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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투스

그늘 중편선 1
주선미 지음
그늘

2025년 10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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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3.04MB)   |  164 쪽
ISBN 97911745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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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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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반짝이는 작품을 모아 그늘 중 ·단편선을 선보인다. 그늘 중편선 시리즈는 장편소설이 지닌 강렬한 서사와 단편소설이 가진 밀도의 매력을 오늘의 문학 속으로 동시에 되불러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중편선의 첫 번째 주자는 폐허가 된 인간을 말하는 소설, 『시스투스』다. 단숨에 읽을 정도로 짧지만 짜임새 있고, 단편소설보다는 길기에 훨씬 정교한 서사를 선사한다. 한 호흡으로 이어가는 서사의 힘, 이야기의 응축된 에너지가 독자에게 닿아 짧지만 오래 남는 울림을 전할 것이다.

자신의 삶을 꾸려가던 하경이 남편 주완과 이혼한 뒤 자녀 둘을 양육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힘든 상황에 속앓이하던 것도 잠시, 하경은 갑작스럽게 ‘그날’을 맞이한다. 이성적이고 신중하던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내면이 기어이 현실로 폭발해 나온 날이다. 평범한 삶을 살던 인물은 어떤 계기로 폐허까지 가게 되는 걸까?

본 작품은 2025 그늘 소설 원고 모집 중편 부문 선정작이다. 다양한 군상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성의 섬세한 묘사를 따라가는 사이, 독자들은 자신의 마음에 머물던 미지의 모습이 함께 떠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차분하고 단정한 문장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매력을 장점으로 꼽았다.
시스투스
작가의 말

찰나였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도 정상에 오르는 것도 언제나 그 찰나가 만들어 낸다. 짧은 시간 안에 인간은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무수한 운명의 갈림길에서 헤맨다. 그리고 자신조차 알지 못하고 알 수도 없는 사이,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왜 그러했는지 또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 그 사이 겹겹의 시간 들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으므로.
- 9쪽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팬데믹 이후 좋은 점도 있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의 각종 행사가 축소됐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수다를 떠느라 알람이 수시로 울리는 지긋지긋한 단체 채팅방에 초대되는 일도 없었다. 언제나 반응이 없는 하경만 초대에서 열외 된 것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편이 나았다.
- 17쪽

어머니의 삶 전반을 덮은 폭력과 부부싸움의 참상은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드러났다. 그에 대항해 언제나 가출이라는 무기를 들이대며 시위를 해 온 것만 봐도 말이다. 하경은 끔찍했다. 그 상처를 들이미는 어머니도 자신의 어린 시절이 폭력에 대한 굴종으로 점철되어있는 것도.
그들은 양쪽 부모가 있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아이들을 키웠다는 것을 자부심으로 여겼다. 단 하루도 행복은커녕 마음이 편한 날조차 없었는데 정상적인 가정이라니. 그녀는 자신의 가정 환경 이 정상의 범주에 들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가져 본 적도 없다.
- 30쪽

이방인들은 하경의 사진 속 행복에 대해 부럽다고 댓글을 남겨 주었다. 살면서 전혀 만날 수도 알 수도 없었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은 언제 마주해도 신기했고 낯선 사람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받을 때면 아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관심과는 또 다른 차원의 짜릿함으로 행복이 배가 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왜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서 심지어는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상황 속에서도 이런 것에 중독되어 놓지 못하는지 이해하게 됐다. 그전까지는 그러니까 주완을 만나기 전까지는 왜 사람들이 자신의 허세 허영 가득한 삶을 타인들에게 전시하지 못해 안달일까 욕했으면서도.
- 37쪽

눈은 많은 것을 말해 준다. 텅 빈 눈빛이 오히려 많은 말을 담고 있다. 윤 변호사는 눈에 담긴 비밀들을 해독할 줄 알았고 수많은 인파 속에 살 인자를 숨겨 두어도 짧은 시간 안에 범인을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었다. 타고난 눈썰미와 영리한 직감 천부적 예리함이 그를 인정받는 변호사 자리에 올려놓았다. 그런데 도하경은 예외였다. 그녀에게는 그의 오랜 경험과 통찰이 통하지 않았다. 그에게도 그녀의 눈빛은 수수께끼였다. 담당 형사에게 건네받은 자료를 통해 실제 사건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화면을 여러 번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살인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확신만 강해졌을 뿐이다. 그녀의 눈 속에는 살의가 없다. 변호를 받고 싶은 마음도 없다. 지금 눈앞 에 있는 사람은 하경이 아닐지도 모른다. 사건 직 후 진짜 하경은 멀리 떠나 버렸다. 몸이라는 빈껍데기만을 세상에 남겨둔 채로.
- 77쪽

아무렇게나 회벽칠을 해둔 한 평 남짓의 네모 난 시멘트 방. 성인이 일어서도 손이 닿지 않는 천장 부근 주먹만 한 창. 바닥에 앉은 채로 하경은 그곳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한 번도 닦지 않은 듯 창문은 새카만 먼지로 뒤덮여 있다. 아침인지 저녁인지 분간되지 않는다. 하경의 인생에 아침이라는 게 있기는 했던가. 세상에는 본디 저녁만 있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 80쪽

순식간에 미친년이 된 하경은 문신이 지갑을 꺼내느라 정신이 빠져있을 때를 틈타 칼을 휘둘렀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을까. 그러는 순간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 하석과 남편 주완의 얼굴이 차례로 떠올랐다.
- 105쪽

이 바닥에서 오래 뒹군 사람치고는 자네가 너무 순진한 면이 있어서 말이야.
그 순진함을 자네도 좀 배워야 할 필요가 있지. 오늘은 이만 돌아가게. 귀한 시간 낭비 말고.
- 117쪽

세상에 없던 반짝이는 이야기
그늘 중편선 001 『시스투스』

스릴러, 판타지, SF, 미스터리, 순수 문학을 고루 다뤄오던 소설 브랜드 ‘그늘’에서 국내 소설 중편선을 기획했다. 우리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반짝이는 작품을 모아 차례로 선보인다. 세상의 모습을 담은 문학이라는 거울은 우리를 비춘다. 그리고 이내 새로운 세상을 여는 밝은 길잡이로 독자의 마음에 자리를 잡는다. 저마다 에너지를 가진 젊은 작가들이 삶을 꺼내 만든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장르에 상관없이 세상의 목소리를 내는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모았다. 한 손에 들어오는 이 책은 언제 어디에서든 펼칠 수 있다. 이야기가 일상에 스며드는 동안 작은 파동이 독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소설을 가로지르는 다정한 통찰을 책의 등에 담았다. 시리즈 도서를 책장에 모아 꽂으면 힘이 있는 각각의 서사들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짓게 된다. 기본에 충실한 흑백의 이미지는 독자들의 내면에서 조화를 이룬다.

그늘 중편선 시리즈는 장편소설이 지닌 강렬한 서사와 단편소설이 가진 밀도의 매력을 오늘의 문학 속으로 동시에 되불러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숨에 읽을 정도로 짧지만 짜임새 있고, 단편소설보다는 길기에 훨씬 정교한 서사를 선사한다. 한 호흡으로 이어가는 서사의 힘, 이야기의 응축된 의미가 독자에게 닿아 짧지만 오래 남는 울림을 전할 것이다. 마음을 흔드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꼭 맞는 언어를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무사히 가닿기를 바란다.

자살하는 꽃, 시스투스
망치고 싶었던 것은 다름 아닌 나

『시스투스』는 자신의 삶을 꾸려가던 하경이 남편 주완과 이혼한 뒤 자녀 둘을 양육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힘든 상황에 속앓이하던 것도 잠시, 하경은 갑작스럽게 ‘그날’을 맞이한다. 이성적이고 신중하던 평소와는 다른 모습의 내면이 현실로 폭발해 나온 날이다. 평범한 삶을 살던 하경은 어떤 계기로 폐허까지 가게 되는 걸까?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사회의 여러 폭력으로 인해 생긴 분노를 해소하지 못한 이의 내면적 장면을 드러낸다.

- 내 어떤 점에 끌렸어?
- 자기, 착한 것 같아서.

행복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경은 알지 못하는 세계에 들어가 모두 다 아는 것처럼 행동했다. 작은 선의도 행복인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고약한 현실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 찾아온다. 소설은 환상에서 미처 다 빠져나오지 못했을 때 겪어야 하는 일들을 짚었다.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감정들을 느끼며, 하경은 굳센 엄마로 살아가고자 했다. 그 일이 벌어지기 전에는 분명 그랬다.

지면 위에 놓인 선과 악의 저울질
사람들이 바라는 건 진실이 아니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주인공을 둘러싼 정보가 드러나면서 흥미가 더해진다. 담담한 어조로 일상을 깨는 사건을 다루며 독자들이 한 인간에 대해 다층적이고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야기가 막바지를 향해 갈수록 현실의 사건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종결되는지에 관한 고민도 더해진다. 처음부터 예정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걸까? 피해자는 반드시 선한가? 윤리적인 모순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인간성을 발견한다. 그리고 언젠가 느꼈던 하경의 마음을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서 조심스럽게 길어낸다.

- 당신의 그 인내심이 날 미치게 한다고.
- 인내심? 아뇨, 체념한 거예요.

하경을 대리하는 윤 변호사가 비추는 것은 어떤 모습인가? 오랜 경력과 직감으로 사건을 해결해 가던 그의 자부심이 하경의 사건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그가 직업인으로서 이뤄 온 반질거리는 일상과 매일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가정에서의 위치가 순식간에 전복된다. 이 소설에서 꾸준히 이야기하는 한계 지점까지 그와 함께 가 보자.

인물정보

저자(글) 주선미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글쓰기보다 더 매력적인 일을 발견했다면 그걸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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