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수익 내는 단타 매뉴얼

장 초반 갭상승부터 종가 동시호가까지 하루 8가지 패턴으로 직장인 계좌를 지키는 단타 시스템: 직장인 단타, 장초반 갭상승, 갭하락 반등, 장중 급등, 종가 동시호가, 프로그램 매매, 리스크 관리

EdgePoint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한 번 크게 먹는 날”이 아니라 “매일 계좌를 조금씩 앞으로 밀어 올리는 구조”를 만들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단타 매뉴얼이다. 장 전체를 지켜볼 수 없는 직장인의 현실을 전제로, 출근 전과 장 초반, 점심 사이, 퇴근 직전이라는 쪼개진 시간 안에서 실제로 실행 가능한 매매만 골라 여덟 가지 패턴으로 정리했다. 장 초반 갭상승과 갭하락 후 반등, 장중 돌발 급등, 우호적 재료에 따른 완만한 추세, 후반 재상승 시도 실패, 장중 악재 급락, 종가 동시호가 급등, 대형주의 막판 프로그램 매도 급락까지 한국 시장에서 반복되는 장면들을 사례·시간대·체크리스트와 함께 보여 주면서, “어디에서만 움직일 것인가”를 먼저 정하게 만든다. 각 장마다 직장인 관점에서 진입과 손절, 비중과 재진입, 관망과 포기 기준을 문장 규칙으로 제시해, 그날의 기분이 아니라 사전에 정한 시스템으로 손가락이 움직이도록 유도한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은 어떤 종목을 할까”라는 막연함 대신 “지금 시간대에 내가 쓸 수 있는 패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하루 장을 구조화하는 눈이 생기고, 운 좋은 몇 번의 대박보다 길게 살아남는 단타 시스템이 계좌 안에 자리 잡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매일 수익을 만드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차이

제1장: 장 초반 갭상승 돌파 매매

제2장: 장 초반 갭하락 후 반등 매매

제3장: 장중 돌발 급등과 추세 진입

제4장: 우호적 재료에 따른 완만한 추세장

제5장: 후반 재상승 시도 실패 패턴

제6장: 장중 악재 급락

제7장: 종가 동시호가 급등

제8장: 대형주의 막판 프로그램 매도 급락

에필로그: 매일 수익 내는 직장인 단타 시스템

책 속으로

직장인에게 단타는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에 가깝다. 장 전체를 지켜볼 수 없는 사람은 자신이 바라볼 수 있는 시간대에 어떤 패턴이 반복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래서 오늘 장의 주인공 종목을 찾기보다, 오늘 내 계좌가 진입할 수 있는 자리와 피해야 할 자리를 먼저 구분하게 만든다. 장 초반 갭상승이 나와도 시초가 지지와 거래대금, 체결강도가 동시에 맞지 않으면 구경만 하는 쪽을 선택하고, 장중 돌발 급등이 나와도 사전에 관심종목과 시나리오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추격 대신 관찰로 남겨 두는 식이다. 반대로 우호적 재료에 따른 완만한 추세가 열렸을 때는 지루함 때문에 갈아타지 않고, 처음 정한 진입·청산 구간을 끝까지 따라가는 훈련을 강조한다. 후반 재상승 시도에서 오전 수익을 지키는 법, 장중 악재 급락에서 손실을 계좌 전체의 상처로 키우지 않는 법, 종가 동시호가와 막판 프로그램 매도 구간을 신규 진입이 아니라 리스크 축소의 시간대로 사용하는 법까지, 책속의 문장들은 “오늘 무엇을 할까”보다 “오늘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먼저 정하게 만드는 문장 규칙으로 채워져 있다. 이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단타는 더 이상 감정싸움이 아니라, 정해 둔 패턴을 반복 실행하는 일상 루틴으로 자리 잡게 된다.

출판사 서평

대부분의 단타 책은 화려한 시초가 급등 차트와 인상적인 수익률 캡처로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기지만, 막상 책을 덮고 나면 “내 하루에 이걸 어떻게 끼워 넣지”라는 고민만 남기기 쉽다. 『매일 수익 내는 단타 매뉴얼』은 발상을 완전히 뒤집어 장 초반과 장중, 장 후반과 종가에 실제로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부터 정리한다. 장 초반 갭상승과 갭하락 후 반등, 장중 돌발 급등, 우호적 재료형 완만한 추세, 후반 재상승 실패, 장중 악재 급락, 종가 동시호가 급등, 대형주의 막판 프로그램 매도 급락까지 한국 시장에서 직장인이 자주 마주치는 여덟 장면을 골라, 각각의 시간대와 호가창·체결강도·거래대금·지수 흐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타임라인과 체크리스트로 보여 준다. 이 책의 강점은 “여기에서 사면 오른다”가 아니라 “이 구간에서는 애초에 싸우지 않는다”라는 금지 규칙을 함께 제시한다는 점이다. 시초가 갭상승 구간에서 늦은 추격을 막아 주고, 장중 악재 급락에서 칼날을 잡지 않게 하며, 후반 재상승 시도 실패와 막판 프로그램 매도 구간을 “수익을 지키는 시간대”로 인식하게 만든다. 출근 전 10분, 장 초반 30분, 점심 전후 20분, 마감 전 30분이라는 현실적인 시간을 기준으로 설계된 루틴 덕분에, 전업투자자가 아니어도 하루 한두 번의 기회를 구조적으로 반복할 수 있다. 매일 계좌를 조금씩 앞으로 밀어 올리는 단타 시스템을 찾고 있다면, 이 책 한 권이 시장과 일상의 사이에 단단한 기준선을 세워 줄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EdgePoint

EdgePoint는 주식 시장의 미세 신호를 패턴·데이터·심리로 구조화해 실전 매매 규칙으로 번역하는 트레이딩 리서치 그룹이다. 체결·호가·수급·시간대별 변동성을 정량화하고, 이를 체크리스트·손절/익절 규율·포지션 관리로 표준화해 초보도 즉시 실행 가능한 루틴으로 제시한다. 목표는 감정이 아닌 재현 가능한 확률로 일관된 성과를 만드는 것 - 복잡한 시장을 단순한 규칙으로 운영하게 돕는다.