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물
2025년 12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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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44.44MB) | 128 쪽
- ISBN 97911706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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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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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궁극적 사랑의 형태를 종교적 의미에만 한정하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최고의 선물”은 매일의 삶을 이루는 “평범한 말과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유를 풀어낸다. “인간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어떻게 살았는가?’가 아니라 ‘나는 어떻게 사랑했는가?’일 것이다”라는 문장처럼, 파울로 코엘료는 우리 삶의 최고 가치는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13쪽)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중국어나 인도의 방언을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진정하고 유일한 세계어지요. 언젠가 여러분이 그곳에 간다면, 여러분은 사랑의 말 없는 웅변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이해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5쪽)
프리즘이 빛의 무지개색을 드러내듯, 그는 사랑의 무지개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 요소들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매일 듣고 삶의 매 순간에 행할 수 있는 미덕들입니다. (29~30쪽)
최고의 선물은 이 숨결을 반영합니다. 그것은 그 자체로 선물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하루를 구성하는 말과 행동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선물입니다. (34쪽)
사랑이 발하는 빛보다 더 영광스러운 빛은 없기 때문이지요.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삶의 진정한 에너지입니다. (40쪽)
기쁨을 줄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십시오. (…) “나는 이 세상에 딱 한 번 살다 갑니다. 그러니 내가 행할 수 있는 선이나 어떤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온유함을 지금 당장 행하십시오. 미루거나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나는 이 길을 또다시 지나가지 못할 테니까요.” (42쪽)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기억하십시오. 이것은 삶과 죽음의 문제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여기 이렇게 서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
다시 말해, 사랑하지 않느니 살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겁니다.
사랑하지 않느니 차라리 살지 않는 편이 더 낫습니다. (66쪽)
빛은 그 구성 요소들의 총합보다 큽니다. 빛은 우주에서 반짝이는 어떤 것이니까요.
그리고 사랑도 그 구성 요소들의 총합보다 훨씬 더 큽니다. 사랑은 살아 있고, 고동치며, 신성한 것이니까요. (83쪽)
모든 나라의 모든 화폐가 쓸모없어지고 가치 없어질 때, 사랑은 우주에서 여전히 받아들여지는 유일한 화폐가 될 것입니다. (101쪽)
사랑은 생명입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으며, 사랑이 존재하는 한 생명도 스러지지 않지요. (113쪽)
“사랑이라는 최고의 선물은
평범한 말과 행동에서 나온다”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사랑의 지침’
파울로 코엘료는 『연금술사』, 『순례자』, 『아처』 등 수많은 작품에 담긴 마법 같은 문장으로 독자의 삶을 변화시켜 ‘영혼의 연금술사’로 불린다. 그의 글은 인생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좌표가 되어주는 ‘북극성’의 역할을 한다. 『최고의 선물』에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이해와 관심은 ‘사랑’에서 시작됨을 우리에게 제시해준다. 사랑은 서로 다른 언어를 쓰더라도 우리를 소통하게 하는 “유일한 세계어”이며, 그 “말 없는 웅변”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이해에 다다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빛이 프리즘을 통과해 일곱 가지 색으로 굴절되듯이, 사랑의 무지개를 이루는 아홉 가지 요소를 펼쳐 보인다. 인내, 온유, 관대, 겸손, 예의, 이타, 좋은 성품, 정직, 진실. 매일의 평범한 말과 행동 속에서 완성되는 이 단순한 미덕들이 ‘사랑’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구성하는 가장 본질적인 요소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사랑의 미덕이야말로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고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이다.
“풍성하게 사랑하는 것은 곧 풍성하게 사는 것이다”
삶을 지속하게 하는 긍정적 ‘사랑의 에너지’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 까닭은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생명의 에너지’가 샘솟기 때문이다. 사랑만이 ‘나’와 ‘나’를, ‘나’와 ‘타인’을 잇는 접점이 되어주며, 그 ‘이해’라는 접점을 통해 내일을 살아가고자 하는 긍정적 기대가 생겨난다. 그러므로 파울로 코엘료는 세상의 모든 중요한 가치 위에 ‘사랑’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나라의 화폐가 쓸모없어지고 가치 없어질 때, 사랑은 우주에서 여전히 받아들여지는 유일한 화폐”일 것이라고.
하지만 ‘사랑’은 저절로 생겨나는 감정이 아니다. “어떤 사람을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작가, 위대한 음악가로 만들어주는” 유일한 비결이 ‘연습’이듯이 사랑 역시 영혼의 꾸준한 단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만이 우리를 자신과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진실한 존재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랑에서 비롯된 긍정적 변화를 통해 우리의 삶은 더욱 가치 있고 풍성한 의미를 얻게 될 것이다.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곧 뜨겁게 사는 것이다. 파울로 코엘료는 사랑에 대한 근원적 의미와 중요성은 물론, 사랑을 삶 속에서 실현하기 위한 자세와 태도 그리고 그 마음가짐까지 삶을 관통하는 깊은 사유가 담긴 문장들로 풀어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독자에게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새롭게 하는 값진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글과 함께 실린 김이랑 작가의 ‘사계절 꽃의 정원’ 일러스트가 ‘최고의 선물’이라는 감동을 더한다.
인물정보
(Paulo Coelho)
파울로 코엘료는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이자 가장 널리 읽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책은 전 세계적으로 3억 2천만 부 넘는 판매를 기록했고, 170개국 이상 88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으며, 일찍이 글쓰기에서 소명을 발견했다. 배우, 저널리스트, 회사 중역으로 활동했으며,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인 하울 세샤스(Raul Seixas)와 협업해 브라질의 대표적인 록음악들을 만들었다. 1986년 어느 중요한 만남을 계기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길에 올랐고, 그로부터 1년 뒤 『순례자』를 집필했다. 이후 1988년에는 『연금술사』를 발표했는데, 이 책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2003년 소설 『11분』을 발표해 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다섯번째 산』 『악마와 미스 프랭』 『아처』 『오 자히르』 『포르토벨로의 마녀』 『흐르는 강물처럼』 『승자는 혼자다』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히피』 등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준 수많은 책을 집필했다. 또한 그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많은 상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브라질 문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2007년에는 UN 평화대사에 임명되었다. 2009년에는 『연금술사』가 현존하는 작가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작가이기도 하다.
번역 최정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마크툽』,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신기한 구름』 『잃어버린 옆모습』, 기 드 모파상의 『기 드 모파상: 비곗덩어리 외 62편』, 아모스 오즈의 『시골 생활 풍경』 외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죽은 자들은 말한다』 『파베세의 마지막 여름』 등 11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만화 김이랑
좋아하는 모든 것을 그리는, 수채화 작품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골목길 7평짜리 작은 작업실에서 만난 고양이 세 마리를 데려와 함께 살며 매일 그림을 그리고 있다. 1년의 많은 날들 중 249번째 날에 태어나 ‘249days’라는 문구 브랜드를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는 『1일 1그림』, 수채화 컬러링 노트 『One Green Day』 『Fruits Market』,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우리가 무엇을 믿든, 사랑은 모든 형태로 존재하며
영혼의 보물이자, 삶의 비밀이며
우리 삶의 가장 최고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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