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꽃
2025년 12월 0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0.78MB) | 170 쪽
- ISBN 979117493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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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님에게
먼 후일 / 풀따기 / 바다 / 산 위에 / 옛이야기 / 님의 노래 / 실제(失題) / 님의 말씀 / 님에게 / 마른강 두덕에서
봄밤
봄밤 / 밤 / 꿈으로 오는 한 사람 / 꿈꾼 그 옛날
두 사람
눈 오는 저녁 / 자주(紫朱) 구름 / 두 사람 / 못 잊어 / 닭소리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무주공산(無主空山)
꿈 / 맘 캥기는 날 / 하늘 끝 / 개아미 / 제비 / 부엉새 / 만리성(萬里城) / 수아(樹芽)
한때 한때
담배 / 실제(失題) / 어버이 / 부모 / 후살이 / 잊었던 밤 / 비단 안개 / 기억 / 애모 / 몹쓸 꿈 / 봄비 / 그를 꿈꾼 밤 / 여자의 냄새 / 분얼굴 / 서울 밤 / 아내 몸
반달
가을 아침에 / 가을 저녁에 / 반달
귀뚜라미
만나려는 심사 / 옛날 / 깊이 믿는 심성(心誠) / 꿈 / 님과 벗 / 지연(紙鳶) / 오시는 눈 / 설움의 덩이 / 낙천(樂天) / 바람과 봄 / 눈 / 깊고 깊은 언약 / 붉은 조수(潮水) / 남의 나라 땅 / 천리만리(千里萬里) / 생과 사 / 고기잡이(漁人) / 귀뚜라미 / 달빛(月色)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 된다고
불운에 우는 그대여 /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 된다고 /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할까보냐 / 황촉불 / 훗길 / 부부 / 나의 집 / 새벽 / 구름
여름의 달밤 (외 2편)
여름의 달밤 / 오는 봄 / 물마름
바리운 몸
바리운 몸 / 우리 집 / 들 돌이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더면 / 밭고랑 위에서 / 저녁때 / 합장 / 묵념 / 엄숙
고독
열락(悅樂) / 비난수하는 밤 / 찬 저녁 / 초혼 / 무덤
여수(旅愁)
여수 1 / 여수 2
진달래꽃
길 / 개여울의 노래 / 개여울 / 가는 길 / 왕십리 / 원앙침 / 무심(無心) / 산 / 진달래꽃 / 삭주구성(朔州龜城) / 널 / 춘향과 이도령 / 접동새 / 집 생각 / 산유화
꽃촉불 켜는 밤
꽃촉불 켜는 밤 / 부귀공명 / 추회(追悔) / 무신(無信) /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 하다못해 죽어 달라가 옳나 / 희망 / 전망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꿈길
금잔디
금잔디 / 강촌 / 첫치마 / 달맞이 / 엄마야 누나야
닭은 꼬끼오
닭은 꼬끼오
우리들 가슴속에 김소월의 시는 마치 한 떨기 꽃처럼 공기나 물처럼 언제든지 한두 편은 암송할 수 있게 스며 있다. 그 까닭은 소월의 시가 가진 예술적 마력(魔力) 때문이리라. 그리하여 그의 시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모든 국민들이 사랑하는 시이며 '국민시인'이란 명예로운 호칭에 가장 걸 맞는 시인이며 그의 시가 가지는 문학사적 가치와 의미는 일일이 부연의 필요가 없다. 우리는 김소월이 생전에 펴낸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을 한국시의 고전이라 부르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재청은 2011년 2월 24일. 우리나라 근대시기에 출판된 문학 작품으로는 최초로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2종 4점을 문화재로 등록했다. 1925년 12월 26일 매문사(賣文社)에서 발간한 초간본 시집으로서, '진달래꽃'을 비롯해 '먼 후일',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초혼' 등 127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시집 '진달래꽃'은 총 판매소에 따라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 총판본과 중앙서림(中央書林) 총판본 두 가지의 형태로 간행되었는데, 본문내용과 판권지의 기록(간행시기, 발행자, 인쇄소, 발행소 등)은 일치하나, 한성도서본은 표지에 꽃그림이 있고, 본문에 편집오류로 보이는 오탈자가 여러 군데 발견된다.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470호. 그것이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에 헌정한 화환이다. 1902년 8월 6일(음)에 태어나 1934년 12월 24일에 이승을 떠날 때 가지 그의 생전에 펴낸 유일한 시집인 <진달래꽃>에 수록된 127편의 시는 개별 작품마다 각각 영롱한 구슬처럼 빛을 발하고 있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소월
본명은 김정식(金廷湜). 소월은 필명. 1902년 9월 7일 평북 구성 출생. 평북 정주에서 성장하면서 한문을 수학했다. 남산보통학교, 오산학교 중학부, 배재고보를 거쳐 1923년 일본 도쿄 상대 예과에 입학하였으나 관동대지진으로 인하여 귀국하였다. 1920년 3월 오산학교 재학시 스승이던 김억(金億)의 도움으로 『창조』 5호에 작품 「낭인의 봄」, 「야(夜)의 우적(雨滴)」 등 시 5편을 발표함으로써 시단에 등단하였다. 이때의 시에는 민요조에 기조를 둔 곱고 애달픈 가락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그의 작품은 1922년부터 주로 『개벽』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발표된다.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진달래꽃」 등이 이 무렵에 발표된 것이다. 1923년에 「못잊어」,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가는 길」, 「삭주귀성」 등을 발표했다. 1924년에는 김동인(金東仁)‧김찬영(金瓚永)‧임장화(林長和) 등과 함께 『영대』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산유화」, 「밭고랑 위에서」, 「생과 사」 등의 시를 발표하였다. 1925년 생전의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을 매문사에서 발간하였으며, 시혼(詩魂)의 음영과 정조를 강조한 유명한 시론 「시혼」을 발표하였다. 『진달래꽃』에는 표제작 「진달래꽃」을 비롯하여 「산유화」,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보섭대일 땅이 있었다면」, 「초혼」 등이 수록되었다. 이후 『조선문단』, 『문예공론』 등에 시를 발표하였으며, 고향에서 『동아일보』 지국을 운영하였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이 시기 발표된 「옷과 밥의 자유」(1928)는 상징을 통해 우리 민족의 실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 1934년 12월 24일 사망하였다. 1939년 김억의 주관 하에 시집 『소월시초』가 발간되었다. 그는 한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민족시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의 시 세계는 토속적이며 전통적인 정한의 세계를 수준 높은 서정적 언어로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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