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기 전, 창업하고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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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463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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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장: 시장은 초보 창업자를 노린다 - 창업 현장 보고서
창업 박람회는 기회일까?
창업컨설팅이 내게도 필요할까?
[통찰1] 소름 끼치게 닮은 오징어게임과 초보 창업자들
업자들이 이야기하는 소자본 창업의 현실
배달시장 지옥문은 이제 시작이다
2,000원짜리 소주·맥주의 탄생
속절없이 망하는 꼬마 건물주들
[통찰 2] 창업이 적성인 사람이 있다
[통찰 3] 노동 소득의 굴레 벗어나기
2장: 창업 생태계의 민낯 - 당신이 망해야 돌아간다
유튜브 창업 고수의 미필적 고의
중국집 창업에 2억 이상 들어가는 이유
가족에게 창업 비용을 대주면 안 된다
브랜딩은 돈이 많이 든다는 착각
[통찰 4] 너무 열심히만 일한 건 죄
브랜딩은 돈이 많이 든다는 착각
인테리어 꼭 하셔야겠습니까?
가로수길이 망한 까닭은 온라인 간판에 있다
다른 집에서 일한 경험은 도움이 안 된다
지금 망하는 것은 외식업이 아니다
[통찰 5] 몇 번을 망해도 다시 일어나는 자영업자들의 실체
3장: 당신의 실패로 먹고사는 회사들 - 이익은 본사에게
대기업 출신 초보 창업자가 빠지는 함정
매출이 높은아도 남는 건 없다
양도양수 물건이 위험한 이유
전 세계 유례없는 K-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본사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좋은 자리는 주인이 따로 있다
[통찰 6] 부자들과 초보들의 전혀 다른 접근법 - 아이템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통찰 7] 실행의 미학, 첫 창업은 없이 하는 것이다
4장: 먹이사슬의 완성 -상가, 컨설팅, 플랫폼은 한편이다
프랜차이즈와 무더기 공실 상가의 잘못된 만남
프랜차이즈 갑질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
본사도 정말 적자일까?
프랜차이즈 업계의 줄소송
대부업으로 진화하는 프랜차이즈의 속셈
자영업자 울리는 설거지형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대표들이 숨어 사는 이유
[통찰 8] 직원 복이 없는 사람
5장: 억대 매출의 진실 - 장부 속에 숨겨진 지옥
월 1억 매출 가맹점주의 현실
대박집 옆집은 망할 수밖에 없다
매출 잘 나오는 가게가 매물로 나온 이유
해마다 뜨는 고기 프랜차이즈의 비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도 ‘급’이 있다
창업 비용 회수에 걸리는 시간
가맹점 수와 신뢰는 관계없다
프랜차이즈 배달 장사의 진실
[통찰 9] 겸손 따윈 없는, 거만한 사업가의 특징
6장: 빠져나올 수 없는 계약 수렁 - 계약서가 당신의 목줄이다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두지 못하는 딜레마
프랜차이즈 창업이 개인 창업보다 생명력이 길까?
가맹점이 본사와 싸울 때 일어나는 일
2000년대에 머물러 있는 가맹 계약서
이틀 교육 후 오픈하는 가맹점의 실체
괜찮은 프랜차이즈 고르는 법
조심해야 할 프랜차이즈 가맹점 구조조정
상장 브랜드일수록 당신의 미래는 더 빨리 정리된다
[통찰 10] 초보 창업자의 첫 번째 목표는 중산층 되기
7장: 그럼에도 살아남는 가게의 조건 - 창업 생존자들
뜨는 브랜드에는 성공 조건이 있다
최악의 자영업시장에서도 생존하는 법
[통찰 11] 업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카피 시대가 온다
자영업 생태계가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통찰 12] 인생이 질리지 않게 사업하는 법
Outro. 전례 없는 자영업자 구조조정 속 초보들의 생존 전략
창업 함정 체크리스트
해마다 20살짜리 대학생이 사회 초년생으로 쏟아져 나오듯, 매년 초보 창업자들이 예비 자영업자로 진입합니다. 그들은 창업박람회 참가를 창업 준비의 필수 과정으로 생각하고 집결하고, 창업 기술자들은 이러한 초보 창업자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어 계약을 따냅니다. 마치 알에서 깨어나 바다로 나가려는 새끼 거북들이 모래사장에서 천적들에게 잡아먹히는 것처럼 초보 창업자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그들의 먹잇감이 됩니다.
p.16, 창업박람회는 기회일까?
진짜 소자본 창업은 돈이 덜 드는 가게를 찾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설비가 갖춰진 20평 순댓국집이 권리금 3,000만 원에 나왔다고 칩시다. 협상해서 2,000만 원에 인수하면 보증금 3,000만 원과 권리금 2,000만 원, 즉 5,000만 원으로 가게 하나 인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2,000만 원 들여 약간의 시설 리모델링을 하면 총 7,000만 원으로 창업이 가능합니다.
p.32, 업자들이 이야기하는 소자본 창업의 현실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직장인인지, 자영업자인데 직장인처럼 살고 있는지, 자영업자인데 반쪽짜리 자영업을 하고 있는 건지 살펴봅시다. 사업가로 전환해서 호랑이를 목표로 가고 있는지, 아니면 비만 고양이처럼 살만 찌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지금 내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진짜 어떤 의미로 살아가고 있는지, 이제는 관조가 필요한 시점이고, 그 관조에 따른 목표 설정과 목표에 따른 기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p.61, 노동 소득의 굴레 벗어나기
넷, 공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격 없는 사람에게 돈을 주는 집단은 가족 말고는 없습니다. 그 돈이 몽땅 날아갈지도 모르지만 믿고 투자합니다. 투자금은 지원해 주는 가족 구성원이 가진 잉여 자금 중 대부분의 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지만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가족 구성원이 나름 최선을 대해서 대주는 창업 비용이 이 험한 창업 시장에서는 사실 큰 돈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돈을 효율적으로 어떻게 쓸지도 모릅니다. 그런 상태에서 창업을 하고, 생각보다 순식간에 증발되는 상황이 부지기수로 일어나죠.
p.75~76, 가족에게 창업 비용을 대주면 안 된다
정당한 가맹비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적게는 1,000만 원 많게는 3,000만 원 이상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비싸다, 싸다, 판단할 것은 아닙니다. 그 프랜차이즈 본사가 책정한 가치이니 말이죠. 그런데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와 레시피를 알려 주고, 자신이 장사할 품목들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시행착오 겪으며 만든 양질의 거래처를 공유해 주고, 생존할 수 있도록 운영적인 것까지 가르쳐 주는 비용이 1,000만 원이면 제가 볼 땐 수익이 아닌 거의 실 경비입니다. 그러나 조삼모사 이야기처럼 초보 창업자들은 처음에 1,000만 원 가맹비 내기가 아깝다며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173~174, 프랜차이즈 업계의 줄소송
창업 시장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통계의 허구입니다. 초보 창업자들은 그 통계들이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창업 시장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그 모든 통계나 객관적인 자료라는 것은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른 관점일 뿐이며, 모든 면에 통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p.255, 프랜차이즈 창업이 개인 창업보다 생명력이 길까?
초보라면 ‘보는 눈’부터 길러야 합니다. 자신의 시간, 에너지, 정성을 진짜로 투자해서 업의 본질을 꿰뚫는 눈을 기르는 것. 그게 시작입니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쉽게 창업해서 사람 써서 곧바로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0부터 내가 직접 다 경험하고 직원 없이 스스로 그 모든 과정을 다 겪겠다’라는 결심부터가 시작입니다.
p.325, 업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창업의 시작
수천 건의 창업 실패에서 찾은 공통 패턴
"망한 가게는 망할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모른 채 창업을 시작하면, 결과도 다르지 않다.“
한때 대박이 났던 메뉴, SNS에서 입소문 났던 가게, 고객이 줄을 섰던 매장은 언제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공담은 그 이후를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다르다. 폐업한 가게의 이유를 찾고 그것이 단순한 개인의 역량 부족이나 열정 부족 때문이 아님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창플TV’를 통해 전국 각지의 실패 사례를 기록해 왔다. 수천 명의 예비 창업자와 자영업자들의 사례가 축적된 이 채널은, 단순한 상담 창구를 넘어서 대한민국 자영업 시장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창업 데이터베이스나 마찬가지이다. 이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발견한 살아남는 가게가 되는 전략을 알린다. 예를 들어, 소자본 창업일수록 돈이 더 들어가며 창업 컨설팅 회사는 실제로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요즘 잘 팔리는 아이템’은 이미 포화 상태일 가능성이 크며, 창업박람회에서 주는 혜택은, 실상 ‘초기 비용’ 외의 부담을 숨긴 것이다. 이러한 구조들은 모두 초보 창업자, 특히 퇴직 후 자영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이 책은 그 ‘표적이 되는 구조’의 작동 원리를 짚어 가며 피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창플TV’는 망한 가게, 손해 본 점주, 다시 일어서는 사장님들의 이야기 등 언제나 현실의 바닥에서 출발했다. 이 책은 단순히 가게 하나 차려보려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나는 창업과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사람에게도 창업이라는 생존 방식을 둘러싼 냉정한 현실을 보여주며, 시대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실패에서도 배우는 사장님만 살아남는다
창업하기 전, 창업하고, 폐업하기 전 보는 책
해설과 함께 보는 ‘창업 함정 체크리스트’ 수록
이 책이 겨냥하는 독자는 분명하다. 퇴직금으로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은퇴자, 직장 대신 가게를 열겠다는 30~40대, 이미 내 가게가 있지만 불안정한 매출에 고민하는 사장님 그리고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각종 창업 콘텐츠에 휩쓸리는 모든 예비 창업자들이다. 그들은 지금도 ‘잘된 가게’ 이야기만 보고 있다. 그러나 망한 가게에서 배우는 것이야말로 진짜 공부다. 책은, 창플TV 채널의 천 개가 넘는 영상의 핵심은 물론 유료 멤버십 회원들에게만 공개되었던 콘텐츠도 포함된다. 모두 이번 책을 통해 처음으로 텍스트로 정리된 것이다. 창플TV의 영상은 이미 검증된 콘텐츠다. 수십만 뷰를 기록한 인기 영상은 물론, 댓글을 통해 실제 창업자들과 긴밀하게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수정과 보완을 거쳐왔다. 이번 책은 그 과정의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로는 흘려보내기 쉬운 정보를 더 정제된 분석과 통찰로 만나 보자. 그리고 창업을 앞두고 있다면, 부록인 ‘창업 함정 체크리스트’를 통해 준비 정도를 가늠해 보자. 무엇보다 이 책은 무너진 이들을 향한 현실적인 응원을 전한다. 대부분의 창업 조언이 이렇게 하면 된다는 당연한 말을 하는 반면, 이 책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현실 경고와 함께 그래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담았다. 장사는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손님뿐만이 아니라 사장님의 마인드셋도 중요한 이유이다. 어떤 감정이 판단을 흐리는지, 어떤 고정관념이 잘못된 결정을 반복하게 만드는지, 창업자의 심리적 상태에 대한 성찰도 함께 담았다. 퇴직 후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 대출을 받아 가게를 열까 고민 중인 사람, 이미 가게를 열었지만 불안한 사람 모두가 이 책에서 조언과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인물정보
12년간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하며 총 7개 브랜드,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출점시킨 실전형 창업 전문가. 단순한 창업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의 생존과 성장 전략을 설계하는 데 집중해 왔다. 현재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플랫폼 ‘창플’의 대표로서, 초보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성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존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직접 설계해 매년 50개 이상의 매장을 출점시키고 있다. 구독자 11만 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창플TV’와 ‘창플비즈니스TV’는 창업 현실을 직설적이고도 따뜻하게 풀어내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 대표 창업 카페 ‘창플’(회원 약 2만 3천 명)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클래스101과 비공식회담 등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통해 창업 클래스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저서로는 《내일, 가게 문 닫겠습니다》, 《1인창업과 배달창업으로 살아남는 법》이 있으며, 송파구청 청년가게 프로젝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소상공인 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강의 등 공공 창업 지원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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