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로의 초대

마음의 빛을 깨우는 이미지 명상

한지은(한신비) 지음

작가와 2025년 12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에게로의 초대는
바깥 세상이 아닌
내 안으로 들어가는
여행을 시작하는 책이다.

우리는 늘 밖을 향해 걷지만,
삶의 방향은 언제나 내면에서부터 움직인다.
이 책은 잊고 지내던 그 사실을
다정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다시 꺼내 보여준다.

눈을 감아야만 열리는 신비로운 세계,
아무도 모르게 오래 잠들어 있던 수많은 ‘나’,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의 리듬,
말 없이 기다리던 어린 날의 나까지.
그 모든 문을 천천히 열어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여정이다.

단단한 척했던 마음의 문을 가만히 열어
나를 기다리던 따뜻한 방으로 돌아오는 길.
바로 그 길을 이 책은
지친 독자의 손을 살며시 잡고 함께 걷는다.

나에게로의 초대는 마음을 다시 집으로 데려오는 여행서이자 당신 안의 신비로운 세계를 깨우는 작고 다정한 안내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몸이라는 정원 -살아있는 나를 느끼다

1. 몸은 나의 집이다
2. 몸의 언어를 듣는 법
3. 마음이 몸으로 들어오는 순간
4. 몸 안에서 길이 열릴 때
5. 힘 빼는 법을 배운 날
6. 먹는 것이 내가 된다
7. 잠, 하루의 죽음, 새벽의 부활
8. 소리로 나를 안아주는 법
9. 절, 몸이 먼저 기도한다
10. 내 몸이라는 경계
11. 나의 몸에게 쓰는 편지


2장. 메멘토 모리 - 지금 여기의 삶을 사랑하다

1. 묘비명, 나의 첫 문장
2. 내 마음의 하늘을 지나가는 것들
3. 초파리의 하루, 다시 태어난 나
4. 흐름에 몸을 얹는 법
5. 결핍의 미학
6. 불안을 달래는 몸의 언어
7. 어둠의 얼굴을 한 스승
8. 별자리의 창문이 열린 순간
9. 엄마의 손끝에서 배운 정리의 리듬
10. 내가 만든 하늘을 바라보며
11. 바람의 방향보다 중요한 것


3장. 두 대의 카메라 -두 개의 관계를 연출하다

1. 인생은 연극, 나는 배우이자 연출가다
2. 장면을 바꾸는 것은 시선이다
3. 내 안의 욕망에 대하여
4. 내 편 카메라는 안내자
5.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성인
6. 어려움은 나의 코치다
7. 성장의 무게
8. 하늘 카메라는 비상구
9. 그림보다 마음에 남았다
10. 내 일상을 연출하는 법
11. 즉흥의 장면에서 만나는 우리
12. 가르침은 옆에서 피어난다
13. 두 시선으로 나를 키우는 법


4장. 일주일의 이미지 명상 - 삶의 리듬을 만들다

1. 월요일: 빨강 -생명이 태어나는 나
2. 화요일: 주황 -중심이 피어나는 나
3. 수요일: 노랑 -사랑이 깨어나는 나
4. 목요일: 초록 -문이 열리는 나
5. 금요일: 파랑 -진심이 흐르는 나
6. 토요일: 남색 -성찰이 깊어지는 나
7. 일요일: 보라 -빛으로 밝아지는 나
8. 일주일을 이은 조화로운 리듬


5장 나의 예술 노트 -당신의 무대에 서다

1. 몸을 느끼는 이미지 명상
2. 반짝이는 마음 이미지 명상
3. 유쾌한 이미지 명상
4. 감정 하늘 이미지 명상
5. 신비의 정원 이미지 명상
6. 미래의 나 이미지 명상
7. 함께라는 이미지 명상
8. 글쓰기 이미지 명상
9. 죽음 이미지 명상
10. 감사의 말 이미지 명상
11. 나에게로의 초대 이미지 명상

에필로그

책 속으로

나에게로의 초대는
바쁘게 살아오며 잃어버린 내면의 작은 방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담았다.
하늘 카메라와 내편 카메라라는 두 개의 시선을 통해
감정에 빠지지 않고 감정과 함께 걷는 법을 배우고,
이미지 명상과 예술 노트를 따라가다 보면
오래 묵혀두었던 ‘여러 명의 나’와 다시 만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책은 당신 안의 세계를 천천히 깨우고,
지친 마음을 다시 집으로 데려오는
아주 조용하고도 깊은 초대장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한지은(한신비)

한신비

한신비에게 창작은
마음속에 오래 머물던 신비로운 세계를
조용히 여행하는 일이다.

나는 그곳에서 만난 장면들을
그림과 이야기로 옮기며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우리 안의 세계는 누구나 깊고 넓다.
나는 그 세계를 함께 여행하며
각자 마음의 언어를 찾는 일을 한다.

그 신비로운 세계 안에서
당신은 이미 작가로 서 있다.

@hanshin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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