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 수익 단타 트레이딩

계좌를 지키면서 복리로 키우는 현실적인 하루 1% 단타 시스템: 하루 1% 수익, 단타 트레이딩, 계좌 관리, 리스크 관리, 포지션 사이징, 종목 필터링, 매매 로그

EdgePoint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2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하루 1%라는 숫자는 누구에게나 달콤하게 들리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에게는 계좌를 망가뜨리는 주문이 되기 쉽습니다. 이 책은 그 위험한 주문을 현실적인 시스템 설계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저자는 코스피·코스닥이라는 실제 전장 위에서 하루 1%를 목표로 삼았을 때 계좌가 어떤 곡선을 그리는지, 수수료와 세금, 슬리피지와 가격제한폭, VI와 동시호가 같은 제도가 어떤 함정을 만드는지 구체적인 수치와 구조로 해부합니다. 1장과 2장에서는 계좌가 산술이 아니라 기하급수로 움직인다는 사실과 한국 시장의 미시구조를 정리해, 많은 개인이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보여 줍니다. 3장과 4장은 하루 1% 목표에 맞는 전략군과 종목 필터링 시스템을 설계하는 파트를 다루며, 갭, 시가 추세, 되돌림, 종가 단타 같은 전략을 계좌 리스크와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5장과 6장은 갭 브레이크아웃, 오프닝 레인지 브레이크아웃, 종가 단타 전략을 실제 진입·손절·익절 규칙으로 정형화하고, 1R 개념과 포지션 사이징, 일간·주간 손실 한도처럼 계좌를 지키는 규칙을 숫자로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7장과 8장은 매매 로그와 복기, 심리와 루틴에 집중해 하루 수익률이 아니라 R 단위 손익과 규칙 준수율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마지막 9장과 10장은 백테스트와 모의투자, 나만의 1% 시스템 설계 시트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시간대와 계좌 규모, 성향에 맞는 단타 시스템을 직접 완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감각이나 운이 아니라 재현 가능한 규칙과 체크리스트로 단타를 운영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이 책을 통해 하루 1%라는 숫자를 욕망이 아니라 구조의 언어로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계좌 기준 하루 1%를 노리는 현실적인 시스템 설계

1장. 하루 1%의 환상: 계좌는 왜 산술이 아니라 기하급수로 움직이는가

2장. 한국 시장에서 단타가 의미하는 것: 코스피·코스닥 미시구조

3장. 1% 목표에 맞는 전략군 설계: 몇 번, 얼마씩, 무엇을

4장. 종목 필터링 시스템: 유동성·변동성·스프레드

5장. 대표 진입 전략 설계: 갭 브레이크아웃, 시가 추세, 되돌림, 종가 단타

6장. 리스크·포지션 관리: 1% 목표보다 중요한 것

7장. 매매 로그와 복기 시스템: 1%가 아니라 R을 기록하라

8장. 심리와 루틴: 목표 수익률이 마음을 어떻게 흔드는가

9장. 백테스트·리플레이·모의투자: 하루 1% 전략 검증하기

10장. 나만의 1% 시스템 설계: 시간대·종목·전략군 조합

에필로그. 하루 1%라는 주문 대신, 오래 살아남는 시스템으로

책 속으로

이 책이 말하는 하루 1%는 약속이 아니다. 이렇게 하면 매일 1%를 벌 수 있다는 주문을 제공하려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겨냥하는 것은 계좌 기준 하루 1% 내외를 목표로 삼았을 때, 그 목표를 중심에 두고 단타 시스템 전체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다. 어떤 종목을 고르고, 하루 중 어떤 구간에서, 어떤 유형의 전략을 사용할지, 1회 손실 위험을 계좌의 몇 퍼센트로 둘지, 하루 최대 손실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슬리피지와 수수료를 얼마나 보수적으로 반영할지, 손절 불이행과 오버트레이딩을 어떻게 제어할지, 이런 모든 요소를 하루 1%라는 하나의 프레임 안에 통합하는 작업이 이 책의 주된 관심사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어떤 기법을 쓰느냐보다 계좌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점을 뒤늦게 깨닫는다. 하루 1%라는 목표는 이 시스템 사고를 강제한다. 계좌를 단 한 번의 대박 트레이드에 올인하는 대신, 하루 전체를 몇 번의 트레이드, 1회당 목표 수익률, 허용 가능한 손실 구조로 쪼개 보게 만든다. 예를 들어 계좌 2천만 원에 하루 목표 1%를 세운다면, 트레이드 2회, 1회당 0.7~1.0R, 1R를 계좌의 0.5%로 두는 식으로 구조화할 수 있다. 이렇게 숫자를 맞춰 보기 시작하면 오늘 1%를 못 채웠으니 장 마감 직전에 한 번 더 들어가야 한다는 조급함이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하루 1%는 돈의 숫자가 아니라 리스크 구조와 매매 빈도, 전략군 구성, 심리 관리까지 포함한 하나의 설계 문제다.

출판사 서평

하루 1% 수익을 꿈꾸며 단타를 시작했다가, 계좌가 기하급수로 줄어드는 경험을 한 투자자는 생각보다 훨씬 많다. 문제는 기법이 아니라 구조이며, 특히 한국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가격제한폭과 VI, 동시호가, 거래세와 수수료 같은 현실을 무시한 채 “하루 1%”만 외치는 순간 계좌는 이미 위험 궤도로 들어가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정면으로 겨냥한다. 저자는 하루 1%라는 목표가 계좌에 어떤 수학적 의미를 갖는지,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차이, 변동성 드래그와 리스크 오브 루인 같은 개념을 실제 숫자로 풀어내며, “얼마 벌까”보다 “얼마까지 잃고도 살아남을까”를 먼저 묻는다. 이어서 코스피·코스닥의 정규장과 동시호가, 가격제한폭과 VI, 공매도 환경을 단타 관점에서 정리하고, 갭 브레이크아웃, 시가 추세, 되돌림, 종가 단타라는 네 가지 대표 전략을 시간대별로 배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1R 개념과 포지션 사이징, 일간·주간 손실 한도, 최대 동시 보유 종목 수 같은 리스크 규칙을 숫자로 설계하게 해 주는 장들은, 계좌를 다시 세우고 싶은 독자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여기에 매매 로그와 복기 시스템, 심리와 루틴, 백테스트와 모의투자까지 하나의 플로우로 묶어, “하루 1%를 꿈꾸는 초보 투자자”를 “재현 가능한 시스템을 운용하는 실전 트레이더”로 옮겨 놓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이번 달도 리딩방과 뉴스에 휘둘리며 장을 마감했다면, 이제는 하루 1%라는 숫자를 욕망이 아니라 구조의 언어로 다시 정의할 차례다. 이 책은 그 작업을 끝까지 안내하는 설계도이자, 계좌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모든 개인투자자에게 건네는 현실적인 매뉴얼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EdgePoint

EdgePoint는 주식 시장의 미세 신호를 패턴과 데이터, 심리로 구조화해 실전 매매 규칙으로 번역하는 트레이딩 리서치 그룹이다. 체결과 호가, 수급과 시간대별 변동성을 정량화하고, 이를 체크리스트와 손절·익절 규율, 포지션 관리로 표준화해 초보도 즉시 실행 가능한 루틴으로 제시한다. 목표는 감정이 아닌 재현 가능한 확률로 일관된 성과를 만드는 것이다. EdgePoint는 복잡한 시장을 단순한 규칙으로 운영하게 돕는 것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