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신뢰 위에 선 화폐, 비트코인

신뢰 대신 암호학으로 합의하는 법

투비Lab 편집부 지음

투비Lab 2025년 08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기의 논문 ― 누워서 읽는 위대한 유산

한 편의 논문이 세상의 사고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그 결정적 순간을 들여다봅니다. 당신은 호기심 하나만 챙겨 오세요.

「비트코인: 개인 대 개인의 전자화폐 시스템」
― 사토시 나카모토, 2008년


"리먼이 무너진 자리에서, 비트코인이 태어났다."

한 번의 붕괴는 질문을 바꿉니다. ‘누가 책임지나’에서 ‘왜 그들을 믿어야 하나’로. 백서는 정부와 은행 밖에서 작동하는 결제 시스템을 제시하며, 신뢰를 제도에서 코드로 이관합니다. 그 사이 비트코인은 화폐의 약속과 ‘디지털 금’의 성격 사이에서 진화했죠.
〈세기의 논문 ― 누워서 읽는 위대한 유산〉 비트코인 백서 편은 위기 이후 15년을 관통하는 흐름―탈중앙화, 확장성 논쟁, 에너지 논란―을 한 논문으로 꿰어줍니다.

다음 위기가 왔을 때, 당신은 어떤 시스템 편에 설 건가요?

* AI 활용 안내 : 투비Lab 편집부가 기획과 편집 과정에서 AI 기술을 보조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사람의 기획력과 편집력 + AI의 보조’라는 협업을 통해, 어렵고 딱딱한 주제를 쉽고 흥미로운 교양 콘텐츠로 만들고 있습니다.

목차

무너진 신뢰의 폐허에서 피어난 약속
모든 문제의 시작, '믿을 수 있는 제3자'라는 함정
사토시의 해답, 모두가 주인이 되는 'P2P 전자화폐'
신뢰를 만드는 기술, 블록체인과 '작업증명'이라는 줄다리기
현대 비트코인, 백서가 말하지 않은 현실
9쪽의 유산, 끝나지 않은 질문
핵심 정리
Q&A

인물정보

저자(글) 투비Lab 편집부

IT·AI 뉴스, 생활·트렌드, 건강, 과학, 경제, 세기의 논문까지? 일상에 쏟아지는 어렵고 무거운 주제들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드립니다. 지금 가장 궁금하고 의미 있는 지식 큐레이션과 교양 콘텐츠를 빠르고 흥미롭게 전합니다.

'사람의 기획력과 편집력 + AI의 보조'라는 협업을 통해, 어렵고 딱딱한 주제를 쉽고 흥미로운 교양 콘텐츠로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