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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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596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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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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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변호사인 저자는 잠시 멈춤을 내면화하는 방법으로 3가지 대화 원칙을 제시한다. 바로 통제, 자신감, 연결이다. 그의 실용적 대화법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슈피겔, 반즈앤노블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25 아마존, 워터스톤스, 반즈앤노블 올해의 책 선정, 40개국 번역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말의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전환에 초점을 둔다. 설득하기보다 이해하려 하고, 논쟁하기보다 연결하려 할 때 비로소 진짜 대화가 시작된다. 어렵지 않다. “그렇게 느끼셨군요” “지금 이 대화가 중요하다는 건 알아요” 같은 짧은 문장들이 상대의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고, 감정의 온도를 낮추며, 결국 대화의 주도권을 되찾게 하는 힘을 발휘한다. 말의 온도가 바뀌면 결국 관계의 온도도 바뀐다.
그렇다고 무조건 이해하고 참으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도저히 소통할 수 없는 사람이나 부당한 상황 앞에서는 단호하게 말하고 과감히 멈추는 것 또한 나를 지키는 대화의 한 방식임을 강조한다. 멈춤은 포기가 아니라, 스스로를 소모하지 않기 위한 선택이다. 때로는 침묵이 가장 강한 언어가 될 수 있다.
1부. 당신의 말에 힘이 실리지 않는 이유
1장 이기려 들수록 지는 건 나 자신이다
2장 대화는 내가 아니라 목적이 이끌어야 한다
3장 내 마음을 알아서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다
2부 상처 주지 않고 나를 지키는, 대화의 원칙
원칙 1. 통제감을 가지고 말하라 Say it with Control
4장 말이 칼이 되는 순간
5장 대화의 주도권을 선물하는, 잠시 멈춤의 힘
6장 속도를 조절하는 주인공은 당신이다
원칙 2. 자신 있게 말하라 Say it with Confidence
7장 자신감은 습관이다
8장 나를 지켜주는 마법의 문장, “방금 한 말 다시 해보세요”
9장 상처 주지 않고 거절하는 법
원칙 3. 연결을 위해 말하라 Say it to Connect
10장 침몰하는 대화를 구출하는, 프레임 전략
11장 무례한 사람에게 겸손은 사치다
12장 어려울수록 결론부터 말하라
맺음말. 당신의 말이 당신이다
전 세계가 열광한
상처 주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법의 대화법
-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슈피겔, 반즈앤노블 베스트셀러
- 멜 로빈스, 《렛뎀 이론》 저자 강력 추천
- 2025 반즈앤노블 올해의 자기계발서
- 2025 워터스톤스 올해의 페이퍼백
- 2025 아마존 올해의 에디터 픽
- 전 세계 40개 언어 번역 출간
대화를 나누었는데 마음은 더 멀어지고, 설명을 충분히 했는데도 오해가 깊어지는 상황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말은 넘쳐나는데 정작 중요한 메시지는 흐릿해지고, 관계는 자주 어긋난다.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대화가 넘실거리지만 사람 사이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현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묻는다.
“왜 이렇게 소통하는 게 어려울까?”
《잠시 멈춤(원제: The Next Conversation)》은 바로 이 질문 한가운데에 서 있는 책이다. 저자 제퍼슨 피셔는 “감정이 먼저 움직이는 순간 말이 흐려진다”고 지적하며, 그 흐름을 되돌리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행동으로 ‘잠시 멈춤’을 제안한다. 감정이 요동치고 반박하고 싶은 충동이 올라오는 그 순간의 짧은 멈춤이 대화의 방향을 바꾸고, 잃어버린 주도권을 되찾게 한다는 것이다. 이 ‘멈춤’은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주고,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울 만큼 실용적인 기술이다.
자기 어필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이러한 메시지는 고전적 조언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아마존,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금까지 40개 언어로 번역되며 아마존, 반즈앤노블, 워터스톤스 등 주요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될 만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을 먼저 읽은 해외 독자들은 대화의 태도를 완전히 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감정이 격해질 때, 상황이 마음 같지 않을 때 단 한 번의 ‘멈춤’이 흐름을 바꾼다
제퍼슨 피셔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이자 1,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법정이라는 극단의 감정 환경 속에서 20여 년간 사람들의 분노·억울함·두려움·침묵을 지켜봐 왔다. 그 과정에서 그는 공통된 패턴을 발견한다. “사람들은 무엇을 말할지 몰라서가 아니라, 감정이 치솟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잃어버린다.”
이를 보여주는 사례는 책 곳곳에 등장한다. 특히 거친 언사를 퍼붓던 목격자 보비 라프레이와의 장면은 이 책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위협적인 태도, 공격적인 말투,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분위기 속에서 피셔는 반박이나 방어 대신 ‘멈춤’을 선택했다. 그리고 차분하게 물었다.
“올해 가장 힘들었던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그 순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라프레이는 요양원에 모신 어머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감당하기 어려운 삶의 압박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저자는 “그의 분노는 나를 향한 공격이 아니라, 말할 곳 없던 무게가 터져 나온 것뿐이었다”고 적는다. 만약 피셔가 즉각 맞받아쳤다면, 대화는 더 큰 충돌로 치달았을 것이다. 그러나 ‘잠시 멈춤’은 대화의 방향을 바꾸고 상황을 읽을 수 있는 여백을 만들었다.
《잠시 멈춤》은 말의 기교보다 태도의 전환에 초점을 둔다. 설득보다 이해를, 논쟁보다 연결을 우선하는 태도는 대화의 온도를 완전히 바꾼다. “그렇게 느끼셨군요.” “지금 이 대화가 중요하다는 건 알아요.” 이런 짧은 문장들이 상대의 방어를 무너뜨리고, 감정의 온도를 낮추며, 대화의 주도권을 되찾게 한다. 말의 온도가 바뀌면, 관계의 온도도 함께 바뀐다. 그러나 이 책은 무조건 참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소통이 불가능한 사람, 반복적으로 무례한 사람 앞에서는 단호하게 멈추고 명확히 선을 긋는 것이 오히려 나를 지키는 대화법이라고 강조한다. 멈춤은 포기가 아니라 소모되지 않기 위한 선택이며, 때로는 침묵이 가장 강한 언어가 된다. 이 책은 감정의 속도를 늦추고 대화를 재정렬하기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원칙 1. 통제감을 가지고 말하라(Say it with Control)
감정이 치솟는 순간 호흡을 늦추고, 반응하기 전에 마음의 속도를 안정시키는 것이 ‘잠시 멈춤’의 첫 단계다. 이 기술을 익히면 상대의 감정적 파고나 내면의 불안에 휩쓸리지 않고 대화의 중심을 유지할 수 있다.
원칙 2. 자신 있게 말하라(Say it with Confidence)
자신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다. 지나치게 사과하거나, 상대의 기분을 맞추려다 필요 이상의 책임을 떠안는 행동은 오히려 갈등을 키운다. 명확한 표현과 경계 설정, 말과 행동의 일치를 통해 ‘상대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을 중심에 두는 연습이 필요하다.
원칙 3. 연결을 위해 말하라(Say it to Connect)
논쟁에서 이기는 순간 관계는 끊어진다. 대화의 목적을 ‘승부’가 아니라 ‘접점 찾기’로 전환해야 한다. 상대를 바꾸려는 시도를 멈추고 관계의 균형을 살필 때 비로소 공간이 열린다. 물론 반복적으로 무례한 사람에게까지 이해와 겸손은 사치다. 때로는 과감히 관계를 정리하는 용기가 연결을 지켜내는 선택이다.
책은 이 세 가지 원칙을 일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문장과 전략으로 풀어낸다.
“잠시만요, 지금 감정이 너무 빠릅니다.” “방금 하신 말, 다시 한번 말해주시겠습니까?” “그건 당신의 선택이지만, 저는 이렇게 반응하겠습니다.” 짧지만 강력한 이런 문장들은 혼란스러운 순간을 정리하고 감정에 거리를 두는 데 즉각적인 힘을 발휘한다.
또한 책에는 상대방의 방어심을 낮추는 법, 침묵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법, 복잡한 갈등을 핵심 질문 하나로 단순화하는 기술 등 ‘상처 주지 않으면서 나를 지키는 방법’들이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제시된다. 가족·연인·직장·친구 등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의 패턴도 세심하게 분석한다.
《잠시 멈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렛뎀 이론》의 저자 멜 로빈스는 “한 번에 하나씩 대화를 바꾸고, 결국 인생까지 변화시키는 실질적 조언으로 가득한 책”이라 평가했고, 스탠퍼드 의대 신경생물학자 앤드루 후버먼은 “근거 기반 접근을 누구나 실천 가능한 도구로 정제한 대화법”이라고 강조했다. FBI 인질 협상 전문가 크리스 보스 역시 “직장과 가정에서 어려운 대화를 앞둔 사람에게 필요한 현실적 안내서”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잠시 멈춰라. 그러면 다르게 보인다. 그리고 다르게 말하는 순간,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인다.”
감정의 소모, 관계의 피로, 말 때문에 생긴 상처를 겪는 독자들에게 《잠시 멈춤》은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정리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말하기보다 먼저 ‘멈추는 법’을 배우는 것. 그것이 흔들리지 않는 삶의 단단한 출발점이다.
인물정보
Jefferson Fisher
변호사이자 1,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텍사스의 유서 깊은 법률가 집안 장남으로 태어나 설전과 논쟁이 일상인 환경에서 자랐다. 어릴 적부터 말의 힘과 감정의 흐름을 관찰하며 성장한 그는 ‘이기기 위한 말’보다 ‘이해시키는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형사 사건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젊은 나이에 대형 로펌의 파트너 자리까지 오른다. 그러나 승소를 위해 상대를 몰아붙이는 법정 다툼에 회의를 느껴 2022년 ‘논쟁하는 변호사’가 아닌 ‘소통하는 전문가’를 자처하며 자신만의 법률사무소를 설립한다.
퇴근길 자동차 안에서 촬영한 짧은 대화법 영상이 폭발적인 공감을 얻게 된다. 실용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서 광고 한 번 없이 200개도 되지 않는 게시물로 단 2년 만에 팔로워 1,000만 명을 모으게 된다. 지금까지 그의 영상은 5억 회 이상 재생되었으며, “논쟁은 줄이고 소통은 깊게”라는 메시지는 전 세계에 마법 같은 대화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NASA를 비롯한 정부 기관, 달라스 카우보이스, 프리모리스, 어셈블, 그로스 퍼컬티 등 다양한 조직과 기업이 그의 감정 관리, 소통 훈련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제퍼슨 피셔 스쿨 오브 커뮤니케이션(Jefferson Fisher School of Communication)’을 통해 실전 중심의 대화 훈련과 감정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스무 살 때 두툼한 신디사이저 사용설명서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대학 졸업 후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책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는《걱정하지 마라 생각대로 된다》 《포에버 도그 라이프》《서툰 시절》《사이드 캐릭터의 공식》《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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