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매매 이렇게 찢어놨습니다 Vol.03 종가 기본 패턴 7

부제명: 하루 한 장면 실전 종가매매로 좋은 매매와 나쁜 매매를 가르는 기록·리스크·멘탈 리빌드 가이드: 종가매매, 실전사례, 좋은매매, 나쁜매매, 리스크관리, 매매일지, 멘탈관리

권도경 , 렛베일북스 편집부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2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언제 사서 어디에서 팔아야 할지”를 감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바꾸고 싶은 투자자를 위한 종가매매 실전 매뉴얼이다. Vol.003은 제목 그대로 종가 기본 패턴 7개를 중심으로, 실제 계좌에서 꺼낸 20개의 매매 장면을 하루 한 장면씩 해부한다. 1부에서는 좋은 매매 10개와 망한 매매 10개를 나란히 놓고, 같은 종가 돌파·눌림·해머형·슈팅스타 패턴이라도 왜 어떤 건 계좌를 살리고 어떤 건 계좌를 무너뜨리는지 차트를 따라가며 보여준다. 진입 타이밍, 손절 위치, 부분청산과 홀딩 기준, 포지션 사이즈 계산까지 한 번의 매매를 1R 단위로 쪼개 보는 연습을 통해, 독자는 “이번에 얼마를 벌었나”보다 “이번에는 몇 R를 지키고 잃었나”로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다. 2부는 기록·리스크·멘탈을 재설계하는 해설편이다. 연속 손실 뒤에 터지는 복수 매매와 오버트레이딩, 손절을 미루다 -1R을 -4R로 키우는 전형적인 패턴을 실제 사례로 짚어 주고, 4주·12주 리빌드 플랜과 매매 저널 양식,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독자가 자신의 시스템을 직접 점검할 수 있게 돕는다. Vol.001의 루틴과 Vol.002의 패턴을 이미 읽은 독자에게는 완성편이 되고,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이 한 권만으로 종가매매의 개념부터 리스크 관리, 멘탈 셋업까지 한 번에 구조화된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바쁜 직장인, 소액 개인 투자자, “손절만 제대로 해도 계좌가 달라질 것 같다”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한 실전형 리포트다.

목차

종가매매 이렇게 찢어놨습니다 Vol.03 종가 기본 패턴 7

1부

1장. 종가 돌파와 눌림 되돌림으로 만든 승리들

2장. 해머형과 셀링 클라이맥스로 계좌를 살린 매매들

3장. 슈팅스타와 갭 실패가 살려준 계좌들

4장. 뉴스와 갭, 패턴이 겹친 날

5장. 계획대로 손절났지만, 좋은 매매였던 사례들

6장. “조금만 더 버티자”가 -1R을 -4R로 만든 날들

7장. 복수 매매·오버트레이딩 똑똑한 사람이 가장 많이 넘어가는 함정

8장. 같은 패턴, 다른 결과

9장. Q&A 다들 여기서 막히더라, 그래서 미리 답을 적어둔다

10장. 트러블슈팅 & 재설계 4~12주 리빌드 플랜

결론

부록 A. 트레이드 리뷰 워크북(폼)

부록 B. R-multiple & 포지션 사이즈 미니 가이드


2부

2부 프롤로그 머리로 아는 것을 계좌에서 지키는 법

1장. Vol.003 전체 지도 한눈에 보는 흐름

2장. 다시 봐도 좋은 매매 종가 돌파와 눌림 되돌림

3장. 바닥 후보를 시험하는 법 해머형과 셀링 클라이맥스

4장. 위에서 줄이는 법 슈팅스타와 갭 실패

5장. 뉴스·갭·패턴이 겹친 날 과열을 통제하는 법

6장. 좋은 손실, 나쁜 손실 -1R에서 끝내느냐, -4R까지 끌고 가느냐

7장. 복수 매매·오버트레이딩 계좌를 무너뜨리는 감정의 연쇄

8장. 같은 패턴, 다른 결과 시스템을 지킨 사람 vs 버린 사람

9장. 막히는 지점 Q&A 실제로 많이 나오는 질문들

10장. 4~12주 리빌드 플랜 망한 시스템이 아니라 미완성 시스템으로 보기

부록. 실전 활용 체크리스트

책 속으로

“이 장에서 살펴본 세 가지 사례는 모두 겉으로는 종가 돌파와 눌림이라는 같은 패턴 이야기지만, 실제로 이 매매들을 좋은 매매로 만들어 준 것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첫째, 자리와 모양, 거래량을 함께 보면서 오늘이 진짜 패턴의 날인지 확인했습니다. 둘째, 진입 전에 계좌 기준 1R을 숫자로 정했고, 그 안에서만 수량을 결정했습니다. 셋째, 손절·부분청산·최종청산 기준을 미리 저널에 써 두고 시장이 흔들어도 그 기준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넷째, 결과를 원 단위가 아니라 R 단위로 기록해 이 매매가 전략 전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평가했습니다. 반대로 나쁜 손실은 대부분 여기서 시작합니다. 상단 아래 종가 이탈이라는 손절 신호가 이미 나왔는데 ‘조금만 더 버티자’라는 말을 입에 올리면서 손절 위치를 뒤로 미루는 순간, -1R에서 끝날 수 있었던 손실은 -3R, -4R로 커집니다. 연속 손실 뒤에 포지션 사이즈를 키우거나, 손절 직후 곧바로 재진입하는 복수 매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의 대박 매매가 아니라, 이런 나쁜 손실을 구조적으로 차단해 계좌를 오래 살아남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새로운 패턴을 더 알려 주기보다, 이미 알고 있는 패턴을 1R과 저널, 손실 한도라는 틀 안에서 어떻게 지킬 것인지에 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합니다. 오늘 매매의 결과가 어떻든, ‘내일도 같은 자리에서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묻는 것, 그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계좌는 조금씩 다른 궤적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출판사 서평

시장은 매일 열리지만, 계좌는 매일 성장하지 않는다. 문제는 종목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종가매매 이렇게 찢어놨습니다 Vol.003 종가 기본 패턴 7』은 “어디서 사서 얼마나 먹을까”보다 “어디까지 잃고 어디서 멈출까”를 먼저 묻는 책이다. 저자는 실제 계좌에서 나온 20개의 종가매매 사례를 그대로 꺼내, 좋은 매매 10개와 망한 매매 10개를 같은 포맷으로 해부한다. 같은 종가 돌파 패턴인데도 어떤 매매는 +3R 수익으로 끝나고, 어떤 매매는 -4R 손실로 계좌를 무너뜨리는 이유를 자리·손절·포지션 사이즈·멘탈의 언어로 하나씩 짚어 준다. 단순히 차트 그림과 패턴 이름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계좌 2천만 원 기준 한 매매당 1%만 위험을 거는 1R 개념, 하루 -2R 손실 한도, 손절 직후 강제 휴식, 손실 난 날에도 저널 5줄을 쓰는 루틴까지 함께 제시하며 “재현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1부가 기본 패턴 7개를 실전 사례로 익히는 본편이라면, 2부는 기록·리스크·멘탈을 통째로 다시 설계하는 해설편이다. 연속 손실 뒤에 터지는 복수 매매와 오버트레이딩, 손절을 미루다 -1R 손실을 -4R로 키우는 전형적인 함정을 구체적인 이야기로 보여 주고, 4주·12주 리빌드 플랜과 주간·월간 리뷰 폼, 체크리스트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시스템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돕는다. 하루 종일 시세를 볼 수 없는 직장인, 계좌가 늘 “조금 벌고 크게 잃는”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은 개인 투자자, 이미 Vol.001·Vol.002를 읽고 종가매매를 실전에서 굴리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은 마지막 퍼즐을 채워 줄 것이다. 이제 감이 아니라 숫자와 기록, 규칙으로 계좌를 운영하고 싶다면, 이 한 권이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권도경

권도경은 하루 단 10분의 초간단 습관으로 삶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자기계발 저술가.
『하루 한 번 종가매매, 사실 별거 아닙니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로,
현재는 렛발리북스를 통해 바쁜 직장인을 위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자기계발 콘텐츠를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저자(글) 렛베일북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