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프리랜서 절세 노트 2026

유튜브·쇼핑몰·강의 수입까지 한 권 셋업: 인플루언서 세금,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3.3% 원천징수, 부가세 신고, 사업자등록, 비용처리, 절세 체크리스트

밸류카인드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2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유튜브와 블로그 광고 수익,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매출, 강의와 컨설팅, 전자책과 저작권 수입이 뒤섞인 인플루언서·프리랜서의 소득을 한 장의 지도로 정리하고, 그 위에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3.3퍼센트와 8.8퍼센트 원천징수, 일반과세와 간이과세, 사업자등록과 경비율 제도까지 얹어 실제 세금을 설계하는 워크북이다. 1장에서는 유튜브, 쇼핑몰, 강의, 외주, 저작권까지 모든 수입원을 근로·사업·기타소득 관점에서 다시 그려 보게 하고, 2장과 3장에서는 1인 미디어 수입과 전자상거래 매출이 세금으로 연결되는 흐름도를 따라가면서 면세사업자와 과세사업자, 일반과세와 간이과세의 차이를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4장에서는 강의·컨설팅·외주·저작권 수입을 3.3퍼센트 사업소득과 8.8퍼센트 기타소득 구조로 나누어 보고, 어떤 활동이 일회성이고 어떤 활동이 사업으로 봐야 하는지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5장에서는 장비와 소프트웨어, 스튜디오와 광고, 교통과 교육, 인건비와 세무 수수료까지 인플루언서·프리랜서가 자주 쓰는 비용 항목 60개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어떤 비용은 비교적 안전하게 인정받을 수 있고, 어떤 패턴은 세무조사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지 짚어 준다. 6장과 7장에서는 종합소득세·부가세·사업장현황신고·원천세·4대보험 일정이 한눈에 보이는 신고 달력과 리마인드 시스템, 5년간 버틸 수 있는 증빙·폴더·계좌 구조를 설계하게 하고, 8장에서는 수입·비용 엑셀 서식과 간단한 자동화를 통해 나만의 절세 대시보드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다. 세무사를 완전히 대체하는 책이 아니라, 세무사에게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 어떤 자료를 어떤 구조로 넘겨야 할지까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실전형 절세 노트다.

목차

프롤로그: 버는 만큼 새는 세금을 막는 첫 셋업

1장: 수입 지도부터 그리기 - 나의 돈이 어디서 어떻게 들어오는가

2장: 인플루언서·1인 미디어의 과세 흐름도 - 유튜브·블로그·SNS

3장: 쇼핑몰·스마트스토어·디지털 상품 - 전자상거래 세금 셋업

4장: 강의·컨설팅·외주·저작권 - 인적 용역 수입 정리

5장: 비용처리 체크리스트 60 - 인정받는 비용과 위험한 비용

6장: 신고 달력·리마인드 시스템 - 연간 세무 루틴 만들기

7장: 증빙·폴더·계좌 설계 - 나중에 뒤지지 않게 만드는 구조

8장: 엑셀 서식·자동화 - 나만의 절세 대시보드

에필로그: 숫자를 알면 마음이 편해진다

책 속으로

이 책이 겨냥하는 지점은 세무사에게 모든 것을 맡긴 채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와, 혼자 검색으로 세법 조문을 훑어보며 매년 5월마다 불안에 떠는 상태 사이의 중간이다. 저자는 독자가 세법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수입 구조를 그림으로 그릴 수 있고, 돈이 들어와 세금으로 빠져나가는 기본 흐름을 이해하며, 어떤 비용이 합리적인 필요경비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제시한다. 이를 위해 유튜브 광고수익과 후원금, 스마트스토어 매출과 플랫폼 수수료, 강의료와 컨설팅 대가, 전자책 인세와 로열티를 한 장짜리 수입 지도 위에 올려 놓고, 각 수입이 근로·사업·기타소득 중 어디에 해당할 수 있는지 질문하게 한다. 이어서 면세사업자와 과세사업자, 일반과세와 간이과세, 3.3퍼센트와 8.8퍼센트 원천징수, 단순·기준경비율과 기장 방식의 차이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무엇을 선택하든 그 선택이 내 세무 구조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시키는 데 집중한다. 장비와 스튜디오, 광고와 교육, 교통과 인건비를 어디까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홈오피스와 차량, 여행과 촬영이 섞인 일정에서 어떤 패턴이 세무조사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지 등 민감한 부분도 숨기지 않고 짚어 주면서, 결국 절세의 핵심은 “눈앞의 요령”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구조”임을 강조한다. 숫자를 모르는 상태의 불안과 숫자를 아는 상태의 긴장은 전혀 다른 감정이며,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고자 하는 것은 후자가 주는 평온에 가깝다는 메시지가 곳곳에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와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수입이 쌓이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감정은 기대가 아니라 불안이다. 구글에서 들어온 광고 수익과 플랫폼 정산서, 강의료와 외주비, 인세와 후원금이 여러 통장에 흩어져 있는데,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에서 오는 우편과 문자는 점점 늘어난다. 3.3퍼센트와 8.8퍼센트, 간이과세와 일반과세, 면세사업자와 과세사업자, 기준경비율과 단순경비율 같은 용어는 익숙하지 않고, 세무사를 찾아가도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런 인플루언서·프리랜서를 위해 “세법 조문을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나의 수입·비용 구조를 설계하는 노트”라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유튜브·쇼핑몰·강의 수입을 한 화면에 올려 수입 지도를 그리고, 1인 미디어 과세 흐름도와 전자상거래 세금 셋업을 따라가며 사업자등록과 업종 코드, 면세와 과세, 일반과세와 간이과세 선택의 기준을 짚어 준다. 이어서 강의·컨설팅·외주 수입을 3.3퍼센트와 8.8퍼센트 구조로 나누어 보고, 장비·프로그램·스튜디오·광고·교육·교통·인건비 등 현장에서 실제로 쓰는 비용 60개를 케이스별로 점검하게 하며, 매년 5월 종합소득세와 7월·1월 부가세, 2월 사업장현황신고, 매월 10일 원천세·4대보험 납부까지 이어지는 신고 달력과 리마인드 시스템을 셋업하게 돕는다. 마지막으로 증빙·폴더·계좌·엑셀을 엮어 “나중에 뒤지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만드는 과정을 제시해, 세무를 두려움의 언어가 아니라 운영의 언어로 바꾸고자 했다. 인플루언서·프리랜서·1인 셀러로서 앞으로 몇 년을 더 버티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이해하고 세금과 현금흐름을 함께 설계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밸류카인드

밸류카인드는 한국 가계의 현금흐름과 국내 자본시장의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실전 재테크 콘텐츠를 집필해 온 리서치 라이터다. 금리·환율·물가·주거·세제 같은 생활 밀착 신호를 한 화면에서 번역해 독자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루틴과 체크리스트로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예측보다 판독, 한 번의 대박보다 열두 번의 미세조정을 철학으로 삼아 독자의 자산배분 습관을 설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