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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

전기홍 지음
상상출판

2025년 11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0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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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1.75MB)   |  329 쪽
ISBN 979116782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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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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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인문학의 경계에서 만나는
가장 지적인 여정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는 음악이라는 창을 통해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는 인문학적 여정이다. 음악의 역사, 문화, 철학부터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인문학을 둘러싼 음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룬다. 우리가 음악에 이토록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슬플 때나 기쁠 때, 우리는 종종 음악을 찾아 듣곤 한다. 음악은 우리 삶 저변에 깔려 있으며, 아주 오랜 기간 인간의 역사와 함께했다.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는 이렇게 우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때로는 강력하게 우리를 끌어당기는 음악의 신비로운 힘에 대해 일깨워 주며 그 원리를 함께 파헤친다.

이 책은 마치 하나의 교향곡처럼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음악이 인간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부터 소리의 질서와 형식, 문화에 따른 음악의 다양성에서 삶의 본질에 이르기까지 한 곡의 교향곡이 연주되듯 자연스럽게 내용이 흐른다. 기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배경 지식과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본질은 음악을 듣는 인간과 그 삶을 다루는 데 있다. 기존에 출간된 음악 교양 도서들이 주로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거나 음악의 배경 지식 및 이론을 다룬다면,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는 음악을 둘러싼 인문학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 책을 읽는 경험은 음악과 인문학의 경계에서 삶의 의미를 톺아보는 지적인 여정이 될 것이다. 듣는 즐거움에서 이해하는 즐거움으로 변주되는 순간을 즐기며 향유해 보자.
프롤로그|연주를 시작하며

1악장|음악은 감정이다
1강. 우리는 왜 음악을 좋아할까?
2강. 음악은 어떻게 감정을 움직일까?
3강. 노래는 왜 인간에게 특별한가?
4강. 음악이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
5강.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 무엇이 다를까?

2악장|음악은 언어다
6강. 왜 배음이 음악의 뿌리인가?
7강. 음악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8강. 음악은 왜 형식을 필요로 할까?
9강. 오케스트라, 수십 개 악기가 어떻게 하나의 음악이 될까?
10강. AI가 만든 음악도 예술이라 할 수 있을까?

3악장|음악은 다양성이다
11강. 왜 나라마다 음악이 다를까?
12강. 음악은 왜 신에게 바쳐졌을까?
13강. 음악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14강. 왜 서양 음악사에는 여성 작곡가가 보이지 않을까?
15강. 음악은 어떻게 저항의 무기가 되었을까?

4악장|음악은 삶이다
16강. 천재는 만들어지는 걸까?
17강. 예술가에게 고통은 선물일까, 저주일까?
18강. 예술은 권력에 타협할 수 있을까?
19강. 예술가의 삶과 작품은 별개로 봐야 할까?
20강. 예술은 어떻게 삶을 지탱하는가?

에필로그|연주를 마치며
참고 문헌

음악은 귀로만 듣는 게 아니다. 우리가 음악을 듣는 순간 뇌에서는 경이로운 현상이 펼쳐진다. 하나의 멜로디가 시작되면 뇌는 마치 정교한 오케스트라처럼 움직이기 시작한다. 소리는 먼저 고막을 자극하고, 고막의 진동은 세 개의 작은 뼈(이소골)를 지나 달팽이관(Cochlea)으로 전달된다. 기계적 진동은 전기 신호로 변환되고 청신경을 통해 뇌로 향하면서 뇌의 여러 영역이 동시에 활성화된다.
p.26 「음악은 어떻게 감정을 움직일까?」 중에서

클래식 음악은 본질적으로 시간의 예술이다. 강약과 속도의 유기적인 흐름 속에서 청중의 호흡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다. 리듬의 기계적 반복과는 거리가 멀다. 템포는 느려졌다가 가속된다. 리듬은 예측 불가능하게 변주되며 한 곡 안에서도 수많은 시간의 결과 층위를 만들어 낸다.
p.66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 무엇이 다를까?」 중에서

음악은 끊임없이 흐른다. 매 순간 달라지며 결코 되돌아가지 않는다. 그러나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소리를 기억하고 어떤 구조를 따라간다. 형식은 바로 흐름에 질서를 부여하는 틀이다. 형식은 음악을 구성하는 보이지 않는 뼈대이며 듣는 이의 기억과 만나는 지점이다. 어느 부분에서 멜로디가 반복되고 어디서 긴장이 쌓이며 언제 해소되는지를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음악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p. 115 「음악은 왜 형식을 필요로 할까?」 중에서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손에 잡히지도 않고, 어딘가에 머물지도 않는다. 음악은 흘러야만 존재하는 예술이다. 우리가 듣는 음악은 그 순간이 지나가야 다음 소리가 도착하고, 다음 소리가 계속 흘러야 하나의 선율이 만들어진다.
p.207 「음악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중에서

《교향곡 제9번 ‘합창’》에서 베토벤은 당시의 관행을 넘어선 실험을 감행한다. 마지막 악장에 ‘합창’을 도입한 것이다. 관현악으로만 이루어지던 교향곡에 인간의 목소리가 더해진 것은 전례 없는 일이었다. 베토벤이 선택한 구절은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환희에 부쳐(An die Freude)』였다.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리라”라는 구절은 실러가 평생 지켜온 자유와 연대, 보편적 인간애의 상징이었다.
p.274 「예술가에게 고통은 선물일까, 저주일까?」 중에서

어떤 예술은 시대를 넘어 계속해서 우리를 감동시킨다. 어떤 예술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우리에게 거리감을 남긴다. 예술은 윤리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고, 윤리가 예술을 완전히 지배해서도 안 된다. 그 사이의 미묘한 경계를 고민하는 일은 감상자의 몫이다.
p.304 「예술가의 삶과 작품은 별개로 봐야 할까?」 중에서

클래식 명곡 소개부터 음악의 역사, 문화, 철학
그리고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음악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감정을 흔들고, 언어를 대신하며, 시대와 문화를 비추고,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는 음악을 이해하는 네 개의 악장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첫 번째 악장에서는 음악이 감정과 맺는 관계를 탐구한다. 우리가 왜 음악에 매료되는지, 노래가 인간에게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음악이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두 번째 악장은 음악을 하나의 언어로 바라본다. 음악의 뿌리인 배음에서 시작하여 형식과 구조, 오케스트라의 조화, 그리고 인공지능이 만든 음악까지, 음악을 이루는 보편적 원리는 탐색한다.

세 번째 악장은 음악의 다양성을 다룬다. 나라와 문화, 종교와 역사, 성별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음악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때로는 저항의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지를 조명한다. 마지막 악장은 음악과 삶의 관계를 묻는다. 천재와 고통, 예술과 권력, 삶과 작품의 경계, 그리고 예술이 인간 존재에 주는 힘을 차분히 성찰한다.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는 감정에서 언어, 다양성에서 삶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음악을 단순한 예술을 넘어 인간 본질을 비추는 거울로 제시한다. 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 그리고 예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음악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그 물음 속에서 인간의 마음과 사회, 문화와 철학, 그리고 존재의 의미까지 조금씩 들여다보았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음악을 다루면서도 결국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 것일지 모릅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전기홍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트렌토 국립 음악원과 프랑스 파리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전국성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이탈리아 부세토 베르디 국제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유럽 주요 극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독일 뮌헨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La Vita》, 러시아 볼쇼이 합창단과의《Grace》 등 독집 앨범을 발표했다.
귀국 후에는 연주 활동과 함께 예술 교육에도 힘써, 서울시립대학교 예술체육대학장과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음악상 대상, 서울시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평생을 노래하는 일에 몰두해 왔지만 어느 날부터는 ‘음악이 인간의 내면과 삶에 깊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교양 강좌를 시작했다.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고 서울시립대학교 최우수 강의 교수상을 비롯하여 10여 차례의 우수 교수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 강의는 물론 다양한 교육 기관과 기업에서 음악과 인간, 예술과 삶에 대한 인문학적 메시지를 전하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배우는 음악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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