 도시와 유적, 사람들의 삶이 한층 선명하게 다가오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세르비아를 이해하고 즐기는 여행 가이드이자, 세르비아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드림기버 DREAMGIVER

나의 인생 1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찾아 헤매던 시기였다. 그저 꿈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경험 속에서 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덧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뭔가를 이루어내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진짜 ‘꿈’일 수밖에 없었던 그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
그 꿈은 바로 ‘세계일주여행’이다.
많은 나라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행은 늘 나에게 두근거림과 신선함, 그리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세계일주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가장 먼저 동경하던 유럽부터 검색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가보는 세계일주여행기’를 짧게 써보기 시작했다.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레 그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실제 여행에서도 가이드의 역사·문화 설명을 꼼꼼히 메모하던 내가 아닌가? 그래서 가고 싶은 나라의 리스트를 만들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역사》와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문화》를 시작으로, 유럽부터 각 나라의 역사·문화 시리즈를 집필하고, 순차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현재 서유럽 프랑스를 시작으로, 남유럽 키프로스까지 모두 22개국의 역사와 문화책을 펴냈다.
역사적 배경을 알면 여행은 훨씬 더 깊어진다. 문화를 이해하면 현지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러워진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OO 역사, OO 문화》 시리즈가 여러분의 교양을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