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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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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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빛과 어둠 사이에서 흔들리는
가면을 쓴 네 사람의 시작과 마지막에 관한 이야기
“천천히 죽어가는 인생과 그 사이에 출몰하는 사랑의 숙명을 섬세하고도 날카롭게, 고통스럽지만 차분하게 그려 낸다”는 평을 받으며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부문으로 등단한 위수정은 “견고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적인 불안과 충동에 항상적으로 노출된” 작품들이 수록된 소설집 『은의 세계』와 “당대의 윤리와 도덕에서 벗어난 위악적인 태도로 욕망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 등을 상자하며 위수정 문학세계를 견고히 만들어나가고 있다.
“나와는 동떨어진 배경 속에, 나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간을 살고 있음에도 소설 속 인물의 삶을 읽는 이로 하여금 고스란히 감각하게 하는” 위수정은 이번 신작 『fin』에서도 배역이 가져다준 성공으로 부를 얻었지만 그 대가로 인생을 점유당해버린 배우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미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던 유진 오닐에게 〈퓰리처상〉을 안긴 자전작 『밤으로의 긴 여로』는 지금도 무대에 종종 올려지는 명작이다. 『fin』은 그 무대에서 시작된다.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여주인공 메리 역의 독보적인 존재 기옥은 2년 전 스캔들로 배우 삶이 끝날 위기에 놓였으나 다시 무대에 오르며 재기를 꿈꾼다.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던 기옥은 다시 메리가 되어서야 ‘현실을 사는 느낌을’ 회복하지만 장막 너머의 삶은 녹록치 않다.
그런 기옥의 옆에는 늘 매니저 윤주가 있다. 한결같이 기옥의 곁에서 그녀를 살뜰히 보살피는 윤주는 “기옥을 위하는 척하다가 자신이 정말 그렇게 되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은 것처럼, 그러면서도 가끔은 기옥을 해치고 싶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는 “나는 괴물이 된 것일까” 자문한다.
배우로 성공했으나 돈에 집착해 가정을 파탄 낸 〈밤으로의 긴 여로〉의 제임스처럼 태인은 영화배우로 명성을 얻었으나 빠른 속도로 추락하고, 동료들은 폭력적인 태인을 기피한다. 알코올중독에, 가끔 살인 충동에도 시달리던 태인은 연극판으로 유턴해 새로운 삶의 의욕을 꿈지만 여전히 엄습하는 불안감에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태인의 곁을 지키는 상호는 어린 시절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어려운 집안 환경으로 꿈을 포기하고 서른이 넘어 태인의 매니저가 된다. 배우로 승승장구하는 태인과 달리, 아무런 변화 없는 자신의 처지에 환멸과 분노를 느낀 상호는 태인의 삶을 동경함과 동시에 커져만 가는 그에 대한 반감에 괴롭기만 하다.
「밤으로의 긴 여로」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함께한 자리에서 기옥은 술에 취한 태인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매니저 상호의 차로 귀가하던 태인은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다음 날, 태인의 사망을 기사로 접한 기옥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질투와 연민 속에서 기옥을 살뜰히 보살피는 윤주, 그리고 태인의 죽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상우는 숨겨진 고통과 분노로 끝없이 흔들린다.
배우와 관객, 배우와 연출가, 배우와 매니저, 배우와 배우의 가족. 이들 사이에는 선망과 질투, 분노와 연민, 몰입과 몰이해, 환멸과 향수, 동경과 증오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위수정은 이 복잡한 갈등의 기저에 돈 문제, 바로 불평등한 계급 문제가 깔려 있음을 이야기한다. 스타 배우는 가난했던 과거를 가끔 그리워하면서도 돈을 버는 현재의 삶을 결코 포기하지 못한다. 매니저는 스타 배우의 화려하고 부유한 삶을 동경하면서 누구보다 그들을 증오하고 저주한다. (……)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묻는다. 배역에 인생을 점령당한 배우들은 어떻게 살게 되는가? 배우에게 최상의 사건은 무엇일까? 위수정은 각자의 인생에서 우리가 맡은 배역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한다.
-장영은(문학평론가)
연극이라는 삶, 그 삶이라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치열한 삶의 이야기들이 묵직하게 펼쳐지는 소설이다.
2 57
3 95
* 139
작품해설 147
작가의말 168
표4
“이것은 시작과 마지막에 관한 이야기이다”
암전은 하나의 연극을 끝내지만,
그 어둠은 다시 시작의 막을 연다
우리는 연극처럼 끝나는 삶이란 없는 듯이 그렇게 살고, 연극처럼 시작되는 죽음이란 없는 듯이 그렇게 죽는다. 삶 속에서 매번 죽고, 그렇게 죽음 속에서 매번 다른 역할을 맡은 듯 다시 깨어난다. 그러나 삶을 가장한 연극으로부터 일상으로 귀환해 살 수 있는 삶이 따로 존재하지 않듯, 연극이라는 이름으로 비유되는 삶 역시, 마치 연극 안팎으로 오르고 내리는 막처럼, 그 시작과 끝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삶은 실패가 예정된 연극, 죽음마저도 그 끝이 될 수 없는 지난한 삶의 장막들이다.
-최정우, 「작품해설」 중에서
* 기옥은 주인공이었고 그것을 즐길 줄 아는 배우의 역할에 몰입하려 했다. 그러나 기옥은 이미 실패하고 있었다. 이게 시작일까? 무엇의? 이 환호는, 이 커튼콜은, 금방 끝날 텐데. 막이 내릴 텐데. 이것은 시작이 아니라 끝일 텐데. 하지만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상관없다. 기옥의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기옥은 자연스레 눈가를 훔쳤다. 다들 기옥이 감격에 겨워 우는 줄 알 것이다. 그러면 되었다고 기옥은 생각했다.
-11-12쪽
* 눈이 내렸으면 좋겠는데. 기옥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나머지 둘도 기옥을 따라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눈은 안 올 거예요. 연출이 절망스러운 듯 말했다. 기옥은 다른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다. 좀 더 할 얘기가 남아 있다고. 아니, 어쩌면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거라고. 하지만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았다.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도 않았다.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탈진한 기분.
-43쪽
* 선생님, 오늘 연기 최고였어요. 태인은 음식을 씹으며 싱긋 웃었다. 그거 연기 아니야.
네?
연기 아니라고. 그거, 내 마음이라고 생각해. 본심이라고. 적어도 연기할 때는. (……) 상호는 그런 태인을 보며 묻고 싶은 게 있었다. 본질과 본심은 다른 건가요?
-115-116쪽
* 그 작품이 70년 전에 나왔는데 뭐 달라진 게 없다. 인간은 달라진 게 없어. 내 말이 맞죠, 연출님? 연출은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완전히 망가졌어. 그렇죠? 완전히 망했는데, 그게 누구 책임이냐 이거죠. 태인은 술에 취해 웅얼거렸다. 어 쨌든 유진 오닐은 대단하다. 대단해. 아, 나 이제 범죄자랑 환자 역할 그만 해야 되는데…… 자, 우리 밤으로의 긴 여로를 위하여. 태인은 이 건배사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
-134p
* 추한 말과 행동은 쉽게 그 사람의 본심으로 인정받는다. 그렇다. 나의 본심과 가장 먼 것들이 어쩌면 나의 진실일지도 모르겠다. 말과 행동이 나를 바꾸어버렸다. 말과 행동이 나를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140쪽
* 이것은 운명도 뭣도 아니다. 행운도 불행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기에 누구를 탓할 수 없다. 그게 무엇이든 아주 작은 먼지에 불과하다. 이제 그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나는 홀로 남았다.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타오르는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그것은 비명이자 환호.
-143쪽
월간 『현대문학』이 펴내는 〈핀 소설〉, 그 쉰여섯 번째 책!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월간 『현대문학』 지면에 선보이고 이것을 다시 단행본 출간으로 이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여기에 선보이는 단행본들은 개별 작품임과 동시에 ‘한 시리즈’로 큐레이션된 것이다. 현대문학은 이 시리즈의 진지함이 ‘핀’이라는 단어의 섬세한 경쾌함과 아이러니하게 결합되기를 바란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은 월간 『현대문학』이 분기별 출간하는 것으로,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작가들의 신작을 정해진 날짜에 만나볼 수 있게 기획되어 있다.
출간되었거나 출간 예정되어 있는 책들은 아래와 같다.
001 편혜영 『죽은 자로 하여금』(2018년 4월 25일 출간)
002 박형서 『당신의 노후』(2018년 5월 25일 출간)
003 김경욱 『거울 보는 남자』(2018년 6월 25일 출간)
004 윤성희 『첫 문장』(2018년 7월 25일 출간)
005 이기호 『목양면 방화 사건 전말기』(2018년 8월 25일 출간)
006 정이현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2018년 9월 25일 출간)
007 정용준 『유령』(2018년 10월 25일 출간)
008 김금희 『나의 사랑, 매기』(2018년 11월 25일 출간)
009 김성중 『이슬라』(2018년 12월 25일 출간)
010 손보미 『우연의 신』(2019년 1월 25일 출간)
011 백수린 『친애하고, 친애하는』(2019년 2월 25일 출간)
012 최은미 『어제는 봄』(2019년 3월 25일 출간)
013 김인숙 『벚꽃의 우주』(2019년 4월 25일 출간)
014 이혜경 『기억의 습지』(2019년 5월 25일 출간)
015 임철우 『돌담에 속삭이는』(2019년 6월 25일 출간)
016 최 윤 『파랑대문』(2019년 7월 25일 출간)
017 이승우 『캉탕』(2019년 8월 25일 출간)
018 하성란 『크리스마스캐럴』(2019년 9월 25일 출간)
019 임 현 『당신과 다른 나』(2019년 10월 25일 출간)
020 정지돈 『야간 경비원의 일기』(2019년 11월 25일 출간)
021 박민정 『서독 이모』(2019년 12월 25일)
022 최정화 『메모리 익스체인지』(2020년 1월 25일)
023 김엄지 『폭죽무덤』(2020년 2월 25일)
024 김혜진 『불과 나의 자서전』(2020년 3월 25일)
025 이영도 『마트 이야기-시하와 칸타의 장』(2020년 4월 25일)
026 듀 나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2020년 5월 25일)
027 조 현 『나, 이페머러의 수호자』(2020년 6월 25일)
028 백민석 『플라스틱맨』(2020년 7월 25일)
029 김희선 『죽음이 너희를 갈라놓을 때까지』(2020년 8월 25일)
030 최제훈 『단지 살인마』(2020년 9월 25일)
031 정소현 『가해자들』 (2020년 10월 25일)
032 서유미 『우리가 잃어버린 것』 (2020년 12월 25일)
033 최진영 『내가 되는 꿈』 (2021년 2월 25일)
034 구병모 『바늘과 가죽의 시詩』 (2021년 4월 25일)
035 김미월 『일주일의 세계』 (2021년 6월 25일)
036 윤고은 『도서관 런웨이』 (2021년 8월 25일)
037 우다영 『북해에서』 (2021년 10월 25일)
038 김초엽 『므레모사』(2021년 12월 25일)
039 오한기 『산책하기 좋은 날』(2022년 2월 25일)
040 서수진 『유진과 데이브』(2022년 4월 25일)
041 한정현 『마고麻姑-미군정기 윤박 교수 살해 사건에 얽힌 세 명의 여성 용의자』(2022년 6월 25일)
042 이주란 『어느 날의 나』(2022년 8월 25일)
043 천선란 『랑과 나의 사막』(2022년 10월 25일)
044 이서수 『몸과 여자들』(2022년 12월 25일)
045 천희란 『K의 장례』(2023년 2월 25일)
046 문진영 『딩』(2023년 4월 25일)
047 임솔아 『짐승처럼』(2023년 6월 25일)
048 강화길 『풀업』(2023년 8월 25일)
049 김지연 『태초의 냄새』(2023년 10월 25일)
050 이장욱 『뜨거운 유월의 바다와 중독자들』(2024년 1월 25일)
051 김 솔 『행간을 걷다』(2024년 4월 25일)
052 김멜라 『환희의 책』(2024년 7월 25일)
053 안보윤 『세상 모든 곳의 전수미』(2024년 10월 25일)
054 예소연 『영원에 빚을 져서』(2025년 1월 25일)
055 박지영 『복미영 팬클럽 흥망사』(2025년 7월 25일)
056 위수정 『fin』(2025년 10월 25일)
057 문지혁(근간)
058 조해진(근간)
059 장강명(군간)
현대문학 × 아티스트 윤석남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영혼이 깃든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소설선, 즉 예술 선집이 되었다. 각 소설이 그 작품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예술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소설과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윤석남
1939년 만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중퇴하고, 프랫 인스티튜트 1년 과정과 아트 스튜던트 리그 오브 뉴욕을 수료했다. 한국 여성주의 미술을 개척했으며, 회화, 설치, 조각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이루었다. 서울, 베니스, 뉴욕, 토리노, 시드니, 상하이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으며, 영국 테이트갤러리, 서울 88올림픽공원,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호주 퀸즈랜드 아트 갤러리, 일본 후쿠오카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 기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중섭미술상〉 〈국무총리상〉 〈김세중 조각상〉 〈이인성 미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민훈장모란장〉을 수훈했다.
작가의 말
삶이 결국 거대한 연극이라는 뻔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생각해보면 삶이 거대한 연극이라는 말에 반감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살아내는 것이 결국 생활일 테니까. 문제는 내게 주어진 여러 역할과 또 다른 ‘나’ 사이의 괴리감이 느껴지는 그 시간들이다. 가끔은 그 역할들을 내려놓는 순간에조차 그것을 내려놓는 역할극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공허해질 때도 있다. 이런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자신이나 세계에 대한 의심이 없는 이들이 부러우면서도 두렵다.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을 때가 있지만, 그래서 결핍이나 잉여를 모르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서는 안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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